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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랑 속 2016년 병신년 한해가 저물어 간다. 연말연시를 맞아 불 밝힌 군청광장 풍경이 화사하다. /곽일순 사진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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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16.12.26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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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권 즉각 퇴진하라. 영광군민의 명령이다” 박근혜퇴진영광본부가 지난 3일 밤 6시30분 영광읍 남천사거리에서 촛불집회를 열고 이 같이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모인 군민들은 기존 “하야”를 대신해 “구속”을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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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2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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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이면 가장 힘든 일 중 하나가 한해 먹을 김장하는 일이다. 지난달 29일 영광군새마을부녀회가 한빛원전 후원으로 사랑의 김장나눔행사를 통해 담근 김치 600박스(4,200만원)를 영광군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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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5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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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대통령 하야를 외치는 시국, 영광에서도 여중생들까지 거리로 뛰쳐나와 박근혜 하야를 외쳤다. 지난달 26일 밤 영광읍 남천사거리에서 2차 촛불집회 현장에서. / 청소년 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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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5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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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즈넉한 분위기 산사로 가는 길목에 빨강, 노랑 형형색색으로 물들 단풍이 곱기도 하다. /곽일순 사진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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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4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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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급식지원센터)는 지난 달 30일 어린이시설 관리 등 건강증진을 위해 영광군보건소와 상호 업무협약을 맺었다. 급식지원센센터는 보건소와 함께 앞으로 1년간 지역내 어린이집, 유치원 등 전문인력의 관리가 어려운 어린이급식시설의 위생, 영양관리를 통해 어린이들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하는데 상호협력해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 및 영양관리, 어린이급식시설 관련 업무행사 및 홍보 협조, 협의체 구성을 위한 양 기관의 발전을 도모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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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0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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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낙월면 송이도와 칠산도 상이 바다에서 지난 7월 그물에 건져 올라온 청자매병과 청자대접이 지난 4일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로 인계됐다. 염산면 김모씨가 발견해 신고한 청자에는 굴껍질 등이 달라붙어 있고, 한쪽에는 작은 구멍이 난 상태다. 대접도 일부 파손됐다. 연구소 측은 이물질 제거작업을 통해 제작 연도 등을 감정할 예정이며, 발견 매장문화재는 감정가의 절반가량을 신고자에게 포상하고 있다. 감정까지는 1년가량이 소요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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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0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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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인 엄홍길 대장이 지난 23일 불갑산에서 개최한 등반대회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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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4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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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연속내린 빗속에 아쉬움을 남기고 끝난 상사화축제 뒤끝에 오히려 방문객들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20일 이른 아침 불갑산꽃무릇의 자태를 담으려는 전국 각지의 카메라맨들이 몰려들었다. /사진전문가 곽일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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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6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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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석에는 영광햅쌀이 전국 가정의 차례 상에 오른다. 7일 오후 영광통합RPC가 하루전날 한빛원전 지원으로 홈쇼핑에서 판매한 햅쌀 3,700포(20kg)를 전국으로 배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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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12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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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도가 웃도는 무더위에 향화도 칠산타워 수산물센터 상가의 셔터 문이 고장 나 올라가질 않지만 수 일째 사후 관리가 되질 않아 업주는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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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16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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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더위 속에서도 천연 갯벌의 매력에 푹 빠진 가족들이 한가로이 갯벌욕을 즐기고 있다. 지난달 31일 염산면 두우리 갯벌축제 현장에서... /곽일순 사진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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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8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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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갑사 요사체 앞에 만개한 진노랑상사화를 촬영하기 위해 이른 새벽부터 사진가들이 옹기종기 모여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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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5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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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읍 만남의 광장 무형문화재 우도농악 전수관에서 서울시립대 학생들이 무더위를 잊고 우리가락 배우기에 열중하고 있다. 오는 25일부터는 서울과학기술대학 해방풍물패 15명이 8일간 합숙 연수한다. /곽일순 사진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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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8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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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다인 53개팀이 참가한 KBS N 제12회 1·2학년 대학축구대회의 우승컵은 안동과학대가 품에 넣었다. 안동과학대는 7일 오후 2시 영광스포티움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BS N 제12회 1·2학년 대학축구대회’의 결승전에서 ‘힘의 축구’ 용인대를 꺾고 우승컵을 치켜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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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1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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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오늘) 개장하는 홍농 가마미해수욕장에 이른 해수욕을 즐기려는 발 빠른 방문객들이 지난 주말부터 몰려들고 있다. /곽일순 사진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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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16.07.04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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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장마구름 사이로 드러나는 백수해안도로 낙조가 관광객은 물론 전국의 사진가들을 불러들이고 있다. /사진전문가 곽일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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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7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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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장미가 흐드러지게 핀 오후, 일찍 찾아온 무더위를 피해 불갑수변공원 정자에서 담소를 나누는 어르신들의 모습이 한가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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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7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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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4대 미인으로 알려진 양귀비를 닮아서일까? 홍농읍에 활짝 핀 붉은 꽃양귀비가 하늘거리며 방문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곽일순 사진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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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30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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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서장 박달호) 119구조대는 경찰로부터 영광터미널 상가 간판이 일부 떨어져 안전조치 협조 신고를 접수 받았다.지난 15일 강풍을 동반한 비가 예보된 상황으로 구조대원의 안전상태 확인 후 소방구조공작차량 위에서 사다리를 전개하여, 3층 높이의 간판이 바람에 떨어지지 않도록 로프로 고정 안전조치 했다. 또한 5층 옥상 일부 양철판이 떨어질 것을 우려하여 절단기로 양철판을 제거했고, 건물주에게 외부는 드라이비트 공법 시공되어 간판 고정이 취약함으로, 시설물 복구는 전문업자를 통해서 간판 고정 등 안전조치 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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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선 기자
2016.05.23 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