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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0회 영광군민의 날 행사가 2일부터 5일 동안 열린다. 올해 군민의 날은 40주년을 기념하고 그동안 실내와 실외행사의 성격을 문화와 체육행사로 변경한 첫 해이다.영광군민의 날은 1977년 10월 5일 제1회 대회가 해룡고 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체육경기 위주로 육상과 축구, 씨름, 예비군 경기와 민방위 경기 등이 열렸다. 2회 대회는 실내 기념식만 개최한 뒤 3회부터 8회(84년)까지 매년 체육대회 형식으로 개최했다.이후 2014년까지 한해는 체육을 중심으로 한 큰 규모의 행사를 치른 뒤 다음해는 실내 기념식으로 마무리 했다.10여 년 전부터 실내 기념식이 너무 간소하다는 불만을 해소키 위해 간단한 문화행사를 열기도 했다.이 같은 격년제 개최는 한해에 체육행사와 문화행사를 한꺼번에 개최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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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16.08.29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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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고준위 방폐물 관리 기본계획 확정 및 관리절차에 관한 법률 제정(안)을 11일 입법예고했다. 지역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25일 고준위 핵폐기물 단기 저장 시설(건식) 신축 및 구조물설치를 확정 발표한 뒤 이루어진 일방 통행식 행정행위이다.정부는 2028년까지 고준위 방폐장 부지 선정 절차를 진행하고, 부지가 선정되면 2035년부터 중간저장시설을 가동하고, 영구처분시설은 2053년부터 가동할 계획이다. 또한 한빛원전을 포함한 각 발전소에 중간저장 및 영구처분시설이 가동되기 전까지 각각의 원전 내에 임시로 사용수명 50년의 건식저장시설을 건립하여 보관한다.결론은 영광에 사용후핵연료를 보관하는 공식화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는 것이다. 누차 강조했지만 한빛원전에서 발생되는 사용후핵연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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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16.08.22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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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회가 정부가 일방적으로 확정 발표한 고준위 방폐물 관리 기본계획을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군의회는 ‘정부는 지역민의 의견을 무시한 채 일방적으로 확정한 고준의방사성폐기물 관리계획을 전면 백지화하라’는 등 5개 항의 결의문을 채택했다.특히 15년 전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저장시설 유치에 따른 엄청난 갈등과 반목으로 혼란과 상처를 입은 영광군민들은 다시 한 번 주민의 갈등을 조장한다면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고 경고했다.지역의 민감한 현안에 대처하는 타이밍을 놓친 군의회가 늦게라도 군민의 의지를 보여준 성명서이다.지난해부터 정부와 한수원이 고준위 사용후핵연료를 원전지역에 보관키 위한 작업을 비밀리에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에 지역 내 150여 사회단체들이 함께 반대하고 나섰다.한빛원전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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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16.08.16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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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후핵연료는 원자로에서 연료로 사용된 뒤 배출되는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을 말한다. 통상적으로 원자로에서 3~5년간 핵분열을 하며 발전에 사용된 연료를 교체한다. 연소된 사용후연료에는 다시 사용할 수 있는 우라늄235와 플루토늄239가 1% 가량 남아 있다. 남아있는 유효성분을 다시 활용하는 재처리 작업을 하여 핵연료로 재탄생한다. 재처리기술은 농축기술과 함께 군사적으로 매우 민감한 기술로서 미국과 러시아, 일본 등 일부 선진국에서 독점 통제하고 하고 있다.사용후핵연료에는 우라늄 외에 제논·스트론튬·세슘·플루토늄 등과 같은 맹독성 방사성물질이 발생한다. 원자로에서 핵분열을 거친 후에도 다량의 방사선과 뜨거운 열이 방출되므로 직접 사람에 노출되면 치명적이다. 이 때문에 재처리해서 핵연료로 재사용하거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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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8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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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 자치단체들이 경쟁적으로 건립한 체육시설들이 애물단지로 전락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현재 도내 22개 시·군에는 종합운동장과 실내체육관을 비롯해 생활체육시설 등 총 1,554개 가 운영되고 있다.여수시 230개, 목포시 176개, 순천시 136개에 이어 영광군이 114개로 군단위에서는 가장 많은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타 시군들도 종합운동장과 실내체육관 등은 필수로 최하 60여개 이상의 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문제는 이 같은 체육시설의 활용도가 얼마냐이다. 시설 관리 비용은 물론 시간이 지나면 개보수 비용이 추가되면서 자치단체의 재정 부담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지역 체육시설은 대다수 지역주민들을 위한 공공시설로 건립되었다. 이들 체육시설은 지역체육 행사를 개최하기 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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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5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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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미세먼지 관리 특별대책’으로 친환경자동차 보급 및 육성대책을 발표했다. 전기차선도 도시인 영광군으로는 희망적인 정책이다. 정부는 △2020년까지 신차 판매의 30%(연간 48만대)를 전기차 등 친환경차로 대체(총 150만대) △주유소의 25% 수준으로 충전인프라를 확충(총 3100기) △고속도로 통행료 인하, 공영 주차요금 할인 등 인센티브 강화 △전기·수소 화물차에 대한 신규허가 허용 △친환경버스(전기·수소버스) 보급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조기도입·BRT 노선 확대 등 친환경 대중교통 체계 구축 등이다.이는 친환경자동차 보급 확대 안으로 전기자동차의 도약이 내다보인다.현재 국내에 설치되어 있는 전기차 충전소는 1월말 기준 337곳으로, 이는 전체 주유소의 3%에 불과하다. 일본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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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8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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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초기단계부터 문제점 투성이던 백수해수온천탕이 결국 매각 절차에 들어갔다. 군은 영광해수온천랜드 토지와 건물 등을 전자입찰 방식으로 오는 15일 매각하는 내용을 공고했다.모두 173억원 이상 들어간 해수탕을 93억원에 팔겠다니 80억원을 손해 보고라도 팔겠다는 뜻으로 보인다.다행히 93억원에 사겠다는 사람이 나타난다면 이정도 손해로 끝나겠지만 15일 입찰이 유찰되면 얼마나 더 손해를 보고 팔아야 하는지 가늠이 안 된다.군이 손해 보고라도 팔겠다는 의지는 매년 임대료가 3,300만원이지만 시설보수비에 1억여원이 투입되면서 수익은 고사하고 이자조차도 해결하지 못하기 때문이다.백수해수탕은 지난 2004년 농어촌휴양관관단지 조성을 목적으로 시설사업비 165억원을 투입해 6년만인 2010년 2월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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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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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의원이 ‘원자력시설 등의 방호 및 방사능 방재 대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지난달 대표 발의했다.이 의원은 원전의 긴급 상황발생에 따른 응급조치와 주도적인 신속대응체계를 확보하기 위해 원전 협력기업을 긴급보호조치계획구역 내에 둘 수 있도록 하는 개정안을 제출했다.원전지역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엄청난 재난에 대한 대책에 관심도가 매우 높다. 우리나라도 후쿠시마 사고를 표본삼아 IAEA 기준에 의거한 비상계획구간을 2단계로 세분화했다. 원전 사고 시 위험성이 절대적으로 높은 반경 30km 이내 주민에 대한 보호대책을 강화하였다.그러나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처해야 할 원전관련 업체들이 경주와 부산 등 수도권과 영남지역에 집중되어 있다. 결국 사고 발생 시 대응하는 시간이 너무 많이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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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4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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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사용후핵연료 공청회를 강행했다. 그것도 영광 등 원전지역 단체들의 강한 반대 속에서 비겁하게 대처하면서 또다시 주민들을 기만하는 파행적 태도를 보여주었다.지난 17일 산업통상자원부는 ‘고준위방사성폐기물 관리 기본계획(안) 공청회’를 시도했으나 영광, 경주 등 원전지역 주민들의 강한 반대로 사실상 열지 못했다.그러나 산자부 공무원들이 이중적 태도로 마치 공청회를 치른 것으로 행동하면서 추후 논란이 예상된다. 이날 공청회는 영광군에서 160여명이 상경해 다른 원전지역 주민들과 공청회장을 점거하고 사용후핵연료 정책의 부당성과 반대 입장을 분명히 전했다.이 과정에서 영광군 등과 사전에 충분히 협의했다는 정부 관계자의 답변은 충격적이다. 지역민과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정부의 태도를 비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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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7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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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한수원이 사용후핵연료인 고준위방폐물을 중간저장시설 가동 전까지 원전지역에 보관하겠다고 발표했다.한수원은 2035년 중간저장시설과 2053년 영구처분시설을 가동하기 전까지 각 발전소 내에 임시저장시설을 지어 보관키 위해 이미 지난 4월부터 부지 내 타당성 용역을 진행하고 있음이 밝혀졌다. 현재 한빛원전 내 임시 보관중인 사용후핵연료는 최초 설계치 보관량을 이미 넘어섰다. 지난 1986년 1호기 상업운전을 시작해 호기당 678~746다발(1다발 236개)의 핵연료를 보관할 수 있는 임시저장 시설을 갖췄다. 6개호기에 임기보관 가능한 핵연료는 약 4,248다발인 셈이다. 그러나 현재 한빛원전에 보관하고 있는 사용후핵연료는 5,693다발로 이미 설계치를 넘어선 지 오래이다.이처럼 설계치 이상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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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3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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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중앙초 4학년인 김선우가 제45회 소년체전에서 체조 3관왕에 올랐다. 강원도 춘천에서 열린 소년체전 체조경기에서 전남대표로 출전한 김 선수는 마루와 도마, 평행봉 종목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해 3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김 선수는 초등학교 1학년 때 어머니의 권유로 체조를 시작했다. 김 선수의 어머니가 고등학교 때까지 체조 선수로 활약한 경력 때문에 신체조건과 운동신경이 뛰어난 김 선수를 관찰한 결과이다. 김 선수는 힘과 유연성, 순발력이 좋아 체조를 시작한 이래 급성장했다.그리고 6학년들이 겨루는 소년체전에서 4학년 동생이 상급생들을 제치고 3관왕을 차지한 것이다.김 선수는 내년에 철봉 종목에도 새롭게 도전할 계획이며, 개인 종합 부문에서도 금메달을 노려 5관왕에 도전한다니 대단한 영재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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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7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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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포단오제가 오는 6월10일부터 열린다. 메르스 등으로 지난 2년 동안 열리지 못한 아쉬움을 이번 행사에서 보여주길 기대한다. 영광에서 개최되는 축제 중 법성포단오제가 가장 으뜸이다. 역사적으로 문화적 차원에서도 법성포단오제는 전국 최고의 축제로의 발전 가능성이 높다. 지역축제는 생산 활동을 통해 얻어진 각종 농수산물의 수확의 기쁨을 천지신명에게 제사를 지내는 신과 인간의 소통과 공동체의 결속을 강화하는 것이 중심적 가치로 자연스럽게 자리 잡았다. 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 지역축제는 대구의 약령시, 고양의 행주대첩제, 강릉의 단오제, 기지사 줄다리기, 태안의 황도붕기 풍어제, 남원의 춘향제, 진주의 개천 예술제 이외 대다수 축제가 1950년대 이후부터 시작되었다. 그리고 현재 약 1,000개의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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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30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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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이 원전 상생사업으로 ‘대학설립과 기업유치’ ‘수도권 물류센터’ ‘온배수 에너지 사업’을 한수원에 요구했다. 군은 1안으로 대학 등 교육기관 설립과 기업유치에 500억, 2안은 영광농특산품 수도권 거점 물류센터 300억, 3안은 한빛원전 온배수 폐열을 이용한 에너지 사업 100억원 등 모두 900억원의 사업비를 제시했다. 당초 한빛원전이 제시한 400억원 보다 2배가 많은 금액이다. 군은 상생사업 규모가 정확하게 정해진 상황이 아니므로 지역민들의 여론을 수렴해 사업규모를 상향 시킨 것이라는 설명이다. 군이 제시한 상생사업의 지원규모는 매월 열리는 한수원 본사 이사회에서 빠르면 6~7월중에 결정될 것이나, 지원규모 차이가 상당해 진통도 예상된다. 군이 결정한 3대 사업은 우리지역에서 꼭 필요한 사업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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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16.05.2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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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영광군의 수의계약 발주를 놓고 지역업체들의 불만이 크다. 군은 지난달 중순경 1건에 5,700만원에서 최대 1억5,000만원까지 4억원이 넘는 전기공사 관련 물품 5건을 수의계약으로 동시에 발주했다. 이 과정에 군은 2억8,000여만원 대 계약 3건은 지역 내 농공단지 한 업체에 몰아주고 나머지 2건인 1억2,750만원은 타지역 농공단지 A업체에 발주해 논란을 빚은바 있다. 이 때문에 지역에서 십수년 영업하며 향토기업으로 성장해온 지역업체 들은 군의 눈치만 보며 애만 끓는 처지다. 하지만, 군은 아랑곳 하지 않고 불과 2주 만에 하루 5건의 전기공사 관급자재 물품 수의계약을 타지역 농공단지 B업체에 또다시 몰아줬다. 이날 계약액은 총 4,343만원으로 94.98%~96.01%의 낙찰률이 적용됐다.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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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16.05.16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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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가정의 달이다. 5일 어린이날을 시작으로 8일은 어버이날, 15일은 가정의 날이면서 스승의날이다. 16일은 성년의 날이며, 21일은 부부의 날이다. 1일 근로자의 날과 14일 석가탄신일에다 6일을 특별공휴일로 지정했으니 총 8일간 공휴일이다. 토요휴무까지 포함하면 쉬는 날자가 11일이 된다.정부가 6일 임시공휴일에는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하고, 열차 할인과 관광지 입장료 면제 등의 혜택을 발표했다.정부가 내수 활성화의 일환으로 임시공휴일을 확정 발표하였으나 이를 찬성하는 국민들도 있지만 반대 입장도 상당하다.여론조사기관인 리얼미터가 5월6일 임시공휴일 지정에 대해 조사한 결과 찬성이 41.6%, 반대가 46.4%로 반대의견이 더 높게 나왔다. 반대 여론은 비정규직이나 중소기업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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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16.05.09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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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에서 열린 제 55회 전남체전에서 영광군이 종합 12위를 기록했다.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4일 동안 열린 이번 대회에서 영광군선수단은 테니스에서 1위를 차지하였으며, 축구와 검도가 3위, 육상이 5위에 올라 지난 해 13위에서 한 단계 발전했다. 군 체육회는 올해 대회에서는 한자리수 진입을 위해 각 종목별 선수 발굴과 훈련 및 경기장 점검에 최선을 다했지만 당초 기대했던 종목에서 의외의 성적으로 저조하는 바람에 겨우 한 단계 상승에 그쳤다고 설명한다. 이번 대회에서 테니스는 5년 연속 1위를 기록하며, 영광군의 대표종목으로 자리 잡았다. 그 배경에는 전국체전 전남대표선수들인 영광군청 취업선수 들의 역할 때문이다.3위를 차지한 검도와 축구도 관심이다. 검도는 2008년 영광중에 검도부를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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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16.05.02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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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총선거가 치러진지 내일이면 10일째이다.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를 비난하며 국민들에게 심판을 주장하였으나 선거 결과는 새누리당의 참패로 끝났다. 대한민국의 모든 언론들은 한국의 민주주의를 후퇴시키면서 민생을 어렵게 만든 정권을 심판했다고 강조했다. 보수언론인 조·중·동은 물론 모든 매체들의 한결같은 주장은 박대통령의 국정운영을 지적했다.외신들도 박대통령의 불통 국정운영에 대한 국민의 준엄한 심판이었다고 평가하고 있다. 미국 뉴욕 타임스는 “군부 독재자의 딸인 박대통령은 매우 불화를 일으키는 대통령이었으며, 이번 선거 결과는 그에 대한 거부였다”고 분석하면서 “이번 선거로 16년 만에 집권당이 의회 다수당 지위를 잃게 됐으며 박대통령은 조기 레임덕에 빠지게 됐다”고 전망했다.국내 언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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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16.04.25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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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국회의원 총선거 결과 국민의 심판은 냉혹했다. 박근혜정부의 독선에 제동을 걸면서 박대통령의 국정운영도 심판한 것이다. 개표결과 더불어민주당이 123석을 획득해 122석에 그친 새누리당을 제치고 원내 제1당에 오르는 이변이 연출됐다.특히 호남지역민들의 호남정치 재건을 위한 열망이 표로 분출되면서 국민의당이 광주 8석을 석권하고 전남과 전북을 합쳐 15석으로 호남에서만 23석을 휩쓸고 총 38석을 차지했다.그동안 박근혜정부와 새누리당은 국민을 무시하는 국정운영으로 국민적 저항을 불러왔다. 박대통령의 국회를 무시하는 발언과 각종 선거개입도 효과가 없었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 등을 내세우는 북풍도 미비했고, 국민을 무시하다가 선거 때만 되면 엎드리는 못된 전략도 통하지 않았다.이번 선거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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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16.04.18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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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국회의원선거가 5일 앞으로 다가왔다. 앞으로 4년 동안 국가와 지역발전을 책임질 300명(지역구 253명, 비례대표 47명)의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선거전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정치전문가들이 분석한 자료에 의하면 새누리당이 128석-145석이며, 더민주 98석-121석, 국민의당 18석-25석, 정의당 6석 내외, 무소속 10석을 예상하고 있다.새누리당이 당초 장담했던 180석은 물 건너가고 더민주와 국민의당이 약진하고 있다는 분석이다.선거전에 특별한 사건만 발생하지 않는다면 야권의 승리가 보인다. 그러나 선거를 이기기 위해서는 온갖 수단과 방법을 모두 동원하는 구태가 재개된다면 그마져도 불확실해진다.여권의 대승이 예상되던 선거 판세가 야권이 분열됐는데도 이처럼 고전을 면치 못하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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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16.04.11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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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3일 열리는 20대 국회의원 선거운동이 시작됐다. 지난달 25일 마감된 후보자 등록 결과 전국 253개 선거구에서 944명의 후보자가 등록을 마쳐 3.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정당별로는 새누리당이 248명으로 가장 많았다. 더불어민주당은 235명, 국민의당은 173명의 후보자가 등록했다. 이번 총선은 새누리당의 압승이 예상되는 가운데 더민주당과 국민의당이 얼마나 선전 할 것인가에 관심이 예상되고 있다.문재인 전 민주당 대표의 독선에 반발하여 야권이 분열하면서 그 심각성이 더해지고 있다는 판단이다.야권과 시민단체들은 야권단일화만이 새누리당의 압승을 막을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홀로 반대하고 있는 모양새가 흉하게 까지 보여진다.안대표는 왜 야권단일화를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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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16.04.04 1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