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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형 소화전은 웬만한 크기의 건물이면 어느 곳이나 있는데 함의 겉모양은 배전반과 비슷하나, 위에 빨강 표시등과 문짝에 '소화전'이라 표지를 붙인 것이 다르다. 옥외형중 지상식은 76cm 정도의 몸통을 세우고, 지하식은 맨홀이 상수도 맨홀크기와 같은것과 그보다 작은 것이 있으며 뚜껑에는 소화전, 주차금지라고 표기되어있다. 우리가 흔히 길거리에서 볼수 있는 소화전이다. 비상소화장치는 고지대나 주택가에 소방차가 들어가기 어려운 곳에 공설소화전 인근에 진화장구함을 설치해 놓은 것을 말하며, 지역 공용의 소방시설이라 볼 수 있다. 소화전을 사용할때는 반드시 2명 이상이 필요하며, 화재가 아니더라도 사용연습을 해두는 것이 좋다. 다음은 옥내소화전 사용법과 비상소화장치의 사용법이다.□옥내소화전= 소화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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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9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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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빙기를 맞아 겨우내 얼었던 땅이 녹아내리고 봄기운이 솟아오르기 시작했다. 올해 농사를 위한 농부들의 손길이 바빠지면서 들녘에는 논·밭두렁 태우기와 쓰레기 소작 등으로 봄철 건조한 날씨를 맞아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논·밭두렁을 태우는 행위는 사실 잘못된 생각에서 비롯 되었다. 농업진흥청에서 조사한 결과 그동안 우리가 알고 있던 것과는 달리 논ㆍ밭두렁 태우기는 도열병, 흰잎마른병, 애멸구, 벼물바구미 등의 병해충에 방제효과가 거의 없다는 것이다. 오히려 병해충의 천적인 거미, 톡톡이 등 이로운 벌레가 오히려 많이 죽어 병해충 발생이 증가된다고 한다. 농업진흥청이 밝힌 자료에 의하면 논두렁·밭두렁에는 농작물에 해를 끼치는 해충과 이로움을 주는 천적류의 분포 비율이 1:9로, 소각하지 않은 논두렁·밭두렁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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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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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2.28민주운동이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일이 있었다. 이에 2.28민주운동의 발상지인 대구 광역시는 21일부터 28일까지 민주의 횃불 거리행진, 재현행사 및 뮤지컬 형식으로 진행되는 기념식 등 다채로운 행사들을 준비중이다. 그저 짧디짧은 2월의 마지막날에 불과할 수 있는, 아직은 익숙지 않은 숫자들의 조합인 이 날에 특별한 의미가 부여된 것이다. 이 의미를 찾기 위해 오늘날 우리 사회에 마치 당연한 듯 자리잡은 민주주의의 줄기를 따라 58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본다.2.28민주운동은 장기집권을 위한 자유당의 부정부패와 맞물려 진행된 정.부통령 선거운동의 막바지였던 1960년 2월 28일에 일어났다. 당시 대구 인구가 밀집햇던 중앙통, 구 경북도청 자리와 대구시청, 자유당 경북도 당사 등 대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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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6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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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크고 작은 화재가 발생하고 이에 따라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 화재경각심이 어느 때보다 요구되고 있다. 해마다 겨울철이 되면 전국의 소방관서에는 화재예방을 위한 활동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때때로 크고 작은 화재가 발생하고 있음은 어찌된 일인지 참으로 안타까울 뿐이다.화재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전열기구를 사용한 후에는 반드시 플러그를 뽑거나 전열기구 상태를 확인하며, 어린이들이 불장난을 하지 않도록 어른들이 관심을 가져야 하며, 가정에서 외출 시에나 화기 및 전기, 가스밸브 상태를 확인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직장에서는 매일 퇴근시간 전후 청사내외 화기취급 상황을 확인하고 난로 주위에는 비상시에 대비하여 소화기, 모래 등을 준비하고 자체 화재예방 순찰을 철저히 이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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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6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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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고장 영광군은 65세 이상 인구비율이 26%가 되는 초고령사회이다. 아이들의 미소가 더 귀한 이유이다. 아이들의 꿈과 부모의 마음을 짓밟는 아동범죄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 한다. 아동학대란, 아동을 신체적‧정신적으로 학대하거나 돌보지 않고 방치하는 것을 의미하는데, 이런 아동학대의 발생유형으로는 복합적 학대가 41.4%가 가장 많고, 방임 33.3%, 심리적 학대 13.8%, 신체적 학대 6.93%, 성적학대 4.50% 순으로 나타나고 있다.(보건복지부, 최근 5년간 아동학대 실태조사)가장 큰 문제는 가해자의 81. 8.%가 친부모에게서 일어나고 있다는 점이다. 한편으로는 그만큼 우리 가정이 어둡고 아프다는 의미로 해석이 된다. 슬픈 자화상을 보는 것 같다. 과거 회초리로 상징되는‘사랑의 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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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2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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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추위와 유가 상승이 맞물려 연료비 절감 등을 이유로 농어촌 지역을 중심으로 땔감을 연료로 사용하는 화목보일러 및 벽난로의 설치 증가로 화재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화목보일러와 벽난로는 사용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연료로 나무 등을 상당기간 사용하게 되면 연통내부에 그을음(타르)이 생성되며 이러한 타르는 가연성물질과 같은 성격을 나타내며 화기 및 연기가 배출되지 않아 순간적으로 불꽃과 접하게 되면 연소가 지속되어 화재의 원인이 되기도 하고, 불을 때면 연통주위가 높은 온도까지 올라가 연통과 맞닫는 지붕이나 주변 가연물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또 특성상 연료투입구나 연통에서 불티가 날려 주변의 장작이나 신문지 같은 가연물에 붙으면 바로 화재로 이어 질 수 있다.이제 막 시작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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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2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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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 기준으로 경북 포항에서 지진이 방생한지 정확히 한달이 지났습니다. 11월 15일 포항에서 지진이 발생했을 때 경주 월성원자력발전소 주변 읍·면장을 포함한 공무원과 이장 등 70여명이 1박 2일 일정으로 전남 영광군으로 단체관광을 다녀왔다는 시민단체의 지적이 있습니다. 포항과 경주의 시민들이 지진의 공포에 떨고 있을 때 시민들의 안전을 지켜야할 위치에 있는 이들이 관광을 다녀왔다는 것이 사실이라면 충분히 비판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시민단체에 따르면 양남면, 양북면, 감포읍 마을 이장 60여명, 읍·면장 등 공무원 6명, 월성원전 직원 7명 등이 지난 16일과 17일 관광버스를 동원해 전남 영광군으로 단체 관광을 다녀왔습니다. 관광에 사용된 총 경비는 2천800만원으로 한수원에서 2천만원, 동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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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8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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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1월 시보임용을 막 벗어난 새내기공무원이던 필자가 전남서부보훈지청에서 일한지도 햇수로 2년이 넘어가고 있는 요즘이다. 그동안 보훈업무를 수행하면서 느낀 바로는 민원대상인 보훈가족분들이 나이가 많은 어르신인 경우가 대부분이라 각종 민원업무에 있어 절차가 조금이라도 복잡하면 어려움을 크게 느끼신다는 점이다. 물론 국가의 일을 수행함에 있어 명확하고 확실한 처리를 위해 구비서류를 튼실히 갖추는 것은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지만, 시간이 흐름에 따라 전자적으로 확인이 가능한 내용들은 그 확인의 의무를 민원인이 지는 것이 아닌 국가가 나서서 해 줄 수 있도록 개선되어야 바람직 할 것이다. 이에 따라 제도를 조사하고 현실에 맞게 개선하는 것이 바로 규제개혁이고, 이는 따뜻한 보훈이 추구하는 적극적 행정, 맞춤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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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04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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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016년 5월에 처음 임용되어 업무를 시작한 새내기 공무원입니다. 제가 임용되기 전부터 소위 김영란법으로 불리던 청탁금지법은 뜨거운 감자였기 때문에 저도 대략적으로나마 그 내용을 알고 있었는데요. 하지만 부정청탁이니 청렴이니 하는 말은 이전까지 학생이었던 저에게 있어 멀고 먼 이야기로만 느껴졌었기 때문에 그 중요성에 대해 제대로 깨닫지 못하고 있었습니다.5월 9일, 대망의 첫 출근일, 저는 전남서부보훈지청의 입구에서부터 청렴결의와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입구에 붙어있는 청렴포스터와 계단에 붙어있는 청렴슬로건들이 저를 가장 먼저 반겨준 동료들이었습니다.‘구슬이 서말이라도 청렴해야 보배’, '청렴Start 부패 Zero' 등 청렴하기 위해 마음을 다잡는 문구와 그림들이 곳곳에서 저를 반겨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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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7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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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보내고 겨울이 시작되는 달인 11월은 한해를 마무리하고 내년을 맞이할 준비를 하는 달이다. 첫눈을 볼 수 있는 달이기도하고, 대학입학을 위한 수능시험을 보는 달이기도 하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목숨 바친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기억하는 ‘순국선열의 날’이 있는 달이라는 사실이다. 다가오는 11월 17일, 수능시험일의 다음날은 ‘순국선열의 날’이다. 순국선열의 날은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지정된 국가기념일이지만, 현충일이나 광복절처럼 공휴일이 아니기 때문에 생소한 분들이 많을 것이다. 순국선열의 날에 대해 소개하자면, 먼저, 순국선열이란 일제에 맞서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분들을 지칭하는 단어이다. 우리는 모두 학교에서,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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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0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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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변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 가장 먼저 찾는 것이 소화기이다. 하지만, 안전한 사용을 위한 소화기의 수명을 아는 사람은 흔하지 않다. 그동한 분말 소화기는 내용연수에 대한 규정이 없어 노후 소화기의 교체를 관계인의 자율성에 의존해왔다. 그러나 올해 1월 28일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 개정·시행되면서 분말소화기의 내용연수가 10년으로 법제화됐다. 법률 개정안에 따르면 2006년 12월 이전에 생산된 소화기는 2018년 1월 27일까지 교체하거나 성능확인을 받아야 한다.성능확인은 한국소방산업기술원에서 실시하며, 성능확인 검사신청서와 검사대상 분말소화기의 일부를 특정소방대상물의 관계자가 직접 한국소방산업기술원에 의뢰, 검사에 합격한 경우 3년에 한해 재사용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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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0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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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의 사전적 뜻은 “성품과 행실이 높고 맑으며 탐욕이 없음”으로 기재되어 있다. 개인의 사익을 추구하는 대다수 일반인보다. 공공의 공익이 목적인 공무원에게 특히 요구되는 필수 덕목이다. 2016년 9월28일 시행된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련 법률” 줄여서 청탁금지법도 마찬가지로 공직자의 청렴을 요구하는 내용이다. 청탁금지법은 정의로운 사회를 원하는 국민들의 기대를 조금이나마 충족할수 있으리라 생각된다.이러한 법령이 시행된 것은 그만큼 우리사회에 만연해있는 부정부패와 청탁등이 만연해 있다는 증거이고 우리사회가 더 이상 자정적인 작용을 기대하기보다는 법령을 통해 강제적으로나마 정의로운 사회가 되길 원하는 국민들이 많다는 것이다 공직자의 바람직한 자세로 애국심,사명감,봉사정신,부지런함,창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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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13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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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하루가 다르게 밝아지고 깨끗해지고 있다. 그러나 변화의 무서움을 모르고 나라의 주인을 모시는 정치인이나 고위공무원들의 행태는 세상 변화의 흐름을 역행하고 자기만의 합리화에 빠진 느낌이다.아침에 눈을 뜨면 각종 언론매체에서 삶이 활력소보다는 기운을 빼놓는 청렴하지 못한 정치 이야기와 정의롭지 못한 이야기로 하루를 시작한다.나라의 관리자들은 주인의 요구사항을 잘 들어주고 아픔을 헤아려주는 일은 당연한 일임에도 그 대가를 얻으려는데 있다. 그래서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공직자의 청렴을 강조하고 실행하여 오고 있지만 연결고리를 끊는 데에는 상당한 세월이 지났지만 사라지지 않는다. 그 원인이 무엇인가를 알고는 있지만 처방이 안 된다는 말이다.오랜 기간 동안 고질적인 병을 앓고 있지만 외형적인 처방에 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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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06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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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1일 11시, 국정감사 마지막 날에 민주노총 공공연대노동조합 소속의 원자력발전소 비정규직노동자들이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한수원이 국정감사 과정에서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기간제 노동자 정규직 전환 계획 비율은 6.4%, 파견 및 용역노동자 정규직 전환 계획 비율은 30.5%에 불과하다.비정규직노동자들의 노사협의기구 구성과 당사자 의견 반영 요구를 묵살해 오다가 5개월 만에 내어놓은 한수원의 정규직 전환 계획은, 문재인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 정책을 명백히 거부하겠다는 것이며, 지역 주민들인 비정규직노동자들을 대량으로 해고하겠다는 것이다.기간제 노동자 295명 중 19명만 전환 대상으로 분류하고, 상시지속적 업무에 종사하는 파견·용역 노동자의 70%를 전환 제외로 분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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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06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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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모든 국민들은 직. 간접적으로 국방의 의무를 지고 있다. 짧게는 현역병으로 복무하고 있으며, 부사관 혹은 장교 등의 직업군인은 장기간동안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다. 부사관 또는 장교는 자의든 타의든 전역을 하게되는 경우가 발생한다. 이들이 젊은 청춘을 군에서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사회로 나왔을 때 이들을 바라보는 시선은 무관심에 가깝다. 요즘처럼 특히 취업의 문이 작아지고 사회가 팍팍한 때는 더욱 더 그렇다.부사관의 경우 4년을 의무 복무 후 연장복무까지 2년을 더 하고도 장기복무지원에 실패하였을 경우 총6년의 시간을 군에서 보내고 전역을 해야한다. 전역했을 때 이들의 나이는 대략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이 된다. 이같은 제대군인들이 늦은 나이로 사회로 나왔을때 같은 나이 또래의 일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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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3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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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민주화운동 기념식, 현충일 추념식, 6.10민주항쟁 기념식, 광복절 경축식 등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후 지금까지 100일이 조금 넘는 기간 동안 우리나라의 역사속에서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을 수 있도록 희생,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이 제대로 대우받을 수 있는 정의로운 나라를 만들기위해 숨가쁘게 달려왔다. 국가보훈처 또한 ‘국가를 위한 헌신을 잊지 않고 보답하는 나라’ 라는 국정과제를 실현하기 위해 국가보훈대상자와 보훈가족의 예우와 보상의 확대를 중심내용으로 하는 ‘따뜻한 보훈’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불필요한 규제를 개혁하거나 완화하는 규제개혁을 통해 행정서비스가 더 효율적으로 더 넓은 범위의 보훈가족분들에게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는 올해 국가보훈처의 규제개혁과제를 살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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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8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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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많은 군민들이 벌초를 위해 선산을 찾아 나서고 있다. 벌초를 위해 예초기를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 예초기 사용으로 인한 안전사고 또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예초기로 인한 세부적인 사고사례를 살펴보면 예초기 칼날에 베이거나 찔려서 발생한 사고가 가장 많으며, 안구 및 시력 손상, 골절, 혈관손상 등을 들 수 있으며, 상해 부위로는 눈 부분이 가장 많이 나타나고 있다. 이와 같은 예초기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했다면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응급처치를 해야 한다. 첫째, 작업 중 칼날에 부딪힌 작은 돌덩이 등 이물질이 눈에 들어갔을 때는 고개를 숙이고 눈을 깜박거리며 눈물이 나도록해 이물질이 자연적으로 빠져나오게 한다. 둘째, 예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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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04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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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알려진 한빛(영광) 4호기의 안전 문제는 매우 심각하다. 한빛 4호기는 작년 격납건물철판(CLP) 부식으로 이미 건설과정에 부실이 밝혀진 상황에서 콘크리트 방호벽에 구멍이 발견되어 지역주민들은 물론이고 국민 모두가 깜짝 놀란 상태였다. 그런데 이제는 증기발생기 내부에 망치 등 이물질이 발견되었다는 내용이 언론 보도를 통해 처음 알려졌다.문제는 이들 사안 모두가 핵발전소 안전에 매우 밀접한 연관이 있다는 것이고, 한빛 4호기 건설 당시부터 문제 제기되었으나 이제야 밝혀졌다는 것이다.격납건물철판(CLP)와 콘크리트 방호벽은 핵발전소 사고 발생시 폭발을 막고 외부로 방사성 물질이 누출되는 것을 막는 방호벽 역할을 한다. 특히 콘크리트 방호벽은 핵발전소 안전의 최후의 보루로 이것마저 뚫리면 최악의 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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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8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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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 15일은 제72주년 광복절이다.광복절은 1945년 8월15일 일제의 강점에서 국권을 되찾은 것을 경축하기 위한 국경일로, 1949년 10월 1일 제정된 '국경일에 관한 법률'에 따라 8월 15일을 '광복절'로 지정하였다.광복(光復)이란 ‘빛을 되찾았다.’라는 의미로 암흑 같은 일제 치하에서 우리 민족의 빼앗긴 주권을 되찾은 것을 뜻한다.우리 선열들은 빼앗긴 주권을 찾아오기 위해 경술국치 전부터 50여년에 걸친 길고도 험난한 독립운동을 활발하게 전개했다. 의병운동, 3·1운동, 무장독립운동, 학생운동, 문화운동, 외교활동 등으로 광복을 맞는 그날까지 한결같이 항일투쟁을 전개했다. 국내는 물론 중국, 러시아, 미주와 유럽대륙, 심지어 일본까지 전 세계를 무대로 독립운동을 펼쳤다.이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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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4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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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부터 때 이른 더위로 인해 전국의 하천과 계곡, 바다로 더위를 피해 사람들이 몰리며 물놀이 안전사고가 빈번이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국민안전처 물놀이 안전사고 통계에 의하면 최근 5년간(2012~2016년) 사망사고는 총 157건이 발생했다고 한다. 주요원인으로는 안전부주의 50건(31.8%), 수영미숙 51건(32.4%), 음주수영 22건(14%) 등 대부분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아 발생했으며 특히 여름 휴가철인 7~8월에 집중된다고 한다. 이에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도 때 이른 무더위에 해수욕장 조기개장을 위한 준비와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하지만 여전히 물놀이 안전사고는 반복되는 악순환을 거듭하고 있어 너무나 안타깝다.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은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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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07 1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