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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축구의 최강자를 가리는 ‘제10회 전국대학축구대회’가 영광에서 열린다. 오는 7월 18일부터 8월 3일 까지 17일 동안 영광스포티움 종합운동장을 비롯한 6개 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미래 한국 축구를 책임질 대학선수들이 대거 참가해 축구의 진수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 우승팀인 고려대를 비롯한 전국 57 개 팀에서 2,500여 명의 선수 및 팀 관계자들과 학부모를 비롯한 한국축구의 유력인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영광을 방문하게 되어 스포츠산업의 신 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는 영광의 참모습을 알릴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대학축구연맹이 주최하고 영광군체육회와 영광군축구협회가 주관하고 영광군과 영광군의회, 영광원전본부 등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 17일
교육/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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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1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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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면 ․ 성실과 봉사정신으로 무장(?)한 공무원이 있어 주위 동료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영광읍에서 1인 다역을 소화해 내고 있는 오윤식(44 ․ 사진)씨는 재해 및 산불예방 대책추진과 ‘쾌적한 영광 만들기’ 운동에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이는 등 17년 동안 한 결 같이 초심을 잃지 않고 주민편의 증진에 기여해 오고 있다. 특히 오 씨는 지난 겨울철 제설 작업 당시 평일은 물론 휴일에도 새벽 4시에 출근하여 영광읍 시가지를 포함한 골목길과 간선도로 등을 직접 트랙터를 이용해 제설작업을 실시하는 등 교통사고 예방과 주민들의 안전통행 확보에도 크게 기여했다. 또한 봄철․ 가을철 산불예방 대책기간에도 주말을 반납한 채 하루도 쉬지 않고 산불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산불발생요인 사전제거 및 예찰활동
사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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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18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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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처럼 낮은 자세로 목표를 향해 나가겠다” 법성출신의 장원의 장안과 원장이 제12대 재경영광군향우회장에 취임했다. 장 회장은 2년의 임기동안 “13만 영광군향우들을 위해 후회 없이 일을 하겠다.”고 취임사를 통해 밝혔다. 장 회장은 지난 6일 서울 신수동 거구장 신관 2층에서 열린 2009년도 재경영광군향우회 ‘제23회 정기총회’에서 신임회장으로 취임했다. 장원의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회원 상호간에 친목과 향우회의 내실화, 위상강화를 최우선으로 설정하고 하나, 하나 펼쳐나가겠다.”며 “2년 후 이 자리를 떠날 때 회원들에게 부끄럽지 않고 내 자신에게는 후회하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향우회의 내실화에 역점을 두겠다.”며 “이를 위해 우선 회원을 재
사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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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18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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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장애인체육대회에서 영광군선수단의 성적은 ‘씁쓸’했다. 지난 12일 고흥군 팔영체육관에서 폐막된 제17회 전남장애인체육대회에서 영광군은 금메달 5개, 은메달 5개 동메달 4개 등 총 14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 17위에 그쳤다. 영광군은 육상을 포함한 수영, 탁구, 역도, 사격, 볼링, 배드민턴 등 10개 종목에 참가해 후회 없는 경기를 펼쳤다. ‘영광의 박태환’ 김응모는 수영에서 2관왕 금물살을 갈랐으며 육상에서는 100M 남자경기에서 김영호가 금레이스를 펼쳤고, 김남제도 육상 원반던지기에서 금메달을 던졌다. 또한 첫 대회 종목에 포함된 볼링에서 이영자가 여자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볼링 여자부경기에서 김지애 ․ 김현경이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따내며 여자볼링개인전을 싹쓸이
교육/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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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18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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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명랑운동회가 열렸다. 재경홍농중학교 총동문회(회장 임성주)는 최근 광명시 종합운동장에서 이낙연 국회의원, 이장석 군의원, 한행석 읍장 등 기관사회단체장 등을 초청한가운데 ‘2009 재경홍농읍민 한마당 축제’를 열었다. 이날 체육대회는 청군과 백군으로 나누어 30-40년 전으로 돌아가 동심을 만끽했다. 특히 이날 체육대회는 재경홍농초교 총동문회(회장 김복수)와 동명초교(회장 임귀섭), 서초교(이 섭)등 3개 학교가 매년 한 차례씩 개최해오고 있다. /서울 김효진 기자
사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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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18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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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로타리클럽과 옥당로타리클럽이 이․ 취임식 행사를 연다. 영광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영광로타리클럽(회장 김용훈)과 옥당로타리클럽(회장 조영섭)이 오는 23일과 25일 오후 5시 30분부터 영광실고 영송관체육관에서는 회장 이․ 취임식을 연다. 두 클럽은 로타리를 통한 봉사정신을 지역에 펼치는 모범적인 단체로서 매년 6월중에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해오면서, 지역 내 각 기관사회단체로부터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에 새로 취임하는 영광클럽의 박영배(사진) 회장과 옥당클럽의 심기동(사진) 회장은 “지역봉사에 더욱 정진해 나갈 것.”을 밝히면서 “앞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데도 뜻을 함께 해 성과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사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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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18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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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의 신화가스가 지식경제부로부터 2009년 안전관리 우수업체로 선정됐다. 지난 12일 군서면 남죽리 신화가스 사업장에서 가스안전공사 사장을 비롯한 군 관계자와 함께 현판식을 가졌다. 조영섭 사장은 “우수업체로서의 사명을 다하고, 가스 안전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군서 유환수 기자
사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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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18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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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재향경우회(회장 조영채) 회원33명은 지난 6,15,관광지 불갑 수변공원과 불갑사 진입로 주차장 일대 쓰레기 오물수거 가로수 주변 잡초 제거등으로 쾌적하고 아름다운 생활실천 문화를 정착시켜 많은 방문객이 오도록 선도했다. 또한 불갑산 등산객을 대상으로 전단지 배포등 자연환경 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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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18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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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구영회(회장 이기창)는 지난 11일에 2007년부터 관계를 가져온 연한가지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회원들이 모은 쌀을 전달하고 난방유를 공급해 주었다. 또 준비해온 다과를 나누면서 연한가지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구영회는 지난 2007년 연한가지 공동체와 첫 인연을 맺은 후 아동센터의 입간판을 설치해주고 그룹 홈의 조경수를 식재해줬다. 또한 그룹홈 아이들을 초청하여 식사를 제공하고 삶의 애환을 듣고 틈틈이 연한가지 공동체의 각종 행사를 찾아 여러 지원을 아끼지 않기도 했다. 구영회는 1990년에 고등학교를 졸업한 이들의 모임으로 단순한 동창계모임을 넘어서 남들이 돌보지 않는 이들을 찾아 봉사활동도 진행하고 있어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대마 이용장 기자
사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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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18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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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주 영광소방서장은 119소방안전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교실은 여름방학기간 중 관내 유치원 및 초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관서 초청 및 현지 출장교육 형태로 생활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와 안전수칙에 관한 내용을 체험을 통해 배움으로서 즐겁고 보람 있는 방학생활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영광소방서 350-0833 접수하면 된다.
사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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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18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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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욱 전남농아인협회 영광군지부장은 농아인 한글 ․ 수화 수료식 및 작품전을 연다. 이번 수료식은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영광읍 백악관웨딩홀에서 150여 회원 등이 참여하는 가운데 열린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변화와 농아인의 정체성과 자긍심, 성취감을 부여하는 등 심리적 재활을 도모하여 정서함양에 도움을 주기위해서다.
사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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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18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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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팔선 영광군탁구연합회장은 제3회 전남도지사배 생활체육 전남 ․ 광주 오픈 탁구대회를 주관한다. 이번 대회는 20일부터 2일 동안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전남 ․ 광주 동호인 400여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열린다. 영광에서 녹색테이블의 우정을 꽃 피우는 이번 대회의 개회식은 20일 같은 장소에서 오후 3시에 열린다. 대회문의 011-615-3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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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18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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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주씨가 국제로타리 3710지구 법성포로타리클럽 회장으로 취임한다. 박 씨는 오는 26일 오후 6시부터 법성고등학교 대덕관체육관에서 열리는 법성포로타리클럽 제23 ․ 24대 회장단 이 ․ 취임식에서 신임회장으로 취임한다. 이와 함께 서재창 ․ 김길만 부회장, 강원영 총무, 임동업 재무 등도 취임한다. 클럽발전에 헌신한 박인수 회장이 이임한다.
사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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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18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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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수씨가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2지구 법성포라이온스클럽 회장에 취임한다. 정 씨는 오는 22일 오후 6시부터 법성포초등학교 인의관 체육관에서 열리는 창립 제15주년 기념식 및 제 15 ․ 16대 회장 이 ․ 취임식에서 신임 회장으로 취임한다. 또한 박용순 ․ 이경섭 ․ 한유경씨가 부회장으로 취임한다. 1년 동안 활동한 김한균 회장이 이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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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18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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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널 주변 옛 우시장 부지에 지난 87년에 시설되어 23년간 방치되었던 39동의 불법건축물 철거공사가 7월 초에 시행된다. 군관계자에 의하면 우시장 부지 내 총45동의 불법건축물중 보건소 증축공사와 관련하여 6동은 금년 초에 철거하였고 남은 39동은 지난 3월부터 보상협의를 추진하여 현재까지 38동은 협의를 마쳤으며 1동은 협의가 진행 중이나 신속히 마무리하고 7월 초에는 철거공사를 시행한다. 아울러 불법건축물 철거 후에는 부지를 말끔히 정리하여 당분간은 터미널 주변에 절대적으로 부족한 주차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지 활용방안과 관련하여 5월 16일부터 6월 4까지 실시한 군민설문조사에는 관내 전 기관사회단체와 이장에게 공문으로 통지하고 언론을 통해 홍보하여 인터넷 1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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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18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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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산림조합으로부터 뇌물을 받은 영광군 공무원 2명 모두 징역형이 선고됐다. 광주지법 형사 10단독 양형권 판사는 지난 16일 산림조합으로부터 돈을 받은 혐의(뇌물수수)로 기소된 영광군 공무원 오모(54), 박모(53)씨에 대해 각각 징역 8월과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뇌물이 오가면서 산림조합이 많은 공사를 수의계약 형식으로 수주한 점, 오씨 등이 범행을 부인하고 반성하지 않는 등 죄질이 나빠 징역형을 선고했다.”며 “하지만 유죄로 인정된 뇌물의 액수가 그리 크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해 형 집행은 유예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또 “공소사실 중 유죄로 인정된 뇌물수수액이 크지 않다고는 하지만 무죄가 선고된 부분도 입증이 안 됐을 뿐, 기록
사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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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18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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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오후 1시49분께 불갑면 주택에서 불이 나 내부 66㎡과 농기계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37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40여 분만에 진화됐다. 화재 초기 자체 진화작업에 나선 김모씨(49) 등 2명이 팔 다리 등에 화상을 입었다. 소방당국은 용접작업을 하다 불티가 번져 불이 난 것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
사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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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18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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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을 기억하면서 어려운 때를 기억하자는 영광중앙교회(담임 김칠수목사)의 ‘주먹밥 나누기’ 행사가 오는 25일에 진행된다. ‘그대는 잊었는가 그때 그 시절을’ 이란 부제 아래 오전 11시부터 영광읍 터미널 사거리의 동아약국 앞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어느덧 6년째를 맞고 있으며 먹을 것조차도 구하기 어려운 시절을 기억하면서 이세상을 잘 살아가는 의의 속에 진행된다. 주먹밥과 짱아지등을 나눌 이번 행사는 무료로 거리의 주민과 상인들에게 배고팠던 옛시절의 회고의 시간을 만들어 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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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18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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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서장 박병주)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이하여 해수욕장, 저수지, 하천 등에서 크고 작은 수난사고 발생에 대비해 ‘119구조대원들의 실전능력 배양훈련’을 지난 16-17일 2일에 걸쳐 불갑저수지와 하천(영산강 학교다리 부근)등에서 수난구조 적응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영광 구조대와 홍농함평안전센터 구조대원 20명이 참여하였고, 우리서 보유한 제트스키 등 10종의 수난구조장비를 동원하여 장비사용법과 장비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오는 29일 가마미해수욕장 119수상구조대 발대를 시작으로 소방서 관내인 영광함평군에 크고 작은 해수욕장, 하천, 저수지등에 소방공무원 고정근무 및 소방순찰 근무를 실시해 올해 수난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사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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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18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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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철을 맞이하여 일손이 부족한 관내 농가에 대한 공직자들의 일손돕기가 한창인 가운데 지난 15일 주민생활지원과 전직원은 대마면 복평리 최경희씨 농가(1,800㎡)를 찾아 시설하우스에서 ‘대마초(대마면에서 생산하는 태양초 고추)’따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영광군 명품브랜드인 태양초 고추가 일손 부족으로 수확시기를 놓쳐 상품가치가 하락되게 해서는 안 되겠다는 일념으로 열심히 일을 도왔다”는 일손돕기 참가자들은 점심도 직접 준비해 주민들과 함께 나누면서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정광석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영광 대마초”가 전국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영광의 태양초 고추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군민과 공직자가 함께 노력해 가자”고 다짐했다.
사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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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18 1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