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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읍 우평마을에서 무형문화재 제17호 우도농악 보존회와 함께하는 2008 우평마을 굿 축제가 열렸다. 지난 1일 열린 축제는 전국에서 우도농악을 즐기기 위해 모여든 관광객들과 마을주민, 우도농악보존회와 전수생 5백 여명이 참석하는 대 성황을 이뤘다. 오전 10시부터 마을 입구에서 시작된 문(門)굿에서는 농악대원들의 개인기가 축제분위기를 돋웠고 마을 반대편 끝에 위치한 할아버지 당산에서는 마을의 안녕과 평안을 비는 차례가 올려졌다. 문 굿은 전문 걸궁패의 실력을 보여주고, 평가를 받는 통과의례다. 마을 앞 회관에서는 우평 마을 주민들이 준비한 점심식사와 끊이지 않는 먹을거리가 축제의 즐거움을 더했고 전통 엿 맛보기와 전통 악기 다루기 등의 기회도 제공되었다. 오후 2시부터는 우리 고
문화/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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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10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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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는 균등하게, 성취는 남다르게’ 의 모토로 2008 방과후학교 학습성과 발표회가 열렸다. 영광교육청은 지난 4일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관내 초중학교 25개 학교 36개 팀을 초청한(?) 가운데 방과후학교 학습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발표회는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호응을 얻었다”며 “작품전시와 학습소산물 분야는 29개교가 모두 참가하여 어느 해보다 방과후학교 발표회가 성황리에 이뤄졌다”고 말했다. 신경채 영광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람은 누구나 저마다의 소질을 한 가지 이상 갖고 태어난다면서 ”자신의 재능이 무엇인지를 발견하여 그 재능을 키워가는 것이 인생을 행복하게 살아가는 지름길이 아닌가 생각을 해보며 방과후 프로그램들이 여러분의 재능이 무엇인지를 찾을 수
교육/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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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10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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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송초교 서한나(6년)양과 이지환(법성포초 4년)군이 전남불조심 작품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 또한 장무영(영광중앙초 4년)군도 장려상을 수상했다. 영광소방서에 따르면 “불조심 방화환경 조성을 위해 최근 전남도청 종합상황실에서 열린 전남 불조심 작품 경연대회에서 서한나양 등 3명이 부문별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차지한 서한나양은 ‘우리가족 행복지킴이’라는 작품으로 포스터부문에서, 이지환군은 소방차그리기부문에서 각각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포스터부문에서는 장무영군이 ‘119 장난전화 급한 생명 꺼져간다’라는 작품으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전남도 경연대회에서 우수상 등을 수상한 작품은 영광소방서에서 지난 9월 22일부터 10월
교육/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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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10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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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주) 영광원자력본부(본부장 이심교)가 지난 7월 28일부터 10월 30일까지 약 3개월에 걸쳐 영광ㆍ고창지역 어촌계와 홍농ㆍ법성 자망협의회 등 인력 3,300명, 선박 24척, 경운기 54대를 동원하여 해양ㆍ해저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해양환경 정화활동은 육지와 해상으로 구분하여 육지부분은 각 어촌계를 중심으로, 해상은 홍농법성 자망협의회 및 하낙어촌계를 중심으로 실시했습니다. 육지부분은 영광, 고창지역 각 어촌계(26개 어촌계중 23개 어촌계 참여)를 중심으로 영광원전에서 소요비용을 지원하여 지역민 스스로 연안에 방치되어 있던 각종 쓰레기 등을 제거케 함으로서 주민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보다 깨끗하고 살기 좋은 어촌을 만들기 위해 실시하였으며 특히, 염산면 두우리
사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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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10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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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경찰서가 지난 4일 경찰서 4층 태청관에서 양성진 경찰서장, 과장, 지구대장 ․ 파출소장을 비롯하여 생활안전연합협의회원, 자율방범연합대원, 영광군 총이장단 등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범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협력치안 및 지역사회 봉사에 유공이 있는 주민에 대하여 감사장을 수여하였으며, 영광경찰의 주요 치안활동성과 설명과 함께 지역특성상 우려되는 농축산물 절도와 전화금융사기 예방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범죄로부터 안전하고 살기 좋은 영광을 만들기 위해 주민의 협조를 당부하였습니다. 아울러 경찰에서는 범죄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나 한계가 있음을 설명하고, 주민 스스로도 자위방범용 CCTV경보기 등 무인경비시스템을 설치하거나 트렉터, 차량 등을 이용하여 농산
사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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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10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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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영광중앙초등학교 총동문회가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강남구 개포동 수도전기공고 운동장에서 제6회 재경영광중앙초등학교 총동문회체육대회를 연다. 이번 체육대회는 6회 재경동창회(회장 임재호)의 주관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재경지역의 동문과 향우는 물론, 고향의 동문들이 함께 참가하는 가운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체육대회는 축구와 훌라후프, 줄다리기, 족구, 계주 등 각종 경기가 1회-12회까지 참가한 기수별 대항으로 진행, 예정인 가운데 타향에서 고향사람들끼리의 즐거운 한때를 마련 할 계획이다. 조성호(사진)회장은 “동문들이 한자리에 모여 선후배 동문들 간의 화합의 장이 되고 회포를 풀 수 있는 체육대회를 준비했다”면서 “동문들의 많은 참가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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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10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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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출신들로 구성된 한국참사랑운동본부중앙회가 개성공단을 방문했다. 한국참사랑운동본부중앙회(이하 참사랑운동 ․ 회장 정진택)는 지난 달 29일 2004년부터 개성공단에 첫 입주한 문창기업(회장 문인식)의 주관으로 영광쌀사랑운동을 펼치고 있는 한국참사랑운동본부 중앙회 2대회장 정진택(영광읍)회장을 포함해 정병석 전 노동부차관(군서), 박승주 전 여성가족차관(군남) 등 31명이 개성공단을 다녀왔다. 이날 방문에 대해 참사랑운동 회원들은 이구동성으로 “남북한 긴장 상태에 있는 개성공단 방문이지만 막상 현지에 와서 보니 북한의 인력과 남한의 기술과 자본으로 이루어진 최적의 조건으로 우리나라 수출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공감했다. 특히 신언상 전 통일부차관(영광읍)이 근무했던 개성공단관리위원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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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10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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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흥교회(목사 서은광)가 운영하는 노인대학 ‘꿈이 있는 땅’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평생교육의 기회를 재공하고 있어 화제다. 특히 4개월 동안 KT IT봉사단과 함께 컴퓨터무료교육을 실시해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수료식에는 KT IT봉사단 최동인 팀장이 그동안 배움에 대한 열심을 내신 어르신들을 위해 떡을 해와 잔치 분위기가 됐다. 이어 어르신들은 어린 동심으로 돌아가 손주들처럼 ‘스승의 노래’를 부르며 그동안 수고한 KT IT봉사단(최동인, 조광모, 국창춘)과 원흥교회 노인대학 선생님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컴퓨터 교육을 수료한 오영순 할머니는 손주에게 메일을 보내던니 “울 할머니 신식 할머니다”라고 손주한테 말을 들었다고 자랑하면 늦게 배운 도둑질이 날 새는 줄 모른다더니 “나 할멈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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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10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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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소설비 정비기술 전문회사인 한전 KPS(주) 영광3사업소(소장 정세훈)가 자체 봉사활동인 ‘한마음 운동’을 시행하고 있어 주위로부터 귀감이 되고 있다. 한전KPS는 발전소 인근 지역에 사회복지시설을 포함해 불우이웃을 방문하여 다양한 후원 과 함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한전KPS 정세훈 소장을 포함한 직원 10명은 용접 특수기술을 활용, 복음의 집(노인요양시설)의 계단과 옥상에 난간 설치, 사랑의 집(노인복지시설)의 옥상 진입계단과 지붕 판넬 설치, 새생명마을(소년소녀가장 및 청소년 복지시설)의 야외학습용 테이블 제작설치, 감사의 집(노인요양시설)의 옥상 안전 난간 설치 등 봉사활동 시행을 통해 사회복지시설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어 지역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정세훈 소장은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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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10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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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장애인을 위한 소나무회(회장 손영자)가 환경보전 캠페인을 다녀왔다. 소나무회는 최근 회원을 포함해 장애인협회 임원 등 40여명은 진도 울림산방과 해남 우수영 관광지, 공룡화석지 등에서 소나무회 추계야유회와 함께 환경보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지난 2003년 7월, 발족된 소나무회는 지역의 여성장애인을 위해 교육을 비롯해 친목도모, 환경보전캠페인, 인권, 문화, 체육 등에서 고루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상 ․ 하반기 2회씩 환경보전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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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10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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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읍 백학 1리 주민들이 가을 단풍 야유회를 다녀왔다. 백학 1리(이장 성재수)는 지난 1일 마을 어르신 30여명과 동행하여 하루 일정으로 진도 등 전남지역 일원에서 가을단풍 야유회를 즐겼다. 이날 행사는 주위의 따뜻한 정성으로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을 위로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 박연수 노인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현실이지만 모두가 십시일반의 마음으로 행사를 잘 마무리하여 무척 기쁘다”고 나들이 소감을 밝혔다. /영광 최영근 기자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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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10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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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관광명소 사진 전시 양성진 영광경찰서장은 지역 관광명소 사진을 게시하고 있어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영광지역 대표적 관광명소인 백수해안도로를 포함해 불갑사 등 영광지역 관광명소 사진 30점을 청사 복도와 사무실, 파출소 등지에 게시하여, 밝고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은 물론 경찰서를 찾아온 방문객들에게 시각적 즐거움을 제공하여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세계대회 조직위원장 선임 조영기 전라남도태권도협회장이 세계태권도 공인대회의 조직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조 회장은 지난 5일까지 수원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회 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경기대회에서 조직위원장으로 선정돼 활동했다. 이번 대회는 개최지역 출신 인사가 아닌 타시도 인사가 선정된 것은 드문 사례로 세계 37개국 1,70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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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10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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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정비심의회가 구성돼 내년 군의원 의정비 심의활동에 들어갔다. 심의 위원회는 법조계, 교육계, 언론계, 이장 연합회, 번영회, 여성단체 등에서 추천 받은 10명으로 구성돼 군민의 뜻을 반영하게 된다. 지방의원의 의정비가 적정한지는 지역 사정에 따라, 보는 관점에 따라 다를 수 있다. 아마도 영광군 의원들은 최소한 물가상승률 정도는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 할 것이다. 활동에 따른 교통비도 올랐고 점심 값도 올랐고 해서 상한선인 20%정도를 올려야 한다고 주장 할 지도 모른다. 그러나 지역 주민의 정서는 전혀 다르다. 지난해 여론조사에서 2,520만원(현재 3,504원)인 의정비가 “충분하거나 많다”는 의견이 73.5%였다. 이는 대다수 지역민은 활동에 비해 의정비가 과다하다는 불만 표출로
사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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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10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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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유치 법성항 개발이 성공하려면 민자 유치로 진행 중인 법성항 개발이 막바지로 치닫고 있다. 영광군의 관문으로뿐 아니라 지역개발의 견인차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마냥 즐거운 표정일 수도 없다. 때도 의심스럽지만 진행과정도 미덥지 못하기 때문이다. 무슨 일이든 성공 하려면 때를 잘 맞춰야 한다. 경제 사업은 더말 할 필요도 없다. 오죽하면 "경제는 심리"라고 한다. 사람들 심리 상태가 경제를 살리고 죽이고 한다해서 나온 말이다. 온나라가 경제 때문에 난리다. 심리는 바닥을 지나 "패닉"이다. 하루에 한번 꼴로 주식 시장은 사이드카를 발동하고 있다. 꼭 10년 만에 한국경제는 다시 위기를 맞고 있다. 97년말 펀드멘탈이 튼든하다더니 졸지에 IMF행 열차를 탔던 우리가 제
사설/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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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10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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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문화원의 고질적 문제들이 실질적인 연구보고서에 그대로 나타났다. 인력, 시설, 재정적 구조가 주요 문제점이며 대안으로는 문화단체와 통합 또는 협력체계를 통한 특성화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보조금 없이는 자체사업 수행이 불가한 수준이라는 결과는 반세기 역사를 가진 문화원으로서는 충격적일 수밖에 없다. 한국문화원연합회는 전국 225개 문화원을 대상으로 조사(응답 158개)한 ‘지방문화원재원확충방안에 관한 연구’보고서를 지난 8월25일 발간했다.보고서에 따르면 지방문화원들의 세입구조는 21.8%만이 자체 재원이며 77.9%는 외부 재원(기타 0.3%)에 의존하고 있다. 반면 세출 구조는 경상예산 23.2%, 사업예산 72.2%, 특수지출 4.6%로 나타나 자체 재원 세입으로는 경상예산 충당도 불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08.11.07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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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이 문화예술회관 건립에 가시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준공까지는 5년이나 남았지만 첫 발을 내디뎠다는데 의미가 깊다.영광군은 지난 5일 오후 2시 군청 3층 회의실에서 지역주민 및 토지소유주와 문화예술단체 대표를 비롯, 군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관광과장 보고로 영광 문화예술회관(이하 문예회관) 건립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군에 따르면 문예회관은 영광읍 우산공원(남천리 76번지 외 15필지)내에 총 사업비 263억6,500만 원(국비 20억 원, 군비 243억6,500만 원)을 투입 부지 2만5,123㎡ 면적에 지하 1층, 지상 3층, 건축연면적 8,149㎡ 규모로 건립한다. 문회회관에는 800석 규모의 대공연장과 400석 규모의 소공연장, 다목적강당, 문화의집 등이 포함되며 주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08.11.07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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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무농약 농사로 톡톡한 재미를 본 농군들이 있어 화제다. 본격 적인 출하기에 전해진 소식은 농민들에게 큰 희망을 전하고 있다. 특히 이들은 영광군 친환경농업 정책과 군남농협의 적극적인 지원의 성과라는 평가다. 지난 5일 군남면 월흥리 초두마을 무농약 단지(단지대표 황규집) 11농가들이 10.4ha에서 수확한 무농약 찰벼 80톤을 출하했다. 40kg 2,000가마에 이르는 무농약 찰벼는 군남농협의 위탁알선으로 강원농산(강원도 원주)에 전량 출하했다. 이들이 올린 소득은 총 1억3,500만 원으로 포대(40kg기준)당 6만7,500원을 받았다. 일반찰벼가 5만2,000원인 점을 감안하면 포대당 1만5,500원 차이로 무려 29.8%를 높게 받은 셈이다.단지대표 황규집(49)씨의 경우 3ha에서 5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08.11.07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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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의정비심의회가 구성돼 내년 군의원 의정비 심의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하지만 쌀값 문제와 직불금 사태에 일부 의원들의 행태까지 논란인 가운데 2차 회의에서 정부기준안보다 올려주자는 쪽으로 논의해 심의회 무용론이 제기되고 있다.영광군은 지난 3일 교육계와 법조계, 언론계, 이장연합회, 번영회, 여성단체에서 추천받은 10명을 심의위원으로 위촉했다. 위원회는 이날 1차 회의를 갖고 위원장에 박창순씨(62, 영광군번영회)를 선출하고 간사에 김관용씨(50, 언론연합)를 선임했으며 집행부에 의원발의 조례안 등 심의자료 3건을 요구했다. 이후 6일 오후에 열린 2차 회의에서는 본격적인 의정비 산정작업에 들어갔다. 위원회는 전국 공통인 의정활동비 1,320만 원은 제외하고 정부가 기준액으로 정한 월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08.11.07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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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한전사거리에서 터미널 방향 도로변 모습 한전사거리부터 단주사거리 구간에 인도가 사라져 보행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특히 이곳은 보도블록초자 없어 불법주차 된 차들과 간판들이 즐비해 거의 주차장 수준으로 군의 즉각적인 개선조치가 요구된다.지난달 29일 지역 주민 A씨는 한전사거리에서 터미널방향으로 길을 가던 중 도로변에 주차된 차 사이를 껴 다니느라 상당한 불편을 겪었다. 위험하지만 2차선 차도를 따라 걷는 게 편했던 A씨는 인도는커녕 당연히 있어야 할 보도블록조차 보지 못했다.실제 한전사거리부터 터미널 방향으로 단주사거리 구간까지 인도는 없었다. 남천로, 백학로, 도동로, 중앙로에는 다 있는 보도블록이 이 구간에는 없었다. 있다면 길을 가로막고 무분별하게 주차된 수많은 차들과 간판들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08.11.06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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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이 농림수산식품부와 전남도가 진행한 농정업무 평가에서 종합 1위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쌀값 문제에 직불금 사태까지 겹쳐 상처받은 영광 농심에 모처럼 위안이 된 소식이라는 반응이다.전남도에 따르면 농림수산식품부와 전남도가 지난 6월부터 도내 21개 시군(목포시 제외)을 대상으로 2007년 추진한 농정업무를 절대 평가한 결과 영광군이 종합 1위로 선정, 3일 최우수상과 상금 400만 원을 수상했다.이번 평가는 농림수산식품부 주관으로 투융자사업 관리(3개), 중점 농정시책추진(8개), 농업부문 예산투입 노력(4개), 지방농정 추진노력(1개) 등 4개 분야 16개 항목의 추진사항을 중점 평가했다. 그 결과, 영광군은 투융자사업 관리 분야의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과 중점 농정시책추진 분야의 ‘가축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08.11.06 2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