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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갑저수지 상류 산이 지난달 중순 태풍 카눈이 몰고 온 폭우에 70여m 높이의 산사태를 일으켜 갈라진 채 흉물스럽다. 산사태 발생지점은 최근 2억7천여만원을 들인 임도공사 구간이어 원인에 이견이 있지만 복구공사는 시급해 보인다.
포토뉴스
채종진 기자
2012.08.24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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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8월 15일은 우리나라가 일본으로부터 해방되어 나라와 주권을 다시 찾은 날을 기념하는 국경일이다. 67주년을 맞은 2012년 8월15일 광복절, 올해도 역시 지역 내 대부분의 아파트에 내걸린 태극기는 3~4개가 고작이다.
카메라고발
영광신문
2012.08.17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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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 영산성지에 자리한 보은강 연꽃방죽에 형형색색 수놓은 수련 꽃이 장관이다. 여인의 순결과 청순한 마음을 뜻하는 꽃말 탓인지 연인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포토뉴스
채종진 기자
2012.08.17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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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만 해도 상쾌하고 건강해지는 장수길이다. 영광군 최고봉이 있는 대마면 태청산 편백숲길은 건강숲 장수길로 입소문이 자자하다. 대마면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한가로이 산책을 즐기고 있다.
포토뉴스
채종진 기자
2012.08.10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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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푹 찌는 더위엔 물속에 퐁당 뛰어들어 신나게 즐기는 물싸움만한 게 있을까? 18일 오후 영광실내수영장에서 즐거운 물놀이를 즐기는 어린이들. 정식개장은 24일부터.
포토뉴스
채종진 기자
2012.07.20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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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견된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1일 영광터미널 시장 초입에서 과일 노점상인이 군의 불법주차 단속에 대한 불만을 품고, 요즘 금값인 수박과 참외 등 과일 130만원 어치를 바닥에 내동 강이 쳤다. 상인과 노점상간의 갈등은 수십 개 월전부터 이어져 왔다. 군에 4無운동도 좋지만 터미널상인과 노점상인들 간의 갈등 해결이 우선 과제로 보인다.
카메라고발
신창선 기자
2012.07.13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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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도 최고 맛도 최고로 꼽히는 염산면 신성포도가 드디어 출하를 시작했다. 여름과일로 빼놓을 수 없는 포도는 비타민은 물론 빈혈을 예방하는 철분성분이 풍부해 제철과일로 최고다. 신기포도원 채맹환·차정순 부부가 씨 없는 포도 델라웨어를 수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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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종진 기자
2012.07.13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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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권(영광실고) 김대린(영광전자고) 부별 1위 영광군유도회(회장 김관용)가 전남 교육감기대회에서 괄목할만한 성적을 올렸다. 군유도회에 따르면 장흥실내체육관에서 지난 21일부터 22일 양일간 전라남도 유도협회 주관으로 제15회 전라남도 교육감기 및 제11회 전라남도 유도협회장기 대회에 참가한 가운데 초등3·4학년부에서 박경빈(영광중앙초)이, 중등부에서는 전준선(영광중)이, 고등부에서는 오성권(영광실업고)과 김대린(영광전자고)이 종목별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군 유도회 정행률 전무이사는 “유도는 예를 중요시하며, 올림픽 등 국제대회에서 국위를 선양하는 효자종목으로 유도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인재육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사진영상
영광신문
2012.06.29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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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104년만의 가뭄이 지속된 가운데 영광군에서 가장 큰 규모의 와탄천마저 바닥을 훤히 드러내고 있다. 주말 예고된 비가 가뭄을 해갈할지 농민들의 마음이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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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종진 기자
2012.06.29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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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만에 최악의 가뭄이 이어지고 있다. 오직 빗물만을 모아놨다가 농사를 짓는 염산면 월평마을 저류지가 수십 개의 물호스 만 남긴 채 바닥을 드러내며 갈라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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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종진 기자
2012.06.15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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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이 성큼 다가온 6일 오후 백수해안도로 모래미해수욕장에 아리따운(?) 인어가 나타났다. 때 이른 피서를 즐기러 광주에서 온 전남대 학생들이 모래장난을 치며 인어놀이에 푹 빠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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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종진 기자
2012.06.08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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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한번 있는 낙월면민과의 대화로 오랜만에 떠들썩했던 낙월도. 이낙연 국회의원과 정기호 군수를 비롯해 지역출신 도·군의원 등 정치권 인사들의 떠나는 발길이 화려하게 핀 양귀비 꽃밭에서 잠시 멈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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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종진 기자
2012.06.01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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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농민연대가 ‘미국산광우병쇠고기 수입중단을 위한 영광군민 촛불집회’를 23일 밤 열었다. 매주 수요일 밤 7시30분 진행해 오던 촛불집회는 농번기가 끝난 이후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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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12.06.01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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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어철을 맞은 염산면 설도항에 손님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병어는 회 이외에도 찜이 제 맛인데 칼집을 내어 말려서 조리해도 특별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채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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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종진 기자
2012.05.25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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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형색색 철쭉이 활짝 핀 묘량면 장암산 정상에 서면 탁 트인 전망 사이로 50만평의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와 우측으론 대마 태청산이 펼쳐진다. 좌측 장암정 너머로는 산등성이 사이로 묘량 월암리 죽림제가 어렴풋 보인다. 파노라마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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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종진 기자
2012.05.18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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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찾기만큼 신나고 재미난 일이 또 있을까! 6일 군남면 지내들 제2회 영광찰보리축제장 보리밭에서 어른·아이 할 것 없이 모두다 보물찾기에 열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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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종진 기자
2012.05.11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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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그리도 좋은지, 마실 나온 아이들이 선생님의 한마디에 폭소를 터트린다. 사진은 5일~6일 군남면 찰보리 문화축제장에 유채꽃 구경 나온 군남착한어린이집 빨강반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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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종진 기자
2012.05.04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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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이다. 방사능이 누출됐다. 모두 다 안전한 장소로 대피하라” 26일 오후 2시 제 387차 민방위의 날 ‘지진대비 및 방사능 누출사고 대피훈련’이 실시됐다. 재난위험경보 발령과 함께 모든 차량이 통제되고 대피방송이 흘러나왔다. 사진은 영광읍 만남의 과장 앞 도로에서 방사능 조사훈련을 벌이는 원자력방사능탐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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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종진 기자
2012.04.27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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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탄저기압’으로 불린 때 아닌 강풍이 영광에도 몰아치면서 500년 고목이 부러지는 등 60여건의 크고 작은 피해를 입혔다.이번 강풍은 한반도 남서쪽에서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들어온 상태에 시베리아에서 찬 공기가 들어와 태풍만큼 강력한 저기압이 만들어졌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4일 영광군에 따르면 이번 강풍은 초속 26m 이상으로 지난 2일 오후 3시 강풍주의보가 내려질 만큼 거셌다. 비는 15.5mm뿐이었지만 거센 바람으로 법성포 인의산에 둘레 3.5m, 높이 20여m인 수령 500년 된 팽나무와 느티나무가 부러지거나 뽑혔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보고되질 않고 있지만 공공시설과 사유시설에서 60여건의 피해를 냈다.사유시설 피해 중에는 영광읍 등 비닐하우스 28동(7,966㎡)이 가장 많았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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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종진 기자
2012.04.06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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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평화, 겸손한 아름다움, 밤을 잘 이겨낸다고 하여 인내라는 꽃말을 가진 ‘리빙스턴데이지’는 해가 나면 꽃잎이 열린다. 농업기술센터가 재배한 이 꽃은 지역 내 곳곳의 화단으로 옮겨져 군민들에게 선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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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종진 기자
2012.03.30 1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