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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 정약용 선생은 사상가이자 철학자이면서 뛰어난 행정가였지만 시인으로써 명성 또한 대단 했다고 한다. 그 시기에는 모두가 중국의 고사를 인용하고 중국의 역사적 사실들을 끌어다가 시를 지어야 참다운 시라고 말할 때 정약용 선생은 과감하게 그런 습속에서 벗어나 우리 역사서에서 시를 찾고 당시 세속적인 풍속에서 글의 주제를 삼아 시를 지었다고 한다. 지금이야 지극히 평범한 이야기지만, 그 당시로써는 대단한 결의가 아니고는 도저히 생각 할 수 없었던 일인 것 같다.“새로 심은 호박에 떡잎 나서 살찌더니, 밤사이 넝쿨 뻗어 사립문에 얽혔네
농어민의소리
영광신문
2021.08.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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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농산물 재배 농민들과 유통인들 공히 농업의 현실을 보란 듯이 외면한 식품의약품 안전처의 어설픈 탁상행정에 불만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농업계는 드디어 분통을 터트리고 말았다. 더욱이 식약처는 농축수산물에 ‘생산연도 또는 생산연월일(채취·수확·어획·도축한 연도 또는 연월일)’표시를 의무화한 ‘식품등의 표시기준 고시’를 개정 2022년 1월부터 시행한다고 고시한 바 있다.무엇보다 지금까지는 농·임·축·수산물 가운데 그 내용물을 시각, 후각 등 관능적으로 확인 가능하게 비닐랩 등으로 투명 포장한 것은 제조연월일(포장일 또는 생산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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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21.07.12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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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80년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가 쓴‘제3의 물결’에서는 디지털미디어와 통신 혁명으로 집에서도 업무가 가능해지는 미래, 탈집중화, 분권화 할 세계를 그렸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재택근무가 보편화 되고, 화상교육이 확산되고 있는 것을 보면 그의 예언은 어느 정도 맞아 떨어진 것으로 보여 진다. 그러나 그의 말대로라면 대 도시로 집중되던 인구가 농촌으로 분산되었을 것인데 예측과 반대로 전 세계 도시화는 가속 됐으며, 농촌은 저 출산과 고령화로 인해 그 심각성이 도를 넘은지 오래다.지난해 농가소득이 4,503만원으로 역대최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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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21.07.05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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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영광관내 농·축협은 조합원들께 104억의 농자재 등을 지원하였습니다. 조합원 1인당 약 일백만원 상당에 도움을 드렸습니다. 세부내역은 영광농협이 벼·양파·고추·맥류 출하장려금으로 982백만원 등 1,998백만원 무상지원, 서영광농협은 벼· 보리 장려금 237백만원 등 808백만원 무상지원, 굴비골농협은 액비 등 농자재 226백만원 등 507백만원 무상지원, 백수농협은 벼 장려금 56백만원 등 408백만원 무상지원, 영광축협은 면역증강제 110백만원 등 1,070백만원 무상지원, 영광통합RPC 벼 출하장려금 350백만원, 군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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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21.06.28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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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일반농지 외에 농업진흥지역(진흥구역+보호구역)이 갈수록 줄어들면서 우리의 식량안보 및 식량 주권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진흥지역은 우량농지 확보와 농업생산성 재고를 위해 1992년 처음으로 86만원7천㏊가 지정된 바 있다. 더욱이 진흥지역에선 일정규모이하의 농가주택이나 가공처리시설 등은 설치할 수 있지만 농업생산 및 농지개량과 직접 관련이 없는 토지이용행위는 할수 없게 돼있다.특히 진흥지역 제도는 지금까지 우량농지의 무분별한 전용방지에 기여하는 한편 국민들에게 안정적인 식량공급을 위한 최후의 보류 역할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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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21.06.07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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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선사시대부터 벼농사와 함께하는 농경사회를 이루었고, 농업을 통해 자연의 이치와 섭리를 배웠다. 어찌 보면 우리는 모두 농업인의 자손이라 할 수 있다지금 현재 벼농사를 주업으로 하는 농가 수는 전체농업인의 약 42%이고 농업소득에서 쌀 소득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25%이다. 즉 쌀이 농업소득에 끼치는 영향은 단일품목(축산제외)으로는 가장 크다. 결국 상당수 농업인은 쌀농사로 생계를 꾸려가고 있다고 볼 수 있다.그러나 우리나라 식량자급률은 50% 미만이다. 게다가 곡물자급률은 21% (2019년 기준)로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농어민의소리
영광신문
2021.05.31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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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이 지나면서 본격적인 농번기를 앞두고 전국의 영농현장이 심각한 일손 가뭄에 시달릴 것이 예상되고 있다. 사실 영농철 일손부족은 해마다 반복되어온 현상이지만 금년에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여느해 보다 일손 확보가 훨씬 어려워졌다. 농촌인력의 한축을 이루던 외국인 근로자들의 입국이 막힌 데다 ‘코로나 19’ 감염 우려로 공무원, 대학생, 사회단체 등 영농철 자원봉사자들의 발길이 눈에 띄게 뜸해진 탓이다.그래서 이로 인해 농촌지역에서는 일손을 구하지 못해 비상이 걸렸다. 고사리 손이라도 빌려야 할 바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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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21.05.24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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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은 시대 변화에 맞는 새로운 혁신을 주도할 청년층이 너무도 필요합니다. 물론 농업경영은 힘든 노동이 수반되는 속성과 시기마다 넘어야 할 산이 있습니다. 영농준비시기에는 영농기반·영농기술·멘토·주거 문제, 창업 초기에는 경영자금·농지·생활비 확보 문제, 정착 이후에는 어려운 노동·생활여건의 불편·여유 시간의 부족 등 다양한 문제가 내재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사정 때문에 작년 5월말 기준 전국 농협 조합원 211만명 중 44세 이하 청년은 소수(3.3%)였지만 45세 이상(45~69세 55.6%, 70세 이상 41.1%)은 다수(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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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21.05.17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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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근로자 숙소 문제로 금년 초부터 농민들이 한바탕 홍역을 치렀다. 비닐하우스 내 가설 건축물을 숙소로 제공하는 농가에는 외국인 근로자 고용허가를 내주지 않겠다는 당국의 갑작스러운 방침 때문이었다. 농가의 반발이 거세자 최근 주거 환경 개선등을 조건으로 최장 1년의 준비기간을 배려한 점은 그나마 다행이다. 외국인 근로자 문제가 공론화 된 이 시점에서 고용과 관련한 제도 전반을 손질하는 정책적 노력이 필요해 보인다.우선 이번에 불거진 숙소문제인데 기존 숙박시설의 이용은 사실상 불가능해 비록 준비기간이 주어져 있다고는 해도 형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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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21.05.03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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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력공사가 용도별로 구분 시행해오던 전기요금체계를 전압별로 전환할 계획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하여 농사용 전기요금 혜택이 사라질 수 있는 우려 때문에 농업계가 크게 반발하고 있는 상황이다. 현행 전기요금 체계는 그 용도에 따라 교육용, 주택용, 산업용, 농사용 등으로 분류되며 용도별 단가가 각기 다르다. 이중 농사용 전기는 정부가 농수산물 생산을 장려하고 농어업인 소득을 보호하고져 다른 용도의 전기요금 단가보다 저렴하게 책정해 부과해 오고 있다.그런데 한전은 ‘공급원가보다 전기요금이 더 싸다’며 현재의 요금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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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21.04.26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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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국내의 중고 농기계 가운데 해외에서 수입된 이같은 미검정 농기계가 불법으로 은밀하게 거래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한다. 최근 농기계업계에 따르면 대체로 값싸게 거래는 되고 있지만 일부 인기있는 농기계의 경우에는 제값보다 2배가량 높은 가격에 남모르게 거래되고 있다고 한다. 워낙 은밀하게 사고 또 팔다보니 그 실태 파악조차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 자칫 농가의 피해로 이어질까 우려하는 분위기가 심각한 수준이다.무엇보다 현행법상 중고 농기계를 수입하는 것 자체는 별 문제될 게 없지만 수입한 모든 농기계는 반드시 정부가 인증하는 농기계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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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21.04.05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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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정책은 시대적 요구에 반응하여 대안을 제시해왔다. 식량이 충분하지 못했던 1970년대 이전에는 식량주권확보가 농업·농촌의 최우선목표였고 1970년대 말에는 쌀 자급에 성공했다. 1980년대 초반에 농가소득이 도시근로자소득 수준이던 시절에는 이농현상이 심화되기 시작했다. 1990년대부터 각종 자유무역협정 체결에 따른 농산물시장개방으로 한국농업의 경쟁력이 급격히 하락했다. 2010년대에 변화는 어떻한 것들이 있을까. 첫째, 농업과 농촌의 분리현상(농촌가구 중 30%만 농업경영, 농업인의 순수농업경영에서 얻든 수입의 30%만 얻음)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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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21.03.15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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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농지는 농사를 짓는 농민들에게…… 우리 헌법 제121조는 “국가는 농지에 관하여‘경자유전’원칙이 달성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라고 규정하고 있지만 지금의 농촌 현실은 이같은 원칙이 무색한 상황이다. 사실 전체 농지 가운데 비농민이 소유한 농지는 2017년 기준 43.8%에 달한 반면, 임차농은 자그만치 51%로 전체 농가의 절반을 웃도는 실정이다.이는 대통령 직속 농어업, 농어촌특별위원회가 지난해 하반기 경기도 여주와 경상남도 거창 등 4개 시·군 6개 법정리의 농지 현황 실태 전수조사 결과에서도 확연히 드러난다. 자경
농어민의소리
영광신문
2021.03.08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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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觀相不如骨相 骨想不如心相(관상불여골상 골상불여심상)”독자들께서도 익히 잘 알고 계시는 중국 송나라 시대의 명재상 이었던 범문공(범중엄)과 관련하여 유래된 고사내용이다.범문공이 청년시절 당시 유명한 관상쟁이가 있었다. 그 관상쟁이는 관상을 보러오는 사람이 대문에 들어설 때 샛문 유리를 통해 먼저 관상을 보고 성공할 정도에 따라 일국의 재상이 될 상 같으면 버선발로 뛰어나가 정중히 맞아들이는가 하면, 원님쯤 될 상이면 토방쯤 나가서 맞아들이고, 그렇지도 못할 사람 같으면 아예 문도 열어보지 않고 방으로 들어오라 하는 등 사람에 따라
농어민의소리
영광신문
2021.02.22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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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일 후면 우리 민족의 최대 명절 설이 다가온다. 우리는 음력 설날 떡국을 한 그릇 먹어여 한 살 더 먹고 진정한 새해를 맞는다는 문화 속에서 살아왔다. 우리 땅에서 자란 농산물로 차례상을 차리고, 오랜만에 만난 가족 친지들과 세배를 하고 덕담을 주고받는 전통은 올해 설 만큼은 자제해야 하는 상황이다. 여하튼 한국인에게 명절이란 무엇일까? 명절의 의미는 우리가 간절히 바라던 대상이 바뀜에 따라 문화와 관습을 굽이쳐 변하게 했다. 명절에 고향을 찾느라 평소보다 2~3배를 더 고속도로에서 보내는 시간을 당연하게 생각하던 시절도 살았다
농어민의소리
영광신문
2021.02.15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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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들이 영농현장에서 가강 힘들고 어려운 것은 무엇보다 농촌지역의 일손부족 현상이다. 특히 작년부터는 돈을 주고서도 제때 인력을 구하기 힘든 상황까지 내몰렸다.새해를 맞아 의욕적으로 영농계획을 세워 보지만 외국인 근로자에 많은 부분을 의존하고 있는 농가들로서는‘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산추세가 좀처럼 꺽이지 않아 인력을 어디서 어떻게 조달해야 할지 벌써부터 걱정이 태산이다.더욱이 국내의 인력도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다수가 모여 수행하는 농작업을 사실상 꺼리는 상황이다. 그래서 광작을 하는 농민들은 최악의 경우 어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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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21.02.01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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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신축년(辛丑年)‘흰소의 해’가 밝았다. 새해를 맞이하게 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지난해를 반성하고 새해 계획을 세우게 된다. 지난 한해를 되돌아보면 코로나19라는 불청객이 찾아와 전 국민이 너무나도 힘든 한해를 보냈다. 이 예기치 못했고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코로나 사태는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 경제 문화를 송두리 체 바꾸어 놓은 엄청난 변화를 초래하였고, 변화의 흐름은 지금까지 관행적으로 유지 되었던 모든 분야의 질서를 새롭게 바꿔 놓고 있다.관광업, 예식장을 필두로 사람이 모여야 하는 사업과 식당업, 재래시장 등 사업
농어민의소리
영광신문
2021.01.18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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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턴 프리드먼의 1970년 9월 13일 뉴욕타임스에 ”기업의 존재목적과 사회적 책임은 그 이익을 늘리는 것이다.”는 기고문은 경영계의 기업존재 선언문이 되어 버린다. 이후 이러한 사조는 지속되다 38년이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거치면서 도전받기 시작한다. 또한 조 바이든 미국대통령 당선자는 대선 이전부터 오랫동안 이해관계자 중심의 기업론을 주장했다. 기업이 주주, 종업원과 소비자, 부품 공급자를 포함해 넓게는 기업이 속한 사회의 이익을 함께 중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9년 미국 200대 기업의 이익을 대변하는 단체
농어민의소리
영광신문
2021.01.11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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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농부는 어느 날 우연히 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얻어 큰 부자가 된다. 재산이 늘어날수록 그는 더 큰 욕심을 부리게 되고 하루에 황금알 하나에 만족하지 못한 체 거위의 배를 가르고 만다. 누구나 잘 아는 이솝우화‘황금알을 낳는 거위’의 이야기다. 세계적인 투자가 짐 로저스가 우리나라를 방문하여“황금알 낳는 거위는 농업에 있다”라며, 앞으로 농업과 함께하면 富를 이룰 것이라 힘주어 말했다고 한다. 앞으로의 미래는 누구든 장담할 수 없으니 이 말이 꼭 현실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잘 아시다시피 우리나라 농업은 급속한 공업화가 이루
농어민의소리
영광신문
2020.12.14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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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초 통계청 발표에 다르면 지난해 도시에서 농촌으로 귀농한 인구는 모두 1만6천여명인데 이를 연도별로 따져보면 2016년 2만5천여명으로 정점을 찍은 후 2017년 2만여명, 2018년 1만8천여명, 2019년 1만6천여명으로 3년째 감소 추세이다. 정부와 지방 정치 단체가 하나같이 귀농귀촌인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데도 농촌으로 향하는 발길이 오히려 줄고 있는 현상이니 참으로 답답하고 안타깝다.더구나 귀농귀촌이후 이런저런 이유로 도시권으로 다시 돌아가는 ‘역귀농’도 적지 않은 수준이라하니 다급하고 심각한 상황이다. 지역
농어민의소리
영광신문
2020.12.07 1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