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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대선 경선 선거결과 전남 22개 시・군 위원회 중 영광군위원회가 두 번째로 높은 투표율을 나타냈다. 영광군위원회는 230명의 선거인 중 93명이 투표에 참여 40.4%(평균 투표율 24.1%)의 투표율을 나타내며 화순군(41%)에 이어 가장 높았다. 반면 1,129명의 선거인을 두고 있는 여수시위원회는 197명이 투표에 참여, 17.4%로 가장 낮았다. 지난 19일 치러진 새누리당 대선 후보 경선 투표결과 전남지역 선거인단수는 총 7,461명이었지만 투표에 참가한 선거인단은 불과 1,796명에 불과했다.투표율은 24.1%를 기록, 19.4%를 기록한 광주에 이어 두 번째로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이 가운데 평균 투표율 24.1%를 초과한 지역과 그렇지 못한 지역은 확연한 차이를 드러냈다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12.08.24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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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호(사진) 영광군수가 지방자치 발전과 서민경제 활성화 공로로 ‘2012 대한민국 충효대상’을 수상했다. 공로대상 수상의 주요 내용으로는 ▲열악한 재정 여건 속에서도 총력 투자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굴비 및 보리산업 특구지정으로 농어민의 안정적인 소득기반 확보 ▲관광 기반시설 확충과 스포츠 산업 활성화를 통한 방문객 증가로 역동적인 지역분위기 조성과 지역상가에 활기를 불어넣어 서민경제를 크게 활성화 등에서 공로를 인정받았다.정기호 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정에 적극 동참해 주신 군민과 업무추진에 열심히 임해준 동료 직원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글로리 영광 대한민국 1등 군 영광 건설에 매진하여 10만 자립도시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2012 대한민국 충효대상’ 시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12.08.24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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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2월 준공예정인 전남 영광군 대마 전기자동차산업단지 조성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영광군은 대마면 송죽·남산리 일대 164만여㎡(50만평) 규모로 조성중인 대마 전기자동차산업단지 조성공사 공정율이 66%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28개 기업이 선분양해 분양율이 80%를 웃돌고 있다고 22일 밝혔다.군은 투자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군정 역점시책으로 선언한 이후 전기자동차, 풍력산업 등 미래형 녹색성장 기업들의 투자가 잇따라 이뤄져 지역의 미래가 밝게 느껴진다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그동안 신규창업 및 지방의 중소도시에서 영광군으로의 이전해 오던 틀에서 벗어나 최근에는 서울·경기 등 수도권 기업들의 입주가 이어지면서 정부로부터 168억원의 국비를 지원받는 등 우량 투자기업들이 찾고 있다
정치/자치
영광신문
2012.08.24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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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참여예산제’란 예산편성 권한을 자치단체가 독점하지 않고 주민들이 필요 예산을 행정기관에 직접 요구하고 이를 편성토록 해 지방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 및 효율성을 높이자는 긍정적 법 제도다. 주민참여를 통해 주민들의 신뢰는 물론 책임성과 자치 능력을 강화하는데 더 깊은 의미가 있다.이미 전국 지자체별로 시행하고 있는 이 제도는 지난 2005년 지방재정법 개정 이후 영광군도 조례 마련 등을 통해 2009년부터 본격 시행하고 있으며, 군은 오는 9월까지 3개월간 내년예산의 주민참여 의견을 받고 있다. 하지만, 주민참여예산제는 지난 2009년 22건, 2010년 15건, 2011년 10건이 접수돼 다음해 예산에 반영된 것은 2010년 2건(5,500만원), 2011년 6건(20억9,600만원), 올
정치/자치
채종진 기자
2012.08.24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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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민주통합당 대통령선거 예비후보가 현 정부의 지역신문발전기금 홀대를 지적하며 지역언론을 위한 활성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라고 촉구했다. 김 예비후보 캠프는 지난 14일 성명서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지역언론의 발전기금을 2013년도 예산안에 편성도 하지 않는 모습을 보면서 이명박 정부의 거대언론 편향성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앞서 지난 7월 22일 민주통합당 배재정 의원은 국회 기자회견에서 “지역신문발전기금 확충의 주무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가 2013년도 예산편성에 국고출연을 요구조차 하지 않았다”고 발표한 바 있다. 김 예비후보는 이 같은 사실에 “깊은 우려를 밝힐 수밖에 없다”며 “현 정부의 지방자치의 안정적 정착과 지역 언론의 생존과 관련이 있는 지역신문발전기금에 대한 반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12.08.17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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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당시 영광지역에서 희생된 민간인 지원을 위한 조례 제정 필요성이 제기돼 주목을 받고 있다.특히 영광지역 민간 희생자는 전국 희생자 중 35% 이상에 달했으나 아직까지 진상규명을 위한 조사 작업이나 희생자들의 명예회복 등은 이뤄지지 않고 있어 관련 조례 제정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영광군의회 장기소(51・사진) 의원에 따르면 최근 제187회 영광군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군정질문을 통해 “한국전쟁 당시 영광지역에서 희생된 민간인들의 명예회복을 위한 지원 조례를 조속히 제정할 것”을 집행부에 요구했다.장 의원은 “한국전쟁 당시 영광지역 민간 희생자는 총 2만1천225명으로 전국 5만9천964명의 35.4%를 차지했고, 최근 전남대가 실시한 조사에서도 확인된 희생자만 4천402명으로 나타났다”며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12.08.17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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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회 나승만(64・사진) 의장이 제6대 후반기 전남 서남부권 시군의회 의장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전남 서남부권 시군의회 의장회는 최근 목포시에서 제6대 후반기 전남 서남부권 시군의회 의장회 첫 회의를 개최한 가운데 회장에 영광군의회 나승만 의장을, 총무에 무안군의회 임덕수 의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신임 나승만 의장은 당선 인사에서 “지방자치시대가 부활하여 21년여 동안 선배 의원들이 다져놓은 기반을 바탕으로 잘못된 것은 과감히 버리고 새로운 것을 적극 받아들여 지방자치를 더욱 발전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전남 서남부권 시군의회 의장회는 목포시, 나주시, 장흥군, 강진군, 해남군, 영암군, 무안군, 함평군, 영광군, 완도군 진도군, 신안군 등 12개 시군 의회 의장들이 참여해 매월 순
정치/자치
영광신문
2012.08.17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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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의 과세자료라고 하더라도, 국회의원이 국정감사 국정조사 또는 인사청문을 위해 요구하면, 과세 관청이 이를 제출하도록 하는 법안이 발의됐다.이낙연 의원(59)은 국회의원이 의정활동에 필요한 과세정보를 요구하면, 과세 관청이 이에 응하도록 하는 내용의 국세기본법 개정안, 관세법 개정안과 지방세기본법 개정안 등 3건의 법안을 14일 대표 발의했다.현행법은 납세자의 정보 보호를 위해 세무공무원이 ‘과세정보’를 타인에게 제공하거나 누설하지 못하도록 하되 국회 소관 상임위원회가 의결로 요구하면 자료를 제공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자료요구를 위해 매번 상임위 의결을 거치는 것이 어려워 의원 명의로 자료를 요구하면 과세관청은 제출을 거부해왔다. 심지어 개인의 과세 정보에 해당하지 않는 자료도, 이 조항을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12.08.17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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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대마전기자동차 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이 준공식을 하지 않고 독거노인 초청 점심식사와 위로금으로 이를 대신해 화제가 되고 있다.군에 따르면 수도권에서 영광대마전기산단에 입주한 (주)LK GLSP(대표 이상선)는 준공식 대신 이를 기념하기 위해 지역내 독거노인 50명을 초청해 점심식사를 대접했다.이는 기존의 준공식이 많은 예산을 들인 반면 회사관계자나 지역인사들만의 행사에 한정된다는 일부 지적에 따라 내실을 기하고 지역민과 함께하는 행사를 만들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따라 지역과 함께하는 새로운 상생의 기업문화를 열었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지역내에서 이어지고 있다.이날 이상선 대표는 “회사의 이윤을 많이 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렇게 지역과 함께하고 지역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기
정치/자치
영광신문
2012.08.17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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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여행사 통해 대규모 체험객 유치지난달 영광갯벌축제를 마무리한 염산 두우리 추진위 관계자들과 함께 지난 11일부터 2일간 열린 이웃 고창군 갯벌축제를 벤치마킹했다.고창군 심원면 만돌갯벌체험마을 일대에 진행된 갯벌축제는 사실상 올해가 1회인 셈이다. 기존에는 축제라기보다 어촌계에서 조개잡기 체험객을 유치하거나 생활체육협회에서 갯벌마라톤을 해 왔다.올해는 기존 트랙터를 이용한 조개잡기와 어망체험에 풍천장어잡기, 머드페인팅을 비롯해 밤에는 전주MBC 라디오 특집 공개방송인 ‘2012 고창 갯벌 콘서트’가 추진됐다.오전부터 시작된 유료(성인 5천원)체험인 조개잡기에는 수백여명의 체험객들이 오후까지 몰려들어 인파를 실어 나르는 트랙터가 3대나 운행됐지만 부족할 정도였다.전반적으로 고창갯벌축제는
정치/자치
채종진 기자
2012.08.17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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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지난 달 31일 관련업체 및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주 가공공장 및 보리홍보체험판매장 준공식을 통해 보리산업 전진기지 구축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영광군은 2010년 1월 전국최초 보리산업특구로 지정됨은 물론 영광찰쌀보리쌀 지리적표시 등록을 하였으며, 정맥도정공장, 제분공장과 찰보리가공식품공장, 보리음료가공공장 등에 이어 보리막걸리와 쌀막걸리, 보리와인, 보리소주를 생산할 수 있는 전통주가공공장 준공으로 찰보리가공식품 사업에 획기적인 돌풍을 예고한다. 보리가 웰빙식품으로 기능성 물질 및 영양소에 관한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전통주 가공공장 신축은 전 국민의 사랑을 받는 전통막걸리에 보리를 접목하여 막걸리 시장의 차별화를 예고하며 생산에서 가공까지의 영광의 보리산업기지 구
정치/자치
영광신문
2012.08.10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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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오는 10월 경로의 달 및 노인의 날을 앞두고 고령화와 핵가족화 시대 모범적으로 효를 실천해온 ‘3대이상 효사랑 모범가정’을 발굴해 도지사 표창을 실시키로 하고 오는 17일까지 대상자 신청을 받는다고 7일 밝혔다.표창 규모는 22명 내외로 한 가정에 3세대 이상이 관내에 5년 이상 함께 거주하는 가정 중 읍․면․동장 확인 또는 마을 주민 1/2 이상 추천을 받으면 된다.신청은 공적증빙자료 등을 지참해 주소지 해당 읍면에 접수하면 되고 군은 자체 공적심의를 통해 표창 대상자를 오는 29일까지 전남도로 추천한다.
정치/자치
영광신문
2012.08.10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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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비골농협이 고객만족 우수사무소로 선정됐다. 굴비골농협(조합장 김남철·사진)은 농협중앙회 상호금융부에서 실시한 ‘2012년 2/4분기 고객서비스 및 고객만족도 조사결과’ 친절 우수사무소로 선정됐다.금융기관에 있어 고객관리는 조직의 성장에 있어 가장 핵심적인 요소인 관계로 일찍이 김남철 굴비골농협 조합은 분기별 친절서비스 우수 직원을 자체적으로 선발하여 시상하는 등 많은 관심을 기울려왔다. 특히 직원들에게 친절서비스 향상을 위해 일주일에 두 번 친절봉사교육을 실시함은 물론 금융점포 환경을 개선해 고객들이 즐겁고 편리하게 농협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이와 같은 결과 평가점수 100점 만점에 95점 이상 달성(고객만족평가 S등급)으로 ‘고객만족 우수사무소’로 선정됐다. 굴비골농협 김남철 조합장은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12.08.10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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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해 전국의 도시가스요금 체납액이 무려 2,184억 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보다 27%나 증가한 것으로 지난해의 경제난이 원인인 것으로 보인다. 이낙연 의원이 지난 3일 전국 16개 시, 도로부터 제출받은 ‘도시가스요금 체납 현황’을 분석한 바에 따르면, 2011년 한해 전국의 도시가스요금 체납액은 2,184억 8,863만 1,683원에 달한다. 이는 2010년의 체납액 1,711억 1,072만 9,653원보다 473억 7,790만 2,030원 (27.6%) 늘어난 것이다. 2010년에는 2009년 체납액 1,529억 7,600만 2,652원 보다 11% 증가했던데 비해 2배가 넘는 증가율을 보인 것은 경제난이 주원인인 것으로 보인다. 시, 도별 체납액은 광주광역시가 576억 2,
정치/자치
영광신문
2012.08.10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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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6년간 ‘영광군민의 상’ 수상자는 정 종 동국대학교 철학박사(30회), 권재홍 해룡학원 이사장(31회), 최윤자 음식명인(32회), 정장오 사회적기업 청람 대표(33회), 강 철 단오보존회장(34회) 등이다. 특히 2006년부터 2010년까지 5년 연속 군민의 상수상자를 배출한 반면 지난해에는 영광읍에서만 3명의 후보가 추천됐으나 수상자는 나오지 않았다. 올해 ‘제36회 영광군민의 상’ 추천 후보는 총 2명으로 마감됐다. 영광읍 덕호리에서 농업을 하고 있는 박종상(69)씨와 법성면 진내리에서 상업을 하고 있는 윤사중(67)씨 등 2명이 추천됐다. 박종상씨는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추천됐다. 나머지 읍면은 추천 후보자가 없다. 반면 행남효행상 추천 후보자는 총 3명이 접수되어 예년에 비해 후보 경쟁이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12.08.10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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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산단 진입도로 개설공사와 관련한 크고 작은 민원들이 발생하고 있어 신속한 개선조치가 요구되고 있다.8일 대마면번영회에 따르면 대마면사회단체협의회는 현재 추진중인 산단 진입도로 공사와 관련 지난달 31일 오후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긴급대책회의를 갖고 공사 과정에서 생긴 문제들로 인해 주민 피해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영광군이 직접 나서서 조치해달라고 요구했다. 협의회 측은 주민들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주민들이 직접 나서서 실력행사를 할 수 밖에 없다는 입장을 담은 진정서를 7일 영광군에 제출한 상태다.주민들이 주장하는 대마산단 진입도로 공사 관련한 민원은 도로공사 과정에서 발생되는 비산먼지에 주민생활 피해와 농작물 피해를 비롯해 소음·진동 발생에 주민들의 생활 곤란과 가축피해, 공
정치/자치
채종진 기자
2012.08.10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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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반시설 및 대외 홍보 강화필요‘숨쉬는 갯벌, 아름다운 추억’을 주제로 한 ‘제4회 영광갯벌축제’가 지난달 29일 9일간의 막을 내렸다. 축제가 끝난 뒤에도 방문객이 지속되고 주민봉사가 이어지는 등 이번 축제는 많은 성과와 과제를 남겼다.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관광축제 육성방안(2012년)’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육성을 목적으로 하는 관광형 축제다. 이 유형 축제의 핵심은 주민들의 소득증대 같은 경제적 효과와 주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 공동체 발전에 긍정적인 기능을 하는 사회적 효과다.때문에 이번 축제가 행정주도에서 주민주도로 바뀌고, 축제기간도 2일에서 9일간으로 늘어나자 섣부른 우려를 낳기는 했지만 축제 목적과 효과 측면에선 긍정적 기대가 더 컸다.그 결과
정치/자치
채종진 기자
2012.08.10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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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발전위원회 우선지원 주간지선정사협의회(회장 이웅)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올해에 이어 내년도에도 지역신문발전기금 국고 출연이 없는 것으로 밝혀져 사실상 지역신문 지원을 포기한 것이 아닌지 의심스럽다며 성실하게 기금 확보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사실은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위원인 민주통합당 배재정 의원이 지난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드러났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언론지원정책을 총괄하는 문화체육관광부가 기획재정부에 내년도 예산지원을 요청하지 않은 사실이 확인돼 지역언론을 위해 기금을 늘려 달라고 요구해도 모자랄 판에 국고출연 요구조차 하지 않은 것은 직무유기가 아닐 수 없다는 것이다.지역신문발전기금은 참여정부 시절인 지난 2004년 여론 다양성 확대와 지역사회 균형발전을 돕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12.07.27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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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필 영광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이 97%의 지지율을 나타내며 제5기 위원장에 재선됐다.영광군공무원노동조합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서영신)는 지난 20일 실시한 제5기 노조 임원선거 결과, 위원장에 김관필(48세, 6급・문화관광과)・부위원장에 정재삼(47세, 6급・환경녹지과)씨가 각각 당선됐다고 발표했다.김관필씨와 정재삼씨가 위원장과 부위원장에 단독 입후보함에 따라 노조홈페이지를 통한 전자투표 실시결과, 조합원 587명 중 345명이 참여해 58.8%의 투표율을 나타낸 가운데 위원장 97%, 부위원장 98%의 압도적인 찬성표를 얻어 당선됐다.제4기 현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지내고 있는 두 당선자의 임기는 2014년 8월 31일까지 2년간이며, 오는 9월 3일 오후 5시 영광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제5기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12.07.27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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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에서 운영하는 제과점과 대형마트의 위생 상태가 부실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낙연(59・사진) 의원은 지난 23일 식품의약품안전청과 각 지자체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바에 따르면 작년 하반기(7~12월)에 대기업이 운영하는 제과점과 대형마트 57곳이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적발돼 행정처분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구체적인 위반 사유를 보면, SPC 그룹의 파리바게뜨는 데니쉬패스츄리 빵에서 붓털, 에그타르드 빵에서 곰팡이가 나왔다. 파리크라상 식빵에서 플라스틱 솔,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에서는 나무조각, 호텔신라가 최근 홈플러스에 매각한 '아티제블랑제리' 찰호떡에서 돌조각 등이 각각 검출됐다. 홈플러스는 식중독균이 검출됐고,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을 보관하다 적발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16곳, 경기 1
정치/자치
영광신문
2012.07.27 1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