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깔끔하고 정갈한 식사도 좋지만, 가끔 격식 있는 자리보다 편안한 자리에서 마음껏 웃고 떠들고 싶다. 고민이나 걱정은 잠시 내려놓고 학창 시절 친구들과 선생님 얘기로 추억에도 잠기고, 잊고 살던 낭만도 느끼는 삶의 여유가 그립다. ‘지글지글, 노릇노릇’ 어디선가 흘러나오는 고소한 유혹이 기어이 또 발길을 붙잡고야 만다. 그 냄새의 정체는 바로 막창, 일단 그 맛을 알아버리고 나면 결코 헤어날 수 없다는 오랜 전설 같은 음식이다.영광읍 한전교차로 옆에 위치한 ‘느그집’이 막창 맛의 진수를 선보이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이곳은 ‘계경원 돌판구이’ 장동현 대표가 지난 15일 오픈한 곳이다. 장 대표는 광주에서 ‘느그집’ 본점을 운영해오며 예상보다 뜨거운 고객들의 반응에 힘입어 이곳 영광직영점을 오픈하게 된
업체탐방
영광신문
2014.02.28 12:41
-
고달픈 삶의 무게를 두 어깨에 지고 있는 중장년층에게 깡통테이블은 특별하다. 퇴근길 동료들과 함께 모여 앉아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며 술잔을 기우리는 그 시간은 지나버린 아련한 옛 시절에 대한 추억이며 치열한 삶의 현장에서 얻을 수 있는 작은 위안이다. 영광읍 김판수이비인후과 옆에 위치한 ‘선자네 석쇠구이’가 속된말로 ‘고기 좀 먹어 봤다’는 이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이곳은 주용균(45)․최은희(43)부부가 운영하는 곳으로 기존 석쇠구이의 메뉴와 상호를 그대로 인수해 새롭게 오픈했다. 석쇠구이를 찾은 시간은 오후 5시쯤. 자그마한 가게 입구를 들어서자 이른 시간부터 깡통테이블에 삼삼오오 손님들이 고기 굽는 연기를 피워 대는 모습이 자못 정감 어리다. 이 집의 대표메뉴는 바로 갈매기살과 막창구이다
업체탐방
영광신문
2014.02.21 11:10
-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하는 족발은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좋아하는 영양식 겸 야식메뉴로 인기가 높다. 특히 피부 관리에 도움을 주는 콜라겐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여성들에게도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처럼 폭 넓은 사랑을 받고 있는 족발이지만, 메뉴가 한정되어 있고 맛도 어딜 가나 비슷비슷하다는 지적을 피할 수가 없다. 소위 말하는 족발 마니아들이 가장 아쉬워하는 부분이다. 다행히도 이러한 족발 마니아들의 아쉬움을 달래주는 곳이 있다. 지난 29일 김족락‧김순자 부부가 영광읍 보건소 옆에 오픈한 ‘저팔계 왕 족발’이다. 이곳은 국내산 생족을 엄선된 식재료와 함께 매일매일 삶아내기 때문에 맛을 보면 확실히 평소 먹던 족발과 다르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부부는 “좋은 재료를 선
업체탐방
영광신문
2014.02.14 11:12
-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하는 족발은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좋아하는 영양식 겸 야식메뉴로 인기가 높다. 특히 피부 관리에 도움을 주는 콜라겐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여성들에게도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처럼 폭 넓은 사랑을 받고 있는 족발이지만, 메뉴가 한정되어 있고 맛도 어딜 가나 비슷비슷하다는 지적을 피할 수가 없다. 소위 말하는 족발 마니아들이 가장 아쉬워하는 부분이다. 다행히도 이러한 족발 마니아들의 아쉬움을 달래주는 곳이 있다. 지난 29일 김족락‧김순자 부부가 영광읍 보건소 옆에 오픈한 ‘저팔계 왕 족발’이다. 이곳은 국내산 생족을 엄선된 식재료와 함께 매일매일 삶아내기 때문에 맛을 보면 확실히 평소 먹던 족발과 다르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부부는 “좋은 재료를 선
업체탐방
영광신문
2014.02.14 11:10
-
설(1월 31일) 명절에 가족·친지와 친구끼리 향수와 정담을 나눌 때 잔에 담을 술로 막걸리만큼 좋은 게 없다. 우리 전통주일 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모두에게 부담이 없는 술이기 때문이다.막걸리 중에서도 영광군의 대마 막걸리는 인터넷 카페나 블로그에 가장 많이 이름이 오른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찰보리쌀로 빚는 데다 술맛을 신세대의 입맛과 취향에 맞춘 결과, 젊은층과 여성들이 즐겨 마시기 때문이다.“다른 막걸리들과 달리 텁텁하거나 걸쭉하지 않다” “깔끔하면서 부드럽고 달착지근해서 좋다” “보리의 구수한 향이 난다” 대마주조장의 보리 막걸리에 대한 평가들이다.그렇다고 전통 막걸리에 익숙한 장·노년층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 회사원 박웅기(59·경기도 성남시)씨는 “구린 듯한 누룩 냄새가 나지 않고,
업체탐방
영광신문
2014.01.24 11:38
-
요즘엔 ‘친환경농업(environmentally-friendly agriculture)’이 대세다. 친환경농업엔 그 개념만큼이나 다양한 유형이 있다. 예컨대 오리나 우렁이를 논에 풀어 잡초를 먹게 하고 그 뿌리까지 제거하거나, 참게나 지렁이를 길러 이들이 흙속을 파고들어가 농작물의 생육을 돕게 하는 등 동물을 이용한 농법, 일반 농약 대신 유기농약을 만들어 뿌리거나 천적을 활용해 병충해를 없애고 토양 및 수질 오염을 막는 등 그 방법은 각자 처한 농업환경에 걸맞게 다채롭다.그 중에서도 중요시 되고 있는 것은 유기농업이다. 화학비료와 농약 등 합성 화학물질 보다는 유기물이나 미생물 등 자연적인 자재를 이용하는 농업이다. 특히 유기농업에서 그 중요성이 특히 두드러지는 건 퇴비다. 풀이나 볏짚, 가축
업체탐방
영광신문
2014.01.17 11:37
-
명절 때마다 수많은 사람들이 부모님이나 친지, 상사들에게 어떤 선물을 해야 좋을까 고민에 빠진다. 갈비세트는 과해 보이고 통조림세트는 성의가 없어 보이지 않을까 갈등을 느낀다. 설 명절을 앞두고 누구에게나 부담 없이 환영 받을 수 있는 적당한 선물로는 뭐니뭐니 해도 영광 법성포 굴비가 제격이다.명절 선물을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면 영광읍에 위치한 ‘박가네수산’을 추천한다. 박가네수산은 법성출신의 박주석·김정희 부부가 운영하는 곳으로 2006년 문을 열어 지금까지 영광굴비의 자존심을 지키는 곳이다. 특별히 업체 납품이나 온라인 판매 없이 단골고객만으로도 꾸준한 매출신장을 이뤄 이번에 단주사거리에 확장이전했다. 이처럼 박가네수산의 굴비가 꾸준한 매출을 올릴 수 있는 비결은 무엇보다 신선한 굴비다. 굴비
업체탐방
영광신문
2014.01.10 11:39
-
꽃은 사람의 기분을 좋게 만드는 매력이 있다. 우리는 꽃을 선물하며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고 꽃을 받으며 행복을 느낀다. 방 한켠에 놓인 꽃 한 송이만으로도 그 공간은 화사해질 수 있다. 주변에 축하할 일이나, 감사할 일, 슬픈 일, 힘든 일이 있을 때 우리는 꽃을 보내어 자신의 마음을 표현한다. 꽃과 함께 기쁨과 슬픔을 나누는 것이다. 평생 한번뿐인 날을 기념하며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문구를 새겨서 전달하는 화환은 문구 외에도 중요한 포인트가 많다. 화환 제작에 사용되는 꽃의 종류에 담긴 의미는 물론 긴 시간 세워져 있어도 여전히 생생하게 유지될만한 싱싱한 꽃인가 하는 문제도 신경 써야 하는 부분.하지만 막상 다양한 경조사를 겪어보면 화환에 걸맞은 꽃의 종류와 컬러를 다양하게 준비해두고 주문에 따
업체탐방
영광신문
2014.01.03 11:35
-
신년맞이 전품목 20~50%할인겨울 한파가 본격화 되면서 평상복보다 기능성과 보온성이 뛰어난 아웃도어 다운재킷을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특히 북극한파(北極寒波)가 맹위를 떨치면서 가격이 비싸지만 보온성이 좋은 해비다운재킷이 주목받고 있다. 게다가 요즘처럼 눈비가 잦은 극한의 날씨에 맞서려면 고기능 제품은 필수다. 이에 지난 2011년, 군단위 최초로 아웃도어 브랜드를 선보인 블랙야크가 소비자들의 두터운 신뢰를 얻으며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특히 블랙야크는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을 접목해 가볍고 활동성이 좋은 데다 보온성까지 뛰어난 고기능성 제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블랙야크의 윤성명 대표는 “아웃도어가 중년 남녀의 등산복뿐만 아니라 젊은 층과 아동의 일상복으로
업체탐방
영광신문
2013.12.27 13:23
-
영광군생활체육회(회장 장세일)가 종목별연합회에 운동용품을 전달했다. 생활체육회는 지난 12일 도동생활체육공원 게이트볼장에서 종목별연합회 16개 단체에게 운동용품을 전달하며 내년에도 건강한 영광군생활체육 동호인으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부탁했다. 이날 운동용품 전달식은 영광군생활체육회가 한수원(주) 한빛원전(본부장 김원동)과 서로 소통하며 협력하여 ‘1군민 1생활체육운동 갖기 캠페인’을 널리 보급하기 위한 것. 특히 영광군민의 건강증진과 군민화합에 앞장서겠다는 의미로 영광군게이트볼 연합회를 비롯한 32개 종목별 연합회에 필요한 용품을 접수받아 신청접수를 마친 16개 종목에 운동용품을 전달했다.장세일 영광군생활체육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용품전달식은 영광군 생활체육회가 1군민 1생활체육운동갖기
업체탐방
영광신문
2013.12.20 11:49
-
첫차를 구입하던 날, 임시번호판을 달고 막 출고된 차량. 심지어, 시트에 비닐이 채 벗겨지지 않은 상태로 전달되던 날의 기억은 설렘 그 자체다. 그러나, 며칠이 지나고 몇 달이 지나면서 생겨나는 잔기스와 쌓여만 가는 먼지들로 인해 반짝이던 내 차는 원래의 색을 잃어 가게 된다. 첫차의 그 찬란하던 색감과 광택은 어느새 사라지고 만다. 이에 20년의 노하우로 신개념 스팀세차를 선보이고 있는 ‘옥당세차장’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곳은 김대일(45) 사장이 운영하는 곳으로 영광읍 단주리 회전교차로에 위치해 있다. 김 사장이 세차장을 운영해온 것도 올해로 20년째다. 세차뿐만 아니라 차에 관해서라면 전문가다. 또한 김 사장과 함께 근무하고 있는 이윤동(35)씨는 최고의 서비스를 선보이며 고객의 만족을 더하고
업체탐방
영광신문
2013.12.20 11:45
-
운동과 레저문화의 확산으로 다양한 디자인의 운동화가 거리를 활보하고 있다. 농구화, 야구화, 축구화, 런닝화, 워킹화에 키 크는 신발까지 그 모양과 종류도 천차만별. 특히 편안한 착용감과 충격흡수는 물론 신고 걷기만 해도 키가 크고, 체지방을 분해하는 기능성 제품들이 속속 출시되면서 가가호호 운동화 없는 사람이 없고, 기능에 따라 두 켤레 이상은 기본, 신발을 수집하는 콜렉터까지 늘고 있는 추세이다. 근데 이렇게 다양한 운동화, 어떻게 세탁하고 있는지? 혹~ 일일이 손으로 빨고, 말리기를 반복하면서 발 건강을 걱정하고 모래에서 놀던 아이 운동화며 냄새나는 운동화, 가죽 운동화까지 물에 풍덩 담가 두었다가 한꺼번에 세탁기에 돌리면서 운동화 수명을 걱정하고 있는 건 아닌지? 이러한 우려와 걱정이 든다면
업체탐방
영광신문
2013.12.13 13:25
-
영어 개정교육과정이 실용적인 의사소통능력을 강화하면서 영어를 정확하게 구사하는 능력이 요구되고 있다. 내신과 수능에서 듣기가 차지하는 비중이 확대되었고, 독해 또한 논리적인 정확한 이해를 필요로 한다. 영어를 정확하게 해석하고 구사하기 위해서는 문법이 반드시 필요하며, 단순히 암기한 문법 지식이 아니라 언어의 맥락 속에서 문법을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어야 한다. 올 겨울방학을 통해 영어 완전정복을 원한다면 ‘GnB학원’을 추천한다. GnB학원은 GnB영어전문학원과 이얼싼중국어, 서해컴퓨터, 고려e네트를 함께 운영하는 곳으로, 지난 2001년에 설립돼 12년간 명성을 이어 오고 있다. 이곳의 대표 이태범 원장은 ‘행복한 학원 만들기’의 교육이념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즐겁고 효율적인 수업을 받을 수 있도
업체탐방
영광신문
2013.12.06 11:40
-
군 특수부대나 경찰들이 연마하는 특공무술이 최근 생활 체육으로 저변을 넓혀가고 있는 추세다. 특공무술을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곳 ‘극한체육관’을 소개한다. 이곳은 세계특공무술연맹에서 활동하고 있는 장진수(35)관장이 운영하는 곳으로 지난 4월 문을 열었다. 특공무술은 1980년 당시 5공수여단에서 특전무술 위촉교관으로 활동하던 이원익 사범(현 세계 특공무술연맹 총장)이 살상무술로 개발한 무술이다. 이후 군부대원들의 훈련으로 저변을 넓혀왔으며, 요즘에는 실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 특공무술을 배우고자 하는 이들이 늘어가고 있다. 장 관장은 “특공무술은 군인이나 경찰 등 특정한 사람들만 하는 ‘살상무술’이 아니다. 여자, 어린이 등 사회적 약자들이 호신술로 활용할 수 있는
업체탐방
영광신문
2013.11.29 11:38
-
쌀쌀한 날씨에 뜨끈한 음식이 당기는 계절이다. 하지만, 얼큰한 국물 맛에 심드렁해진 당신이라면 지글지글 구워낸 생선구이는 이색적인 맛을 선물할 것이다. 푸짐한 상차림의 생선구이 백반을 선보이고 있는 ‘이서방’을 소개한다.이곳은 영광읍 대신지구에 위치한 곳으로 이명신(52)‧김남희(49) 부부가 운영하고 있다. 주 메뉴는 생선구이와 돌게장백반, 묵은지등갈비전골, 매운등갈비찜 등이다. 이곳을 찾는 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메뉴는 생선구이.갈치와 삼치를 생선전용 그릴에 노릇하게 구워낸다. 센 불에서 빠른 시간에 구워낸 생선구이는 겉은 바삭하면서도 속은 담백한 맛을 자랑한다. 여기에 최상의 재료로 만들어낸 10여 가지의 반찬 역시 까다로운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비결이다. 특히 손수 담근 된장으로 만든
업체탐방
영광신문
2013.11.22 12:34
-
줄기세포, 태반, 펩타이드, 비타민C를 주성분으로아름다운 모습을 갖고 싶은 마음은 여자나 남자나 마찬가지다. 피부만 깨끗해도 이미지가 다르게 보이는 효과가 있어 최근 기능성 화장품을 찾는 경우가 많아졌다. 특히 요즘처럼 찬바람에 노출된 피부엔 수분과 유분을 동시에 공급하는 고보습 안티에이징 제품이 필요하다. 이에 피부재생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며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르네셀’을 소개한다. 르네셀은 무방부제, 무화학 기능성 화장품 전문브랜드로 이곳에서는 화장품 판매와 피부 관리를 전문으로 하고 있다. 이곳의 대표 김윤화(32)사장은 “르네셀은 국내 최초의 줄기세포 토탈 솔루션이라 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김 사장이 이처럼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것은 르네셀에 함유된 뛰어난 성분 때문이
업체탐방
영광신문
2013.11.15 11:06
-
온몸이 나른해지고 피곤이 몰려오는 오후시간, 활기를 되찾기 위해서는 비타민 섭취가 필수. 입맛을 살려주는 것은 기본, 피부미용과 피로회복에 효과적인 비타민을 온몸 가득 충전할 수 있는 ‘달콤한걸’의 과일청을 추천한다.달콤한걸은 레몬과 자몽, 라임 등 과일청 전문점으로 지난 1일 영광읍에 오픈했다. 비타민C와 영양이 풍부한 과일을 이용한 과일청은 환절기 감기 예방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알록달록한 색감과 향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 젊은 층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이곳의 대표 백향화(34) 사장은 “늘상 마시는 아이스커피, 탄산음료, 주스와 같은 첨가제가 함유된 음료대신 믿고 마실 수 있는 천연 음료를 선호하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일교차가 심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과일을
업체탐방
영광신문
2013.11.08 12:17
-
치솟는 물가 탓에 주머니는 점점 가벼워지고 ‘점심값 1만원 시대’가 다들 부담스럽기만 하다. 따끈따끈한 밥과 푸짐한 반찬으로 떡 벌어진 한상차림이 그리운 이들을 위해 ‘1만원의 행복감’을 맛볼 수 있는 ‘토우’를 소개한다. 토우는 김봉선(50)사장이 운영하는 곳으로 영광우체국사거리에서 2년 전 영광스포티움 옆으로 확장 이전했다. 주 메뉴는 영양돌솥밥과 제철메뉴인 굴돌솥밥.4계절 내내 사랑받고 있는 영양돌솔밥. 푸짐한 반찬에 김이 모락모락 나는 1인용 돌솥에 담긴 흑미밥이 식감을 자극한다. 여기에 굴비와 간장게장, 겉절이와 각종 나물, 두부, 계란찜 등 18가지의 반찬이 한상 가득 차려진다. 특히 직접 키운 달래를 듬뿍 넣어 향긋한 달래장이 포인트다. 갓 지은 밥이라 찰진 돌솥밥을 비빔용기에 담
업체탐방
영광신문
2013.11.01 11:23
-
뭘 입혀도 귀엽고 예쁜 아이들. 하지만 이아들은 해가 바뀔 때마다 콩나물처럼 쑥쑥 자라 계절마다 새 옷 장만 비용도 만만치 않다. 특히 아이 겨울 코트 한 벌 값이 웬만한 어른 외투 가격만큼 하기 때문이다. 이에 스타일과 가격 면에서 실속적인 쇼핑을 제공하고 있는 ‘행텐주니어’가 주목을 받고 있다. 행텐주니어는 초등생부터 고등생까지 입을 수 있는 아동복 전문브랜드로 지난 5일 일방로 한길서림 맞은편에 새롭게 오픈했다. 취급상품은 셔츠와 점퍼류, 바지류 등 캐주얼 스타일이 주류를 이룬다. 이곳의 대표 정현숙(48)씨는 지난 20년간 에꼴리에를 비롯해 소이, 제이코시 등 아동복 전문점을 운영해온 아동복에 있어서는 전문가다. 오랫동안 아동복을 취급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에 행텐주니어를 오픈했다. 정
업체탐방
영광신문
2013.10.25 11:37
-
유명세를 타고 있지만 부족한 맛으로 인해 아쉬움이 남는 맛집이 있는 반면, 딱 한 번 우연찮게 들어간 맛집에 반해 단골을 자처하는 경우도 있다. 한 번 방문했을 뿐인데 단골까지 자처할 정도면 그 맛은 과연 어떨지 궁금해진다. 기온이 떨어지면 체내 온도 상승을 위해 자연스레 고칼로리의 음식이 먹고 싶어진다. 특히 지글지글한 불판에 노릇노릇 익은 삼겹살은 대한민국 대표 외식메뉴답게 많은 이들이 선호하는 고칼로리의 영양식이라고 할 수 있다. 사계절 내내 인기 있지만 쌀쌀한 가을이 시작되면 더욱 붐비는 삼겹살가게들. 그 중에서도 진짜 인기 있는 고깃집 맛집을 찾고 있다면 영광읍 신라사우나 1층에 위치하고 있는 삼겹살전문점 ‘농민식육점(주인 김정숙・58)’을 주목해 보자. ‘삼겹살에 소주 한잔’ 죽마고우와
업체탐방
신창선 기자
2013.10.18 1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