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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농민신문에서 쇠고기 원산지를 허위로 표시한 업소의 이름과 주소를 공개해야 한다는 법원 판결에 관한 기사를 접했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이 미국산 쇠고기를 한국산으로 허위표시한 음식점의 명단을 공개하라고 소송을 냈는데 승소한 것이다. 그동안 알게 모르게 미국산 쇠고기를 한우라고 속이며 소비자를 우롱한 업소들이 적지 않았다. 그때마다 농가들은 강력한 처벌과 업소공개를 요구했지만 번번이 묵살돼 왔다. 그런데 이번에 법원이 원산지 허위표시 업소의 사생활보다 정보공개로 얻는 공익이 크다고 판결한 것이다. 이번 쇠고기 원산지표시 위반업소 명단공개 판결을 계기로 수입 농식품을 가져다 국내산이라고 속여 판매하는 업소들의 불법 위반사례가 우리시장에서 사라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아울러 소비자들도
사설/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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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08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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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묘량면의 오지마을에서 살면서 각종모임이나 취미활동을 위해 매일같이 영광읍에서 일정을 보내고 있습니다. 군내버스로 영광읍에 도착하면 8시30분으로 이때가 아주 어중간(於中間)한 시간대라 잠깐 머물렀다 가기위해 아침 일찍이 문을 열어놓고 민원인을 기다리고 있는 영광우체국으로 가게 됩니다. 이곳에서 소파에 앉아 자판기에서 커피 한잔 빼마시고 성능좋은 디지털TV를 시청하며 오늘의 일과를 조절해 봅니다. 영광우체국은 타기관과는 다르게 1시간전에 출근하여 업무추진 준비를 마치고 8시30분에 문을 열기 때문에 농촌에서 일찍이 찾아오는 저와같은 사람들에게 순간적 안식처를 제공해주는 일석이조의 민원봉사 기관이기도 합니다. 민원인이 찾아오면 정문에 서있는 청원경찰이 친절하게 맞아드리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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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08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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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들은 누구든지 행복하기를 원하지만 불행한 사람들이 참으로 많다. 왜 불행할까? 그것은 행복하기를 원하지만 실제로는 불행하도록 살기 때문이다. 행복하길 원하면 행복하게 살아야하는데 사람들은 오히려 불행하기위해 몸부림치며 자기 확대를 하면서 살아간다. 다른 사람들을 사랑하고 행복하게 하는 것은 곧 나를 사랑하고 행복하게 해달라는 청원이다. 그러나 자신의 행복을 위하여 다른 사람을 불행하게 만드는? 痼?곧 자기를 불행하게 해달라고 요청하는 자기 확대인것이다. 당신은 행복한가? 행복을 요청하며 살았는가? 아니면 불행을 요청하며 살았는가? 불행한 삶은 살아도 산 것이 아니라 말하고 .다른 사람을 불행하게 만드는 사람을 두고"나이를 헛먹었다"고 말한다. 우리사람들은 영원히 살 것같이 생각하지만 돌이켜보면 우
사설/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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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08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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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포 단오행사의 본 무대인 숲쟁이 나무들을 어떤 이들은 법성진성(法聖鎭城)의 연장이라고도 하고, 이 나무들의 나이가‘법성진성(法聖鎭城)과 같은 500년이다.’라고 주장하기도 하는데 이 나무들은 방풍(防風)과 민속신앙의 발원에서 심은 인공림(人工林)이지 성(城)의 연장은 아니며, 수령 또한 전문가들의 이야기로는 ‘10년생에서 300년생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고 1800년대에 보식을 많이 해 100년 이상 된 나무들이 주종을 이루고 있다.’고 한다. 우리 주변에서 정자나무나 당산나무로 심어 보호된, 수령이 오래된 노거수(老巨樹)는 흔히 볼 수 있는 일이지만 이렇듯 법성포 숲쟁이 같이 집단으로 심은 곳은 거의 없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조선시대 이곳은 법성진성(法聖鎭城) 상동문(上東門)의 초
사설/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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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08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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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자 알림제도 운영강성공 영광경찰서장은 청소년대상 성범죄자 신상정보 알림제도를 시행 중에 있다. 신상정보 알림제도는 2008년 2월 4일부터 청소년 대상 성범죄자의 사진과 신상정도(이름, 나이, 주소 및 실제거주지, 직업 및 직장 등의 소재지, 성범죄 경력)를 해당 지역의 청소년보호자 등에게 공개하는 청소년대상 성범죄자 신상정보 열람제도를 시행중에 있다. 기독실업인회 이취임식최종천씨가 제5기 영광군기독실업인회 회장에 취임한다. 최씨는 9일 오후 3시부터 염산교회에서 열리는 제5기 영광군기독실업인회 회장 및 감사 이․ 취임식에서 신임회장으로 취임한다. 이와 함께 수석부회장 한문섭 장로․ 외무부회장 한상신 장로․ 내무부회장 김종연 장로․ 감사 서상길 장로, 오광춘 장로․ 사무국장 박승기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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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08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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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원전 제2발전소 4호기 발전1팀(팀장 정찬영)은 최근 홍농읍 난원홍농노인복지센터에서 독거노인들의 1년 밑반찬이 될 ‘김장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팀원들은 눈이 내리는 혹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노인복지센터(소장 설영기, 지부장 김양식)에서 미리 준비해 놓은 170포기의 배추와 무우 김치 등 월동준비 김장을 하는데 힘을 더했다. 김장을 하면서 허리가 아프기도 했지만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들의 1년 양식이 된다는 생각에 팀원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피어났다. 김장을 끝낸 후 위문오신 법성면장과 홍농성당 신부님 등은 자원봉사자등과 함께 돼지고기 수육과 막걸리를 마셨다. 이 자리에서 “여러분은 참 좋은 일 하신다”는 신부님의 말씀에 팀장은 “우리들의 조그만 힘이 도움이 된다니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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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08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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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노인복지센터가 ‘아름다운 동행’의 슬로건으로 ‘제2회 영광노인복지센터 송년행사’를 가졌다. 영광노인복지센터(센터장 최윤규)는 구랍 29일 주단기이용어르신을 모시고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주제로 이용어르신 및 자원봉사자, 직원 40여명이 함께 제2회 송년행사를 진행했다. 아름다운 동행은 2009년도 한 해 동안 시설이용어르신과 함께해주신 후원자․ 자원봉사자․ 이용어르신․ 어르신가족․ 시설직원들이 함께 노인의 삶을 이해하고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노인의 행복한 일상을 아름답게 동행해주어 감사하는 마음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용어르신을 대표하여 대마면 이모 어른은 “늘 지금처럼 열심히 센터에 등원하여 운동을 하고 또래노인들과 서로를 배려하고 이해하며 즐겁게 식구처럼 살고 싶다”고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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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08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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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읍주민자치센터는 소외된 이웃을 찾아 어려움을 함께했다. 영광읍주민자치센터(위원장 이준근)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은 물론 문화정서함양을 위해 연중 서예교실․ 에어로빅․ 단전호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연말 군이나 독지가로부터 지윈 또는 도움을 못 받는 소외된 이웃 소년소녀가장 한 모군 등 20여명에게 백미(20㎏) 20포와 함께 라면(40개들이) 20상자를 구입, 전달했다. 이와 같은 선행으로 소외받는 이웃에게 희망을 갖고 살 수 있는 용기를 심어주는 등 세밑 훈훈한 귀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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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08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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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한 정을 나누는 이웃이 있어 화제다. 영광읍 덕호리 박종상씨는 쌀20Kg 52가마를 영광읍에 기탁해 왔다. 영광읍 덕호리에서 농사를 짓는 박종상(65․ 사진)씨는 구랍 30일 올해 농사를 마무리하면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20Kg 쌀 52가마(250만원상당)를 영광읍사무소에 기탁해 주위로부터 이웃사랑의 귀감이 되고 있다. 박씨의 이웃사랑은 6년전부터 지속적으로 이어졌으며 지난해까지 280여명의 어려운 이웃에게 쌀이 전달됐다. 박씨는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삶을 살고 있는 이웃들의 살림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을 전했다 영광읍 관계자는 “기탁된 쌀은 마을 이장들로부터 추천을 받아 힘들게 살아가는 이웃과 경로당에 전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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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08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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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불갑초교 총동문회가 2010년 신년교례회를 준비한다. 불갑초 관계자는 “세월이 너무 빨랐던 2009년은 유난히도 다사다난했던 한해로 기억이 될 것 같다”면서 “2010년 신년회에 꼭 참석해 즐거운 만남을 바란다”고 말했다. 신년교례회는 오는 16일 오후 6시 서울 압구정 부페 웨딩홀에서 열리는 가운데 저녁식사와 함께 미니특강․ 흥겨운 여흥 등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매월 16일을 기수별 모임으로 정했다. /서울 김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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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08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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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출신인 김환영(49․ 사진) 서울고등검찰청 관리과장이 제주지검 사무국장인 부이사관에 선임됐다. 법무부는 오는 11일자로 제주지검 사무국장에 김환영 서울고등검찰청 관리과장을 임명했다. 김환영 사무국장은 백수읍 장산리 출신으로 전남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5회에 합격해 검찰에 입문했다. 김 국장은 서울중앙지검 사무관․ 조직범죄수사과장․ 서울남부지검 총무과장․ 서울고검 관리과장 등을 역임했다. /제주 김원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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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08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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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출신 김홍식(동신대 생활체육학과ㆍ사진)교수가 국민체육진흥공단 비상임이사로 선임됐다. 전남도체육회는 지난 5일 전남도체육회 집행부임원 이사 및 운영이사를 맡고 있는 김홍식 교수가 국민체육진흥공단 비상임이사로 선임돼 올해부터 내년 12월 31일까지 2년간의 임기를 수행한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현재 전라남도체육회 운영이사․ 대한체육회(KOC) 대한대학스포츠위원회(KUSB) 위원을 겸임하며 활발한 대외활동을 하고 있다. 김 교수는 전 영광교육장을 지낸 김기남씨의 자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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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08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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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의 화두는 단연 지방선거이다. 올 6월 2일 전국지방 동시선거에서 광역단체장(전남지사)과 광역의원(전남도의원) 기초단체장(군수)과 기초의원(군의원) 그리고 전남도교육감과 교육위원 등을 뽑는다. 여기에 도의원과 군의원 비례대표를 선출하는 정당투표 두 번까지 합하면 모두 8장의 투표용지를 받아 기표해야 한다. 교육감과 교육위원이 지방동시선거에 포함되긴 처음이지만, 이번 지방동시선거는 5회째이며, 지방의회를 먼저 구성해 시작된 지방자치가 벌써 20년에 들어선 셈이다. 우리는 지난 5차례의 선거에서 지방자치를 공감했다. 지방자치 도입 이전에는 주민들에 의해 뽑힌 인물들이 분명 주민들 편에서 주민들을 위한 정치를 확신했다. 그러나 20년이 지난 작금의 현실은 매우 비통하다. 우리
사설/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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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0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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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갑자(六十甲子)로 헤아려 경인년(庚寅年)으로 불리우는 금년은 60년 만에 찾아온 백호(白虎)의 해라고 해서 년내에 출산하기를 소망하는 사람들이 꽤 많다고 한다. 좀 더 솔직히 말하면 큰 권력을 획득할 수 있는 사주팔자(四柱八字)를 타고난 자녀를 낳고 싶다는 이야기이니, 3년 전에도 황금돼지해(丁亥年)라고 해서 돼지로 상징되는 부(富)를 소망하면서 같은 현상이 일어난 적이 있었다. 근거 없는 속설이겠지만, 세계 최하위인 우리나라의 출산율이 좀 높아졌으면 다행이겠다는 바람과 아울러, ‘불갑산 백호’도 재생(再生)되는 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 ‘불갑산 백호’의 재생은 결코 느닷없는 이야기가 아니다. 이미 우리 영광에서는 작년부터 ‘불갑산 백호’의 재생을 시도했었다. 불갑사 일주문 가까운
사설/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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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0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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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아름다움을 추구한다. 얼굴이나 몸매를 예쁘게 만들기 위해 화장을 하거나 운동을 하는 가장 큰 이유도 아마 아름다워 지고 싶어서 일 것이다. 성형외과를 찾는 사람이 갈수록 늘어나는 것도 아름다움의 가치를 크게 생각하기 때문일 것이다. 산업계에서 디자인과 포장을 중시하는 것도 인간의 아름다움에 대한 동경을 만족시키기 위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하지만 진정한 아름다움은 겉모습 보다는 내면의 아름다움이다. 잘 생기고 예쁜 사람들 보다 불우한 이웃을 위해 경제적 신체적 봉사를 하는 사람들을 ‘아름다운 사람’ 이라고 칭송해 마지 않는다. 그들은 고통 받는 사람들을 치유 해주고 죽어 가는 사람들에게 새생명을 선물하며 절망에 빠진 사람들에게 희망을 안겨준다. 자기를 희생하면서 더불어 사는 것을 즐거움
사설/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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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0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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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갑산 연실봉“호랑이처럼 활기찬 2010년 경인년을” 중년의 부부는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빌었다. 태권도부 학생들은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게 해달라고, 젊은 연인들은 사랑을 약속했다. 기관·사회단체장들은 영광군과 소속 단체의 건승을 기원하기도 했다. 불갑산 연실봉을 오른 이들은 경인년 새해를 이렇게 밝혔다. 영광군은 경인년 새해를 맞아 1일 새벽 불갑산 연실봉에서 군민들의 무사안녕과 화합을 다지는 해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새벽 6시경 전날부터 이어진 폭설에도 정기호 군수 및 기관·사회단체장과 산악회원 및 군민 등 해맞이 인파 600여명이 불갑산 연실봉으로 향했다. 1시간 남짓, 어둑한 산길을 따라 정상을 가득 메운 인파는 간단한 기원제에 이어 7시 50분
기획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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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0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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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명신 임현 임비 고 김재윤주민생활지원과장행정지원과장승 진 오삼섭행정지원과장문화관광과장전 보서동석문화관광과장의회사무과장전 보최정길의회사무과장의회사무과전 보전문위원진수견의회사무과건설과승 진전문위원건설행정담당성석남영광읍장법성면장전 보모성수불갑면장행정지원과승 진서무담당김강혁법성면장낙월면장전 보정진삼낙월면장기획예산실승 진감사담당 백만수기획예산실주민생활지원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09.12.3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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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은 2010년 새해를 맞아 정치인들의 활동 및 공직자들에 대한 평가 그리고 우리군 현안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여론을 파악하기 위해 ‘2010년 신년특집 주민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목적은 군민들이 평소 느끼고 있는 정치문제와 지도자들에 대한 인식을 파악, 새해 영광군의 발전 방향을 가늠하기 위함이다. ■ 이명박 대통령 취임 2년 평가 ‘반등’2007년 12월 19일 대통령선거에서 전국 48.7%를 득표해 제17대 대통령에 당선됐던 이명박 대통령. 당시 군민들은 정파의 감정을 떠나 신임 대통령이 잘할 것이라는 40%에 이르는 기대를 보냈었다. 어려운 경제에 대한 기대인 것으로 풀이됐었다. 작년 말 취임 1년을 맞은 이 대통령에 대해 ‘잘하고있다’는 의견은 6.2%인데 비해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09.12.31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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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남 육창권역에 고대하던 희소식이 날아들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구랍 28일 군남 육창권역을 포함, 2010년 신규로 추진할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대상지 80곳을 선정 발표했다. 2번의 탈락을 딛고 3번째 도전 만에 일군 희소식에 주민들의 반응도 뜨겁다.군남 육창권역 주민들은 “지난 2년 연속 탈락했지만 담당공무원과 주민들 모두가 포기하지 않고 재도전해 이룬 성과다”며 “새해를 앞두고 날아든 마을 경사인 만큼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이번 대상지 선정으로 대덕·남창·용암리 일대에는 국비 34억3,000만원을 포함 총사업비 49억원이 투입돼 마을경관개선․ 복지시설․ 농촌관광․ 소득기반확충․ 주민역량강화 등 5개분야 사업이 추진된다.지역별로 대덕리는 ‘도농교류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09.12.31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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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산업단지 전체 편입토지의 40%를 차지하는 문중과의 토지보상 협상이 어느 정도 진전을 보이고 있다. 30일 영광군에 따르면 이날까지 보상 완료된 토지는 모두 63%로 지난달에 비해 15%가량이 증가했다.이는 보상초기 9개 종중 관계자들이 포함된 3개 문중들이 협의체를 구성해 산단 토지보상 문제에 공동 대응해 왔으나 최근 전체 문중 토지 19만5천여평중 46.7%를 소유한 A씨 문중 대부분이 토지보상에 합의하면서 문중과의 협상에 진전을 보이고 있다.A씨 문중 관계자는 “토지보상에 문중이 공동대응하기로 하고 장흥산단과 고흥산단을 방문해 보상내역등을 파악한 결과 특별한 차이가 없었다”며 “200여기의 조상들 묘가 있는 선산이지만 대마면과 영광군 발전을 위해 합의하기로 문중회의에서 결정해 군과 합의했다”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09.12.31 1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