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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달라 보이게 하는 것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중 헤어스타일이 차지하는 비중은 거의 90%라고 할 만큼 크다. 헤어스타일만 잘 바꿔도 살이 빠졌느냐, 성형을 했느냐 등의 질문을 받을 정도로 얼굴에 있어 헤어는 중요하다. 누구나 한번쯤 이런 고민을 해본 적 있을 것이다. 미용실에서 머리를 자르고 나와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고 분명 처음에 상담했던 것과는 다른 헤어스타일에 실망하던 일. 원하는 연예인의 사진을 들고 가 똑같이 자른 것이 머리스타일은 비슷한 것 같은데 어쩐지 내 얼굴과는 어울리지 않는 것 같은 느낌. 누구보다 이러한 스트레스로 학창시절을 보냈다는 헤어마루 강정은 원장. 그녀는 문제해결의 답을 찾고자 미용업계에 뛰어들었다. 헤어마루 강정은(32)원장은 백수출신으로 어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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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영 기자
2010.05.07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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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 환경오염으로 인해 지구온난화로 지구는 물론 사람의 건강을 위협하는 요즘 대부분의 아파트나 콘크리트 집에서 각종 질환을 유발하는 유해물질로 심각한 거주환경에 노출되어 더욱더 지구의 환경과 사람의 건강을 해치고 있다. 예로부터 사람은 흙에서 와서 흙으로 간다고 했듯이, 최근 들어 황토는 원적외선이 풍부하게 방사되고 아토피와 같은 환경질환 등 다양한 질병에 관하여 무한한 치유력을 지니고 있다는 사실이 각종 연구결과에서 속속들이 밝혀지고 있다. 이처럼 몸에 가장 좋은 건축재로로 칭송받고 있는 황토를 이용하여 자연친화적인 집을 짓고자 나선 이가 있다. 바로 ‘황토통나무집’ 한창민(39) 로그빌더다. 한창민 로그빌더는 2001년 우연히 텔레비전을 보다가 강원도에 있는 한국통나무학교에 대해서 알게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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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영 기자
2010.05.03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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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소식과 변화를 가져다주는 계절 봄이 찾아 왔다. 계절이 변화하는 것처럼 사람들의 옷차림새는 한층 가벼워지고 옷 색깔도 봄꽃 마냥 화려하다. 그러나 이런 변화는 젊은 사람들이나 한다는 잘못된 편견을 버리자. 농협 동부지소 맞은편에 위치한 PAT(영광점)는 20~30대 젊은 층만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색감을 중시하면서, 기존의 정장과 캐주얼을 조화롭게 혼합하여, 편안하고 활동적이면서도, 개성과 재미를 찾을 수 있는 고급스러운 스타일을 추구한다.”는 PAT(영광점)을 찾아가 봤다.영광군 군서출신인 양 사장은 안경점 일을 해오다 큰형수의 추천으로 의류사업에 뛰어들게 되었다. 의류 매장 경험이 처음이라고 밝힌 양재원(34) 사장은 “평소 의류 쪽에 관심이 많았고, 영광의 대다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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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영 기자
2010.04.23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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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를 맞아 아침저녁으로 으슬으슬 몸이 시리고, 찾아 온 고뿔 손님을 내몰기 위해 보약을 한 첩 달여 먹으려니 입에 쓰고 가격부담도 만만찮다. 또 춘곤증 때문에 피로는 어찌나 몰려오는지. 이쯤 되면 몸에 좋으면서도 입에 착 달라붙는 음식을 찾기 시작한다. 그런데 많은 이들의 머릿속에는 이미 ‘장어’라는 두 글자가 박혀 있는 듯하다. 그렇다면 영광에서 살이 통통하게 오른 맛 좋은 장어를 먹을 수 있는 곳은 과연 어디가 있을까? 영광군 불갑면 녹사리 불갑수변공원 저수지 제방아래 위치한 ‘황토장어셀프’를 찾으면 입에서 살살 녹는 장어를 맛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연경관까지 감상할 수 있다. 황토장어셀프는 이달 초 4월3일 오픈하자마자 영광의 맛집으로 소문이 나기 시작해 각종 모임은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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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영 기자
2010.04.16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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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맞아 새로운 기분으로 운동을 시작하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때 생기는 새로운 고민은 어떤 트레이닝복을 입을까하는 점이다. 무엇보다 날씬해 보이는 게 첫째지만, 멋도 있어야 하고, 기능성도 있어야 한다. 더 이상 트레이닝복은 단순히 헬스클럽이나 운동할 때만 입는 옷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러한 문제점을 한 번에 해결해 낼 수 있는 곳. 바로 스포츠 브랜드 케이스위스다.영광읍 사거리 마트넷 맞은편에 위치한 ‘케이스위스 영광점’은 지난달 3월 곽용순(40), 박현주(36)사장이 인수를 받아 새롭게 문을 열었다. 박현주사장은 가족들이 스포츠의류에 관심이 많아 자연스레 케이스위스에 옷을 보러왔다가 우연히 전 사장이 사정이 생겨 가게를 내놓았다는 말을 듣고 인수를 받게 되었다고 한다.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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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영 기자
2010.04.09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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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을 둘러보면 흔한 게 중국집. 마땅한 외식거리가 생각나지 나지 않을 때 가장 먹기 쉬운 음식이다. 자장면이 최고의 음식이기도 했던 시절도 있었으니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중국 음식이지만 웬만큼 잘 해서는 맛집에 들지 못하는 것이 또한 중국집이다. 그러나 오픈 세달 만에 영광 맛집으로 떠오른 곳이 있다. 입소문만으로 성공했다는 점이 더욱 대단한 그 곳은 '옥동이수타손짜장'이다. “음식점은 특별히 영업을 하지 않아도 맛만 있으면 손님이 몰린다.”고 말하는 김철수(42),김안나(37)사장 남매는 남녀노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음식이 무엇이 있을까 고민 하던 중 아는 지인의 소개로 송삼문(46)실장과 인연을 맺게 되어 지금의 ‘옥동이수타손짜장’문을 열게 되었다. 점심시간이면 주방이 훤히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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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영 기자
2010.04.02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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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5일 근무제에 힘입어 등산을 비롯한 아웃도어 라이프는 이제는 일상화된 삶이다. 이처럼 선진국형 아웃도어 라이프의 형태가 점점 세분화되어가고 있고, 제대로 장비를 갖춘 형태로 변모, 진화하고 있다. 그래서 몇 년 전만해도 그냥 입던 청바지를 입고 등산에 나섰던 사람들이 이제는 제대로 된 전문 등산복을 입고, 배낭을 메고 격식을 갖추고 등산 혹은 아웃도어 라이프에 동참하는 트렌드가 일반화 되었다. 이런 황금시장에 ‘명동멀티샵’(송재호 팀장)은 최근 6개월여 치밀한 준비 끝에 아웃도어 중저가 매장으로 새롭게 첫 발디딤을 했다. “봄 등산을 준비하시는 분들이거나, 혹은 예년에 입던 등산복이 낡아서 새로 장만하려고 하신 분들께 부담 없는 가격으로 모시겠습니다.”라고 말하는 송재호(28)팀장은 아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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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영 기자
2010.03.26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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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정비 외길을 달려온 사람이 있습니다. 1980년 처음 자동차를 만지기 시작해 꼬박 30 여년 자동차와 살았다. 가난을 이기고자 다니던 학교를 그만두고 트럭기사, 정비일을 하며 내일을 꿈꿨던 까까머리 학생은 이제 어엿한 금호타이어마스터(영광점)대표가 되었다.“편안하고 즐거운 주행을 위한 평생의 동반자가 되겠습니다.”라고 말하는 금호타이어마스터(영광점)김남중(51)대표는 이제는 어엿한 경영자가 되었지만 지금도 작업복을 입고 현장에 나가 직접 자동차를 정비한다.금호타이어마스터(영광점)은 고객이 내차에 꼭 맞는 타이어선택부터 주행성능 개선까지 기술과 신뢰를 만날 수 있도록 한다.고품질의 타이어를 취급하고 있는 금호타이어의 특화 유통망으로 믿을 수 있는 제품만을 취급한다. 제품부터 서비스, 사후관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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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영 기자
2010.03.19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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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3월이다. 유난히 춥고 눈도 많았던 지난겨울도 어쩔 수 없이 봄에게 자리를 내주고 있다. 아직 꽃샘추위가 남아 있지만 멋을 아는 사람이라면 무겁고 칙칙한 겨울옷을 벗어 던지고 가볍고 화사한 봄옷으로 갈아입어보자. 멋을 아는 사람이 찾는곳. 영광읍 사거리 동부농협 맞은편에 있는 임페리얼(영광점)이 지난 6일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문을 열었다. 이날 임페리얼(영광점)오픈식에는 임페리얼 전속 모델 김혜수가 고객과의 만남의 시간을 가지기 위해 팬사인회를 가졌다. 이른 아침부터 김혜수의 사인을 받기위해 이 백여명의 사람들이 비오는 날씨에도 줄을 서서 기다리는 진이 벌어졌다. 임페리얼(영광점)은 팬사인회 도중 100번째 고객에게는 임페리얼100만원상품권전달식을 하는등 깜짝 이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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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영 기자
2010.03.12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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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말에 재능이 있는 것보다 열심히 하는 것이 낫고, 열심히 하는 것보다 즐기는 것이 낫다고 했다. 음악을 배워둬야 하는 것이 아니라 삶에서 즐거움으로 만드는 것, 음악을 즐기는 행복한 아이로 키우는 것, 그것이 ‘맑은소리’의 목표이다.” 20여 년간 아이들에게 음악을 지도해온 맑은소리음악학원의 김선화(41)원장은 이 같은 생각으로 ‘즐기는 음악’을 가르치는 데 여념이 없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음악을 하는 데 즐거움과 재미를 느끼면서 계속 배우다보면 저절로 잘하게 되기 때문이다. 김 원장이 음악, 피아노를 처음 접하게 된 것은 어린 시절 꿈이었던 유치원교사가 되기 위해서였다. 유치원교사가 되려면 피아노는 기본으로 배워두어야 한다는 친언니 말에 초등학교 4학년이었던 김 원장은 음악과를 나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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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영 기자
2010.03.04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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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질병이 난무한 현대사회에 건강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런 시기에 정직하게 만든 여러 가지 건강엑기스를 선사하는 ‘대운건강원, 대운상회’)은 오가피, 양파 등을 직접 재배하여 고객의 건강과 입맛을 동시에 사로잡고 있다. 윤윤찬(65), 이길순(56) 사장은 젊은 시절을 외국생활에서 보내면서 틈틈이 시간날 때 공부 했던 것이 계기가 되어 7년 전 본격적으로 광주에서 교육을 받고 ‘대운건강원, 대운상회’를 운영하게 되었다고 한다. 대운건강원에서는 어린이와 청소년의 성장과 보양에 큰 효과를 보이는 미꾸라지엑기스, 피곤과 기력회복에 좋은 붕어엑기스 등이 출시되어 모든 이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미꾸라지는 칼슘이 많고 단백질과 비타민A, B2, D가 다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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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영 기자
2010.02.26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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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 공예에 한번 빠지면 벗어나기 어렵죠. 제게 한지공예는 무궁무진한 창작 재료인 동시에 푸근한 친구입니다."영광읍 교촌리 향교 밑에 위치한 '처마끝 한지공방'을 운영하는 김순복(46)사장은 10년 경력의 '한지공예의 달인'이다. 버려지는 상, 거울, 박스, 등 틀이 있는 무엇이든 그녀의 손을 거치면 예쁜 장신구, 생활용품, 공예품으로 뚝딱 만들어진다.김 사장이 처마끝 한지공방에서 공예기술을 지도하는 수강생은 20여명. 오전수업은 10시부터1시까지 저녁수업은 7시부터 11시까지 하루 종일 수강생에게 기술을 전수하느라 분주하다. 매주 목요일엔 노인요양병원을 오가며 100세 가까이 드신 어르신들을 지도하느라 눈코 뜰새 없이 바쁘다.김 사장은"외출 시 가방에 늘 한지를 넣고 다니며 틈이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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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영 기자
2010.02.19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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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두닦이하면 아직도 천한 직업으로 여기는 사람이 많다. 직업에 귀천이 없다지만 그건 교과서적인 이야기일 뿐 현실은 그렇지 않다. 영광읍 우체국 건너편 버스정류장 옆에 붙어 있는 조그만 구두 수선방 최길용(63)사장을 보면 알 수 있다. 최 사장은 영광읍 무령리 출신으로 4남매의 막내로 태어나 집안형편이 어려워 14살이란 어린나이에 구두닦이 세계에 입문하게 되었다. 어린나이로 선배들에게 온갖 질타를 당해왔고 최 사장은 그때마다 가족을 생각하며 꿋꿋이 버텨 왔다고 한다. 이제 그도 환갑이 넘은 나이로 구두 닦는 일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다음날 아침이 되면 언제나 그랬듯 정확히 아침 9시면 한 평도 안 되는 가게 문을 열어 손님을 맞이하고, 저녁 6시면 집으로 퇴근한다. 고된 일로 피곤할 법도 한데 항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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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영 기자
2010.02.11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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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는 쌀 다음으로 중요한 우리 민족의 제2식량이다. 하지만 보리 재배농가의 소득이 크게 줄어들고 한국인의 입맛이 가파르게 서구화되면서 우리의 전통적 주식이었던 쌀과 보리 등 곡물류 소비량의 급감 추세를 보인다. 이에 우리 군은 ‘식품산업 인프라 구축사업 부분 선정되면서 찰 보리 식품 가공 사업에 청신호가 떴다.보리는 쌀 다음으로 중요한 우리 민족의 제2식량이다. 하지만 보리 재배농가의 소득이 크게 줄어들고 한국인의 입맛이 가파르게 서구화되면서 우리의 전통적 주식이었던 쌀과 보리 등 곡물류 소비량의 급감 추세를 보인다. 이에 우리 군은 ‘식품산업 인프라 구축사업 부분 선정되면서 찰 보리 식품 가공 사업에 청신호가 떴다. 그곳은 바로 대마면에 위치한 찰 보리 식품을 판매하는 순예담이다. 김경순(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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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영 기자
2010.02.04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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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 할 때는 이제 워킹화 신고한다.” 프로스펙스 영광점은 보다 안전하고 극대화된 워킹 운동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워커들을 도와줄 워킹 관련 전문신발 및 의류용품 스포츠 브랜드 매장이다. 윤성명(49)사장은 1986년도 군 제대 후 누나의 가게였던 프로스펙스에서 종업원으로 일을 해오다 누나의 교통사고로 인해 1990년도부터 프로스펙스를 직접 인수해 25년 전부터 현재까지 직접 운영 해오고 있다. 윤사장은 1남1녀 자녀를 둔 아빠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패션감각이 뛰어났으며 언제나 등산복차림으로 쫙 빼입은 멋쟁이 차림이었다. 멋쟁이의 비결은 현재 프로스펙스를 운영해서가 아니라 알고 보니 그는 등산 매니아 였던것. 그는 매주 한 번씩 가까운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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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영 기자
2010.01.22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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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은 60년 만에 돌아온다는 백호랑이띠 해로 알려지면서 ‘경인년 출산’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기상이 호방한 호랑이에 그것도 귀한 백호 띠라 이 해에 태어난 아이가 잘된다는 역학계의 속설이 있기 때문이다. 신혼부부들의 음력으로 경인년이 끝나는 2011년 초까지 아이를 낳기 위한 산부인과 출산 문의가 늘어 ‘즈믄둥이’와 ‘황금돼지띠’ 출산 붐이 재연되어 저출산 문제의 해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출산용품점이 붐을 이루고 있다. 영광읍 마트넷옆 자리한 아가방 조연순(42)사장은 출산준비물부터 4세 아기에게 까지 필요한 출산준비물, 용품 판매 등 아기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갖추고 있다고 했다. 조 사장은 백수 출신으로 같은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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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영 기자
2010.01.15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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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돈 2만원에 파마, 염색, 코팅이 가능한 프랜차이즈형 대형 미용실들의 공세로 운영난을 겪거나 문을 닫는 소규모 ‘동네 미용실’이 늘고 있다. 영광읍 파출소 건너편에 위치한 정정자(46)원장의 ‘칼라 헤어샾’ 역시 여느 동네 미용실과 같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젊은 시절 정 원장은 그저 남들과 똑같은 평범한 회사원 이였다. 그런 그녀에게 어느 날 한 지인이 “내가 앞을 좀 볼 줄 아는데 당신은 머리 만지는 일이 최고라며 머리와 관련된 일을 하면 성공한다고 말했다.”고 한다. 평소에도 미용에 관심이 있었던 정 원장은 호기심 반으로 미용학원에 등록했고, 그렇게 시작한 미용에 흥미를 느끼게 되었고, 1990년 홍농에서 ‘홍농미용실’이란 이름으로 자신의 첫 가게를 열었고 1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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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31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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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단골이라고 말을 할 수 있는 음식점은 맛이 좋아야 하고, 자주 들려도 경제적 부담이 크지 않아야 한다. 무엇보다 특별한 ‘맛’이 한 가지는 존재해야 한다. 그런 조건을 갖춘 곳이 바로 영광읍 단주리에 위치한 태능갈비다. 태능갈비라 하면 서울 태능에 위치한 유명한 갈비집으로 서울사람이라면 한번쯤 다 들어봤을 정도로 우리에게는 귀에 친숙한 이름이다. 태능갈비를 운영하고 있는 이인규(44), 윤선미(41)사장은 기존 운영되던 곳을 2007년부터 인수하여 암소한우 전문점으로 판매 운영을 하고 있다. 특히 이곳에 장점이라면 판매되고 있는 고기가 부모님 농장에서 직접 사육하여 기른 암소한우여서 품질이 우수할 뿐 아니라 고객들이 믿고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 볼 수 있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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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1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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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불황으로 고전하고 있는 패션업계가 매력적인 소비층으로 급부상한 '루비 족' 중년 여성에 주목하고 있다. 루비 족은 나이는 40~50대면서 외모는 30대이고, 경제력을 갖춰 자신을 가꾸는 데 돈을 아끼지 않는 특징이 있다. 일명 '아줌마 스타일'의 마담 브랜드보다 젊고 트렌디한 스타일을 선호한다. 이에 따라 루비 족을 겨냥한 패션 브랜드들이 속속 선보일 움직임이고 새로운 브랜드에 대한욕구가 커지고 있는 가운영광에도 루비 족 전용 매장 sj가 등장했다. 루비 족이란 'Refresh(상쾌한),Uncommon(평범하지 않은),Beautiful(아름다운),Young(젊은)'의 앞 글자를 조합한 신조어다. sj 박승자(55)사장은 남들처럼 평범하게 직장생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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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11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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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식생활에서 치킨 소비량이 꾸준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치킨하면 BBQ! BBQ하면 치킨! 이렇듯 BBQ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치킨으로 자리 매김 하고 있다. 영광읍 남천리에 위치한 BBQ(영광점)치킨 서경선(33)지점장은 사회 복지사일을 하다가 지인의 소개로 운영하게 되었고, 처음 접하는 일이라 준비하는데 많은 시간과 어려움이 있었다. 그때마다 가족, 지인들의 도움이 매우 컸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BBQ 치킨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치킨이 될 수 있었던 것은 당연 맛에 있다. 다른 치킨전문점과 달리 BBQ치킨은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이라 하면 씨를 뺀 최상품 올리브로 압착하여 얻은 첫 번째 오일이다.게다가 신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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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
2009.12.04 1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