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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원 민주당 예비후보가 지난달 29일 영광군 1호 공약으로 “영광에 ‘서해안 관광지구’를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박 예비후보는 “영광은 서해안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라며 “서해안을 대표하는 관광지구 조성으로 영광을 대한민국의 주요 해안관광 목적지로 변모시킬 것”이라고 했다.박 예비후보는 ‘서해안 관광지구 조성’을 위한 4대 공약으로 ▲해안도로 연장 및 경관 조성 ▲대형 해양 리조트 유치 추진 및 관광 인프라 확충 ▲영광형 바다 문화관광 로드맵 구축 ▲주변 국도 교통 인프라 개선을 제
정치/자치
영광신문
2024.02.05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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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컷오프가 바로미터다. 이석형 영광선거구 예비후보는 민주당 총선 승리를 위해 3선 이상 국회의원 경선 참여에 대한 중앙당과 이개호 의원의 결단을 촉구했다. 이석형 예비후보는 “우리 지역은 이낙연 24년, 이개호 10년의 세월 동안 전남지사, 국무총리, 농림부 장관까지 만들었지만, 지역의 운명이 바뀔 만한 사업 하나 없고, 지역 간의 갈등만 키웠다”라며 “지역민이 요구하는 시대의 변화를 만들어 내는 데 실패한 것이다”라고 주장했다.이석형 예비후보는 “현재 지자체장에 대한 3선 제한을 두고 있지만, 국회와 기초, 광역의회는 연임을
정치/자치
영광신문
2024.02.05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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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회(의장 강필구·사진)는 지난달 29일부터 2월 6일까지 제27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9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이번 임시회는 29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3일간 주요 업무계획 보고를 받은 후,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과 일반안건을 심사한다. 자치행정위원회에서는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5건,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제설 장비 관리 및 운영 조례안 등 3건을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할 예정이다.영광군의회는 2월 6일 제4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들을 모두 의결하고 임시회 일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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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24.02.05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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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화 도의원은 지난달 23일 제377회 임시회 보건복지국 업무보고에서 “독감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건강 취약계층의 돌봄 종사자에게도 독감 백신을 무료 접종할 수 있도록 검토할 것”을 제안했다.오 의원은 “코로나가 한창일 때 의사, 약사, 간호사 직종의 보건의료진들과 돌봄 종사자들은 코로나 백신을 우선 접종한 거로 기억한다”라며 “이는 환자와 밀접하게 접촉하는 과정에서 코로나 확산을 방지하고 혹여 발생할 돌봄의 공백이 없도록 하려는 조치였다”라고 설명했다.한편 오 의원은 같은 달 29일, 설 명절을 맞아 법성면 ‘영광효사랑노인복지센
정치/자치
영광신문
2024.02.05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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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최근 과채주스 제조업체인 (유)가온누리(대표 윤은주)와 투자협약(MOA)을 체결했다. 이날 투자협약을 체결한 (유)가온 누리는 대마면 송죽리 18,182㎡ 부지에 133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투자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경우 45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한다. (유)가온 누리는 사과와 양파를 주원료로 하는 과채주스와 액상차를 제조·생산하며, 생산된 제품은 온라인을 통해 전국으로 판매될 계획이다.
정치/자치
영광신문
2024.02.05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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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그늘에서 12년 이상의 세월 동안 ‘한솥밥’을 먹었던 두 사람이 ‘각자도생’의 길을 선택했다. 정치란 원래 무상한 것이어서 영원한 적도, 동지도 없다. 어제의 동지가 오늘의 적이 되는 예도 허다하다.최근 지역 정치의 중심에 선 두 인물,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와 이개호 민주당 의원의 행보를 보면 어제 어깨에 올린 손을 오늘은 뿌리치는 모양새다.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가 지난 11일 탈당 선언을 했다. 이 전 대표는 “민주당은 저를 포함한 오랜 당원들에게 이미 ‘낯선 집’이 됐다”라며 “민주당이 자랑했던 김대중과 노무현의 정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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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선 기자
2024.01.29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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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이 인사 분야와 보조금 및 계약분야 등 크게 3개 분야 4건을 적발해 3명을 인사상 징계 조치하고 일부는 주의 처분하는 내용의 영광군 정기감사 결과를 24일 공개했다. 감사 결과에 따르면 이번 감사는 재정자립도가 낮은 영광군이 투자유치 보조금을 무분별하게 지급하거나 직원채용 과정에 비위가 있다는 의혹 등이 제기돼 인원 9명을 투입해 지난해 5월12일까지 24일간 실시했다. 감사 결과 징계와 주의 통보된 인사 분야의 경우 의사 면허가 있거나 보건 등 직렬의 공무원을 임용해야 하고 없을 경우 타지자체로부터 전입 받아 전문성을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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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종진 기자
2024.01.29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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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형 민주당 영광선거구 예비후보가 기초의회 등 지방자치를 혁신하겠다고 밝혔다. 이석형 예비후보는 “기초의회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높여 지역의 이익과 주민의 의견을 우선시하고 국회의원에 줄서기, 줄 세우기는 하는 문화는 반드시 퇴출하겠다”라는 정책과제를 발표했다. 이를 위해 “가장 먼저 기초의회 정당 공천제 폐지를 목표로 하고 정당공천이 이뤄지더라도 정당별 기호 표시를 폐지, 후보자 이름과 정당명을 표시하도록 하겠다”라는 개혁 방안을 제시했다.한편, 국회의원의 줄 세우기와 줄서기는 최근 지역에서도 빈번하게 확인되고 있으며 선거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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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24.01.29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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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이 22대 총선에 나설 영광선거구 예비후보에 대한 ‘옥석 가리기’가 시작되자마자 상대 후보 흠집 내기가 시작되는 모양새다. 영광선거구에 출마한 박노원 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은 지난 22일 “악의적인 허위사실로 심각한 명예훼손을 당했다”라며 관련자들에 대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박 부대변인은 이날 전남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젊고 유능한 후보가 여론조사 1위에 오르니, 사생활을 비롯해 없는 거짓 소문까지 지어내 어떻게든 끌어내리려 한다”며 “허위사실을 기획하고 유포하는 세력에 대한 법률자문을 마쳤고, 경찰 고소 등 강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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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24.01.29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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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미 민주당 영광선거구 예비후보가 국정개혁 공약으로 ‘지방 메가시티’ 조성을 제시했다.‘11대 공약’ 완결편으로 김 예비후보의 선거 슬로건인 ‘지방이 강한 대한민국’의 지향점을 밝혔다. 김 예비후보가 지난 24일 배포한 자료에서 “지방이 강한 대한민국을 실현하는 일이야말로 국정개혁의 알파요 오메가”라고 언급하면서 “지난해 말 집권 여당이 불쑥 내던져 파문을 일으키고 사실상 폐기된 것이나 다름없는 김포 서울편입론은 맹탕 총선용 전략이었다”라고 직격했다. 또한, 바람직한 대안으로 ‘지방 메가시티’ 조성을 제시했다. 김영미 예비후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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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24.01.29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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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지난 19일 강종만(사진) 군수 주재로 ‘2025년도 국비 건의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해 12월 27일 보고회에서 발굴·논의된 총 50건 8,012억원(국비 4,604억원) 규모의 사업에 대한 추진현황과 문제점, 그에 따른 대응논리를 점검하고 정부예산안 편성 일정에 따른 세부 추진전략을 논의했다.2025년도 국비 건의 신규사업은 20건 1,590억원(국비 851억원) 규모로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 특화 브랜드 사업(종교순례 테마관광 명소화 188억원, 백수해안 관광경관 명소화 401억원) ▲서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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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24.01.29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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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영 도의원이 ‘우수의정대상’을 받았다. 전국시도의장협의회가 주관한 ‘제14회 우수의정대상’에서 장 의원은 지방자치제도 활성화와 지역주민을 위한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3일 전남도의회 4층 회의실에서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우수의정대상’은 지방자치의회의 효율적 의정활동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 그리고 중앙과 지방 간 지역 균형발전 및 국가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하는 등 우수 의정활동을 펼친 의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장 의원은 2022년 7월, 전남도의회 제12대 의원으로 입성해 전반기 교육위원회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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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24.01.29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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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이 82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민주당 후보 4인이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영광선거구도 '옥석 가리기'가 시작됐다.민주당이 20일까지 ‘지역구 후보자 공모신청’을 받는다. 공모는 지난 15일부터 시작됐다. 4월 총선 절차가 본격 개시에 들어간 것이다. 핵심은 경선 참가 여부를 정하는 ‘후보자 적합도 조사’다. 이에 3인의 예비후보는 소위 컷오프를 면하려 선거구 ‘올인’에 나섰다.A예비후보는 “경선까지 한 달도 안 남았다”라며 “지지자들에게 여론조사 전화를 받아달라고 당부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결국, 여론조사 싸움”이라고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24.01.22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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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공식도장(공인)의 글꼴을 ‘한글전서체’에서 ‘훈민정음 해례본체’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교체한 한글 공인은 영광군수 직인을 비롯해 직속 기관·사업소와 11개 읍면장 직인. 민원사무전용 직인, 인증기·통합민원발급기, 특수공인 일부 등으로 공고를 거쳐 지난 2일부터 사용하고 있다. 이번 공인 변경은 영광군 공인조례 제6조 ‘공인의 글자는 국민이 쉽고 간명하게 알아볼 수 있도록 한다’에 따라 변경했으며, 앞서 영광군에서 사용하고 있는 공인의 한글 전서체는 본래 한자에서 유래해 사용하는 서체를 자의적으로 변경한 것으로 글자의
정치/자치
영광신문
2024.01.22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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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 행정 우수평가가 갑진년에도 멈추지 않고 계속되고 있다. 영광군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3년 지적재조사 사업추진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또한, 지방세 이월체납액 줄이기 평가에서도 최우수상을 받아 시상금 5천만원을 확보했으며 ‘2023년 전라남도 고충민원 처리실태 평가’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한편,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평가받은 지적재조사사업은 추진과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기술적용으로 일필지 조사부터 측량까지 최적의 측량방법과 절차, 가장 합리적인 지적재조사 방법론에 입각한 지적재조사
정치/자치
영광신문
2024.01.22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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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종 도의원이 지난 11일 제6회 정명의정대상을 받았다.정명의정대상은 “투표하는 사람이 유권자다”라는 모토로 사단법인 한국유권자중앙회가 주최하고 정명대상조직위원회 유권자 정책평가단, 유권자 기자단, 국민선거감시단이 주관해 우수한 의정활동을 펼친 국회의원, 지방의원 등의 공을 치하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개최되는 특별한 상이다.박원종 의원은 정의롭고 공정하며 밝은 전남을 만들기 위해 도민중심의 입법활동 전개, 지역 현안을 5분 자유발언으로 풀어내는 등 보다 살기 좋은 전남을 만들기 위해 각종 사회적인 이슈에 발빠르게 대응하며 의정활동
정치/자치
영광신문
2024.01.22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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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에서 그동안 활동했던 지역 인사 30여명이 가칭 ‘새로운 미래’ 이낙연 신당으로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영광군의회 의장 출신인 3명의 인사가 눈에 띈다. 5대 전반기 의장을 지낸 이장석 전 도의원과 6대 전반기에서 의장을 지낸 이종윤 전 바른 미래당 담양함평영광장성 지역위원장, 나승만 6대 후반기 의장이다. 또한, 정진기 영광군새마을회장과 고봉준 영광 가족센터장도 발기인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며 전국적으로 3만 38명이 ‘새로운 미래’에 입당했다.한편, 3연속 총선에 나서고 있는 김선우 전 복지TV사장이 민주당 옷을 벗고
정치/자치
영광신문
2024.01.22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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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 영광선거구에 도전장을 던진 이석형 민주당 예비후보가 제일 먼저 사무실 개소식을 열었다. 이 후보는 지난 2014년 7.30 보궐선거 이후 10년만에 영광선거구에 재도전에 나섰다. 이 후보의 선거 사무실 개소식은 지난 13일 선거구 군민과 이재명 당 대표 지지모임 회원 등 500여명의 지지자가 장사진을 이룬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후원회장인 이한주 전 경기연구원장은 메시지를 통해 “이석형 예비후보는 이재명 대표의 든든한 동반자이자 꼭 필요한 사람이다. 준비된 이석형 예비후보를 국회로 이끌어달라”고 요청했다. 이석형 예비
정치/자치
영광신문
2024.01.22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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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진오(62·사진) 전 독도연구소장이 22대 총선에 레이스에 합류한다. 곽 전 소장은 양향자 의원이 만든 ‘한국의 희망당’ 전남도당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함평 출신으로 과거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연구소장 등으로 활동했다. 곽 위원장은 최근 총선 출마를 확정하고, 예비후보 등의 순서를 밟고 있다고 밝혔다. 2008년 재단 독도연구소 개소와 함께 입사해 현대 한일관계와 독도·동해 연구자로 활동해온 인사다. 영국 헐대학교 정치학박사와 일본주오대학교 법학사 출신으로 고려대학교 HK연구원 교수, 연세대, 고려대, 전남대 강사 등을 했다.
정치/자치
영광신문
2024.01.22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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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 비공식(?) 선거운동 시작 오늘(12일)로 한 달째가 됐다. 관심 지역 여론조사 결과도 쏟아지고 있다. 선거 초기의 여론조사는 중요하다. 초반 판세가 부동층 등 유권자 표심에 많은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일종의 군중심리다. 부동층의 유권자가 투표할 때 다수가 선택하는 후보를 선택하는 경향이 있다. 즉, 여론조사의 결과에 따라 후보마다 희비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광주 KBS는 22대 총선 100여 일을 남겨두고 광주전남 선거구 18곳 가운데 15곳에 대해 여론조사를 진행했다. 여론조사에서 제외된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24.01.15 0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