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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학자요, 전도자요, 교육자인 조지 아담 스미스가 바이슨 산을 오르게 되었다. 두 명의 안내인과 함께 거의 정상에 이르자 안내인들은 스미스로 하여금 정상에 오르는 쾌감을 느끼게 하려고 맨 앞에 세웠다. 스미스는 산 정상에서 내려다 볼 장관을 떠올리며 기대에 부푼 나머지 바위 저편에서 심한 바람이 불어온다는 것을 잊은 채 정상을 향해 전력을 다해 드디어 정상에 우뚝 섰다. 그가 기뻐 어쩔 줄 몰라 산 아래의 경관을 내려다 보려할 때 안내인은 급히 그를 뒤로 잡아당기며 “선생님! 무릎을 꿇으세요! 그렇지 않으면 떨어져 죽습니다!” 성공 뒤엔 겸손이 필요합니다.
독자투고
취재팀
2006.02.02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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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은 과거에 비해서 엄청난 지식을 가지고 있다. 어린 아이들도 대중매체를 통해서 많은 지식은 가지고 있다. 물론 정확하다기보다는 껍데기 지식이지만 말이다. 요즘 초등학생들의 숙제를 돕다가 당황하는 부모들이 의외로 많다. 부모들도 해결하지 못할 상당히 난해한 문제들이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이 시대에는 지식은 넘쳐나고 있지만, 그에 따른 변화를 추구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과거에는 지식은 적었어도 나눌 줄 알고 도울 줄 알았다. 그러나 지금은 지식은 많지만, 옆에서 고통을 당하고 죽어가도 무관심한 경우도 많다. 특별히 신앙은 단순한 지식이 아니다. 오늘날 교회에서 지식이 있는 사람은 많지만, 정말 주님을 위해서 헌신하고, 사람을 섬기며, 겸손으로 행하는 자는 보기 드물다. 가진 지식으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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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팀
2006.02.02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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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초․중․고 학생 찬양 경연대회”가 열려 학생들의 뜨거운 찬양의 경연이 진행됐다. 26일 오후 2시부터 순복음영광교회에서 실시된 이번 찬양경연대회에는 영광지역의 초중고생들이 참여해 하나님께 드리기 위한 자리가 되었다. 영광원자력본부 선교회(회장 장경희)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12회째로 준비 되었으며 경연과 함께 찬양사역자인 임석인 목사(광주월산교회 협동목사)와 ‘나는 기도를 쉬는 죄를 범치 않으리’의 조정훈 CCM가수와 러브메이커 등의 초청팀들의 공연도 함께 진행됐다. 한편, 대회결과 초등부와 중․고등부 모두 순복음영광교회 팀이 모두 대상을 차지했다. ▲초등부 대상 순복음영광교회 금상 영서교회 은상 새생명교회 ▲중․고등부 대상 순복음영광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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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팀
2006.01.26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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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주노회 CE(기독청장년면려회․회장 박준화)의 ‘제3회 찬양이 가득한 세상’이 열려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자리가 진행됐다. 지난 21일 오후 2시부터 열린 이번 행사에는 전국 CE 회장과 합동측 회장 등이 함께 참여했으며 서광주지역의 지교회 교인들이 함께 참석해 찬양을 함께 나누었다. 6개교회 8개팀의 찬양팀들이 합창, 중창, 워쉽댄스 등을 선보였으며 김수지 CCM 가수와 영광대교회 에벤에셀 찬양팀과 함께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한편, 이날 행사 중에는 정기총회가 개최되어 차기 회장에 김철진 안수집사가 선임되는 등 신임 집행부가 구성되어 더욱 활발한 활동을 다짐했다. □2006년 임원진 회장 : 김철진 안수집사 (영광대교회) 수석부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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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25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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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교회에서 성찬식을 준비하고 있었다. 목사님이 주일학교 학생에게 성찬식에 쓸 포도주를 가져오라고 했다. 학생은 너무 긴장한 나머지 그만 포도주가 담긴 병을 떨어뜨렸다. 화가 몹시 난 목사님은 조심성이 없다고 그 학생을 호되게 야단쳤다. 그일 이후 학생은 더 이상 교회에 출석하지 않았으며 결국 하나님과 멀어지고 말았다. 다른 교회에서도 이와 비슷한 일이 있었다. 그러나 그곳 목사님은 “네가 너무 긴장했나 보구나! 너무 당황하지 마라. 하나님의 일하는데 그렇게 긴장한 것을 보니 너는 앞으로 좋은 목사가 되겠구나!” 이 이야기를 들은 그 소년은 정말 훌륭한 목사가 되었다. “오직 덕을 세우는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에베소서 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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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25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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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나라는 이념 갈등과 개인 이기주의, 집단 이기주의로 멍들어 가고 있다. 이 모든 것의 배경에는 자기중심적인 사고방식이 자리 잡고 있다. 즉 다른 사람의 관점에서 다른 사람을 배려하기 보다는 자기가 느끼고 생각하는 대로 행동하는 것이다. 곧 내가 중요하다고 여기는 것이 중요하고, 내가 하찮다고 생각하는 것이 하찮다는 것이다. 그러나 사람은 자기에게 관계가 큰 것만을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정확한 판단일 수 없다.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우리를 구원한 것은 더 이상 자기중심적인 삶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과 정신으로 다른 사람을 섬기고 사랑하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그것을 예수님이 이 땅에 계실 때 분명하게 보여주셨다.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서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사 십자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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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팀
2006.01.25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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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앞둔 어떤 남성이 자기가 생각한 이상적인 “완벽한 배우자”를 찾기 위해 온 세상을 돌아다녔다. 그는 아무리 찾아도 자기 마음에 맞는 이상적인 여인을 찾을 수가 없었다. 40년을 허비한 체 여전히 결혼하지 못하자 그의 친구가 “자네 이제 나이 70인데 아직도 자기 마음에 맞는 여인을 못 구했다는 말인가?” 그 남자 왈 “사실 딱 한 번 그런 여성을 만났다네. 그런데 그녀 역시 「완벽한 남성」을 찾고 있어 결혼이 이루어지지 못했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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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19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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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에 있어서 이원론적인 삶을 사는 사람이 많다. 교회에서는 참 좋은 모습, 인자한 모습을 보이지만, 가정에 가면 또는 생업에서는 화도 잘 내고 자기만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삶이 곧 신앙이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신약에 와서 예배의 개념이 확 바뀌었다. 예배하면 그냥 교회에서 찬송하고, 기도하고, 말씀 듣는 것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분명 좁은 의미에서는 맞는 말일 수도 있다. 그러나 로마서 12장 1-2절에서는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거룩한 뜻이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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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팀
2006.01.19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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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4일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이 사상최대의 폭설로 기록된 가운데, 폭설로 인한 피해도 사상최대로 기록되었다. 영광지역에서 집계된 최종 적설량이 151cm에 달하고, 피해액도 245억 원을 상회할 정도이다. 다섯 차례에 걸친 폭설은 장기간 복구해야할 피해도 남겼지만, 신속한 응급복구를 요하는 피해도 남겼다. 즉각 피해 시설물을 복구하지 않을 경우 농작물․가축 등의 2차 피해가 우려되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응급복구요청은 민․관이 감당하기에는 너무나 많았고, 규모도 컸다. 영광대대는 이 어려움을 알고 응급복구를 지원해줬다. 영광지역 수십리 해안의 경계작전을 담당하는 영광대대는 본연의 임무를 수행하는 가운데 12월 5일부터 폭설과 혹한을 뚫고 응급복구를 지원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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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팀
2006.01.19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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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 5천만원을 사기친 범인을 검거하여 구속수사 하려던 형사가 검사로부터 구속의 적정성을 검토할테니 검찰청으로 범인을 데려와라 하였으나 법적 근거가 없다는 이유로 거부하였다가 인권옹호직무명령을 위반했다 하여 검사로부터 조사받고 불구속 기소되었다고 보도되었다 보도내용만 보고 경찰이 수사를 잘못하여 그런 것 아니냐 라는 식으로 국민에게 비쳐질까 두렵다 또한 언론에 문제가 되었던 사기 사건의 내용이나 처리 결과에 대하여는 한번도 보도되지 않아 현장에서 범인을 잡는 형사가 범인을 구타하지도 않고 뇌물을 받지 않아도 검사 말을 듣지 않으면 큰 죄가 되는구나 하고 생각하지 않을지 염려된다. 검사의 직무 명령을 거부하였다는 형사는 범인을 구타하는 등 인권침해를 한 사실도 없었으며 피해자가 20명에 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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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12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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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가 제자들과 함께 길을 걷고 있었는데 길 한복판에서 소변을 보고 있는 사람이 있었다. 공자는 아무 말 없이 그냥 지나쳤다. 얼마쯤 더 가다 이번에는 길 가장자리에서 실례하는 한 신사를 만났다. 공자는 그를 보고 “이 사람아 누가 이런 곳에서 실례 하는가! 공중질서를 지켜야지!” 제자들은 의아해 스승에게 물었다. “선생님, 왜 길 한복판에서 실례하는 사람에게는 아무 말씀 않으시고 길 가장자리에서 실례하는 사람만 나무라십니까?” 이에 공자 왈 “이 사람들아, 길 한복판에서 실례하는 사람은 수치를 전혀 모른 사람으로 꾸지람한들 알아듣지 못할 것이지만 길 한쪽에서 소변을 보는 이 사람은 윤리 도덕적 양심을 갖고 있는 자로서 마땅히 말려야 되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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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팀
2006.01.12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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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대의 비행기가 있었습니다. 한 대의 비행기는 새 비행기로서 겉모양이 반짝 반짝하게 윤이 나는 비행기이고, 또 한 대는 오랫동안 운행하여 몇 군데 금이 가고, 기름도 조금씩 세고, 프로펠러 날개는 찌그러져 있는 비행기입니다. 승무원들이 서로 자기 비행기에 올라 타라고 권유합니다. 오래된 비행기의 승무원이 와서 이렇게 말합니다. “여러분, 이 비행기에 올라 타 주십시오. 이 비행기는 오래되긴 했지만 이 배행기의 비행사는 오랜 경력을 가지고 있어 여러분의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모시고 갈 수 있습니다.”라고 말하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타기를 주저하자 “오, 걱정하지 마십시오. 믿음만 가지면 우리 모두는 안전하게 목적지까지 갈 수 있을 것입니다.” 두 비행기 중에서 여러분은 어떤 비행기를 타시겠습니까? 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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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팀
2006.01.12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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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해의 국내외 농업환경은 농산물 시장개방 확대로 외국 농산물 수입이 급증하면서 농민들을 매우 어렵게 만든 한해였다. 농민들은 홍콩 WTO각료회담, 아펙정상회담, 공공비축제 반대 와 수매제 부활등을 외치며 중앙정부에 농정에 대한 장기대책을 제시하라며 전국단위 집회와 벼 야적 농성 등으로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어 농정에 몸담고 있는 공무원으로서 이를 바라보면 가슴이 매우 아프다. 이러한 가운데에서도 지난한해 우리군은 고품질쌀 생산유통분야 전국 최우수군으로 선정되었으며, 또한 영광쌀이 전남10대 브랜드에 2개가 선정되었고 전국 소비자단체가 선정한 12대 우수브랜드에 3위로 선정되는 등 영광쌀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시킨 성과는 어려운 농촌현실에 한줄기 희망을 갖게 한다. 우리지역의 농업은 지형적 조건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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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팀
2006.01.05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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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련을 잘 받은 개 한마리가 있었다. 주인은 그 개의 복종심을 정기적으로 점검했는데 어느 날은 개 앞에 먹음직스러운 고깃덩어리 하나를 놓았다. 그리고 먹지 말 것을 명령했다. 그러자 그 개는 고깃덩어리에는 눈길도 주지 않은 채 주인의 얼굴만 뚫어지게 바라보았다. 만약 고깃덩어리를 바라보면 유혹을 받아 그것을 먹어버릴 것만 같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 개는 의지적으로 주인만을 바라본 것이다. 우리도 유혹받는 것이 있을 때 주님의 얼굴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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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팀
2006.01.05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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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해가 되었어도 계획을 세우지 않는다면 그는 꿈이 없는 사람입니다. 계획이 없는 사람은 인생을 되는대로 사는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그의 인생은 가치 없는 인생이 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습니다. 시간에 구분이 있다는 것은 중요합니다. 항상 일정한 형태라면 우리의 인생은 게을러지기 쉽습니다. 일례로 적도지방은 항상 따뜻하고, 먹을 것이 언제나 있기 때문에 적도 지방에 사는 사람들은 온대지방에 있는 사람들보다 게으릅니다. 온대지방에 사는 나라들이 대부분 잘 사는 나라입니다. 그것은 온대지방은 봄, 여름, 가을, 겨울이 확연하여 봄에 씨를 뿌리고 여름에 가꾸지 않으면 가을에 결실을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온대지방에 사는 사람들은 때가 있다는 것을 알고 열심히 수고하고 계획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잘 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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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팀
2006.01.05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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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잘했어도 마무리를 잘 하지 못하면 좋은 결과를 맛볼 수 없다. 수험생이 열심히 공부했어도 마무리를 하지 못하면 좋은 점수를 얻을 수가 없다. 집을 아무리 튼튼하게 짓고, 좋은 자재를 사용했어도 마무리를 잘 하지 못하면 좋은 집이 될 수 없다. 몇 년 전에 국산차가 성능도 좋고 괜찮으면서도 제대로 된 평가를 얻지 못하는 이유가 마무리를 잘하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말을 들었다. 겉은 화려하고 괜찮은데, 보이지 않는 곳에는 페인트칠이 되어 있지 않다는 것이다. 그에 비해 좋은 외제 차는 겉뿐 아니라 보이지 않는 속으로 들어가는 부분까지 페인트칠이 다 되어 있다는 것이다. 그 비용차이는 그렇게 크지 않지만 그것을 아는 사람이 느끼는 차이는 큰 법이다. 한 해를 마무리 할 시점이 다가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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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팀
2005.12.28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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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의 철학자 소크라테스가 어느 날 애매한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히자 제자들이 찾아와 통곡하면서 “선생님, 이게 웬일입니까? 선생님은 아무 죄도 짓지 않으셨는데 왜 이렇게 갇혀야 합니까? 이런 원통한 일이 있습니까?”하고 울분을 토했다. 그러자 소크라테스 왈 “그러면 너희는 내가 꼭 죄를 짓고 들어와야 좋겠느냐?” “애매히 고난을 받아도 하나님을 생각함으로 슬픔을 참으면 이는 아름다우나 죄가 있어 매를 맞고 참으면 무슨 칭찬이 있으리요. 오직 선을 행함으로 고난을 받고 참으면 이는 하나님 앞에 아름다우니라.”(벧전 2: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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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팀
2005.12.28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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샛 노오란 은행잎이 바람에 날리운 자리엔 어느새 겨울이 성큼 다가왔다 함초로이 피어 오르는 봉우리엔 눈물방울이 고요함에 이른 새벽 비단결 바람에 물살 치듯 긴 서러움의 회한 이련가? 이제는 또 계절이 시샘해서 웃지 못할 사연들이 또 생기고, 항상 제자리에 잊지 못하는 찬 기운 긴 하품속에 잠재우는 인정이지만 텅빈 겨울 들판처럼 흐느끼는 가로등 하나! 안타깝게 피어오르는 우리네 속사정도 까맣게 타는 넓은 빈 가슴으로 속삭이면 우정어린 손길도 더욱 손이 시리도록 앞서가는 가슴엔 차가운 비명되어 고요함에 이른 새벽 비단길 바람에 물살 치듯 설레임으로 일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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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팀
2005.12.28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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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꽃이여! 눈을 파헤치노라면 한 그루의 란꽃! 움츠리고 있노라! 향기짙은 란꽃이여! 삼동(三冬)의 굳은 의지 백절불굴의 투지 얼어붙은 산하여! 붉게 타오르네 의지의 힘 강건하게 그 향기 내품어 다오! 란꽃 피울때 님이 찾아오리라 그 향기 영원히 간직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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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팀
2005.12.22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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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뮈의 「오해」라는 희곡을 보면 인간의 어리석음에 대한 비극이 묘사 됩니다. 중부 유럽의 황량한 들판을 배경으로 고향을 떠난 아들 쟝을 기다리며 여인숙을 경영하는 두 모녀가 등장합니다. 그들은 자신에게 행복을 줄 수 있는 것은 오직 「돈」이라고 생각하여 처음에는 자신의 여인숙으로 찾아드는 외로운 여행자들의 가방을 털기 시작하다 다음에는 여행자들에게 마취제를 먹여 그들을 강물에 던져버리는 죄를 범하며 돈을 모으기 시작합니다. 모녀가 이런 어처구니없는 살인을 시작한 얼마 후 고향을 떠난 아들 쟝이 어머니와 누이가 어떻게 살고 있는지 궁금하여 신분을 밝히지 않은 채 여인숙에 투숙합니다. 모녀는 귀향의 비밀을 간직한 이 남자를 다른 여행자와 똑같은 수법으로 살해합니다. 후 에 가방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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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팀
2005.12.22 1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