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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올해부터 보다 나은 노인복지서비스 제공과 전문성 확보를 위하여 새롭게 노인복지관 운영 활성화를 도모한다.영광군노인복지관은 3층, 연면적 3,097㎡ 규모로 2005년 5월 준공되어 현재까지 다양한 노인 여가 활동의 장으로 18년간 이용되어 왔다.올해부터 전문성 확보 및 보다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노인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인복지관 내 사회복지 직렬 공무원을 전담 배치하고, 시설 리모델링을 통한 어르신 건강증진실 확대 및 취미활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환경 조성, 경로 식당 직영 운영 등 생활 속에서 함께하는 노인복
문화/관광
영광신문
2023.01.30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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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오늘(20일)까지 2023년 영광군 귀농귀촌 동네작가를 모집한다. 귀농귀촌 동네작가란 영광군민 중 귀농어․귀촌인을 중심으로 농촌 생활 소개, 살기 좋은 마을 발굴, 귀농어․귀촌 성공사례 등을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게시하는 리포터(reporter)를 말한다.신청 자격으로는 영광군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그 중 귀농어․귀촌인을 우선순위로 두고 있다. 영광군농업기술센터 고윤자 소장은 “농촌 지역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도시민 유치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인 시대이다”라며 “동네작가들이 도시민들과 활발히 소통해서
문화/관광
영광신문
2023.01.30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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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마을회관 50개소에 AI 기반 노인 돌봄이 지원된다.최근 전남 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2022년 지역 현안 해결형 SW 개발사업을 통해 AI 기반 노인 돌봄을 지원할 계획을 밝혔다.진흥원에 따르면 지역 현안 해결형 SW 개발사업의 목적으로 추진 되는 이번 사업은 SW 개발을 통해 지역 현안을 해결할 목적으로, 지역 기업인 ㈜에스엠 소프트와 진흥원의 공동 기획을 통해 도민의 시급 현안인 고령화 대책 마련과 노인 돌봄을 지원하고자 ‘음성인식기술 기반 스마트 AI 노인 돌봄 시스템’의 개발 및 실증을 추진하고 있다.
문화/관광
영광신문
2023.01.16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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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그라운드골프협회(회장 이종돈)는 최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 33만원을 묘량면에 기탁했다.영광군그라운드골프협회는 영광군 노인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노인들의 여가 활동 기회를 늘리고,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과 즐거운 여가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이종돈 회장은 “날이 많이 추워지고 경기도 어려워서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이 많이 걱정이 된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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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23.01.1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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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센터장 남궁경문)는 구랍 26일 예그리나보호작업장 2층 카페에서 발달장애인 정은혜 작가와의 만남을 열었다. 정은혜 작가는 캐리커쳐 작가로 수 차례의 개인전을 열었고 두 권의 책을 출판함과 동시에 드라마 출연과 본인의 일상을 다룬 다큐멘터리의 주인공으로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발달장애인 작가이다. 행복한 삶을 위해 당당하게 나아가는 발달장애인 작가를 통하여 장애인의 권익옹호와 영광군민의 인권 감수성의 증진을 도모하며 더불어 장애인에 대한 배려와 행동의 변화를 유도하기 위한 이번 행사에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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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23.01.09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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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체육회(회장 조광섭)가 창립 76주년 기념 ‘2022 영광체육인의 밤’ 행사를 구랍 27일 영광읍 헤라웨딩홀에서 열었다.이날 행사는 조광섭 영광군체육회장을 비롯한 도․군의원, 체육관계자, 종목별 회장, 전무이사, 임원 등 15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열렸다.특히 이날 행사는 영광군 체육발전을 위해 앞장서 노력해 온 유공자와 단체에 대한 감사패와 공로패, 표창패가 전달됐다.군 체육회 관계자는 “올 한해 영광군은 체육인들과 함께 전국규모의 체육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스포츠메카의 위상을 높였다”며 “모든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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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23.01.02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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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가족센터(센터장 고봉주)는 지난 9일 센터강당에서 환경지킴이상 시상식을 갖고 올 한해 동안 탄소중립 생활실천 캠페인과 환경보호 활동에 열정적으로 참여한 10가정을 선정하여 시상하였다. 센터에서는 이번 시상식을 통하여 가족구성원 전체가 환경문제라는 사회적 가치를 공유하고 실천해 감으로써 환경지킴이로서의 성취감과 사명감을 부여하고 지속적인 환경지킴이로써의 활동을 독려하고자 개최하였다.영광군가족센터에서는 가족 환경보호활동으로 ‘불편해도 괜찮아’ 탄소줄이기 생활실천과 ‘가족줍깅챌린지’ 해양쓰레기 줍기 등의 켐페인과 활동 프로그램을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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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22.12.26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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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가족센터(센터장 고봉주)는 한빛본부의 지원을 받아 2022년 5월~11월까지 총 20회기에 걸쳐 관내 시부모님이 계시는 가정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을 하여 관계향상지원 시부모님 생신상차려드리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생신상 프로그램을 통하여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안정되고 건강한 가족기능의 회복과 유지를 위한 환경이 조성되도록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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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22.12.26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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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홍은 4세기 무렵 중국 동진(東晉)의 학자이자 도교 이론가이며, 의학자이자 연단술사였다. 그는 갈현(葛玄, 생몰연대는 164년~244년 추정)이라 하는 인물을 집안 할아버지로 두었는데, 이 갈현은 유명한 좌자의 제자로 알려져 있다. 그렇다면, 좌자는 또 어떤 인물인가? 좌자(左慈, ?~?)는 중국의 후한 말기 여강(=리장. 중국 윈난 성의 서북부에 위치한 도시) 사람으로서, 쉽게 말하면 도사(道士)이다. 그런데 어느 날 조조(曹操, 중국 삼국시대 때 권모술수에 능했던 장군)가 스스로 위나라 왕이 되자, 애꾸눈 좌자는 동오(東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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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22.12.26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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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들의 인권신장을 위해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영광문인협회와 영광군가족센터에서 공동주관한 제3회 다문화인권문학상 공모전의 당선자가 최근 발표됐다.한국문인협회와 한국다문화센터협회, 국제라이온스클럽 355-B2지구에서 후원한 이번 공모전에서는 시와 수필, 생활수기 등 70여편의 작품이 접수되어 성황을 이루었는데 경기도 양평군에 사는 강동영씨가 ”눈 내리던 날의 가출“이라는 수필로 영광의 대상인 전라남도지상과 50만원의 시상금을 받았으며 ”내 맘속의 옹달샘“을 제출한 전남 화순군의 문혜영씨는 금상인 한국문인협회장상을 받았다.영광문인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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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22.12.19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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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가족센터(센터장 고봉주)는 한빛본부의 지원을 받아 관내 다문화 결혼이민여성들을 대상으로 모국음식 만들기 자조활동 프로그램을 2022년 8월~11월까지 총 10회기에 걸쳐 진행했다. 영광군 관내 같은 고향의 결혼이민여성 5명씩 5개국(베트남, 중국, 일본, 라오스, 캄보디아)으로 나누어 모국음식을 만들고 나누어 먹으며 고향의 향기를 느끼고 추억하는 자리를 갖게 되었고 결혼이민여성들의 자아 존재감을 형성하며 한국사회 문화생활에 정착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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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22.12.12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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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관념론의 대표적 철학자 피히테(1762년-1814년)는 람메나우라는 조그마한 마을에서 가난한 제조공의 여덟 남매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도덕적으로 엄격했던 그의 아버지는 성실한 성품으로 인하여 평생 아들의 존경을 받았다. 하지만 경제적으로는 넉넉지 못하여 피히테를 학교에 보내는 대신 가축 지키는 일을 먼저 하도록 해야만 했다. 이때 그 지역의 유지인 밀티츠 남작이 피히테의 자질을 알아보고 도움을 준다. 이 덕분에 피히테는 시립학교를 거쳐 당시 유명했던 포르타의 귀족학교에 입학을 하게 되고, 이곳에서 열여덟 살 가을까지 수준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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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22.12.12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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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최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축제발전위원회 위원장인 김장오 부군수 주재로 ‘2022 영광군 축제 추진성과 평가보고회’를 열었다.이번 보고회는 축제 전문가들로 구성된 축제발전위원회 위원과 축제 관계자,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하여 올해 영광군에서 개최한 영광법성포단오제,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영광백수해안도로 노을축제에 대한 평가, 분석 등 추진성과를 피드백하고 앞으로의 추진 방향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김장오 축제발전위원장은 “축제의 성공은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축제 추진위원회의 조직 역량에 따라 좌우되므로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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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22.12.05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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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이나 지금이나 철학자를 포함한 학자들은 대체로 가난한 경우가 많다. 하지만 게 중에는 그 정도가 매우 심한 사람도 있었다. 유학자 서경덕(1489년-1546년)의 아버지 호번은 비록 벼슬을 했다고는 하나, 남의 땅을 소작하여 생계를 꾸려나간 것으로 보아 봉급도 받지 못했음을 알 수 있다. 호번은 비록 소작인이었으나 소작료를 속이지 않고 꼬박꼬박 내어서, 땅주인은 일일이 확인하지도 않고 받았다고 한다. 호번은 개성에 사는 한씨에게 장가를 들었는데, 한 번은 개성에 큰 불이 나서 그의 집에까지 옮겨 붙고 말았다. 이때 그가 향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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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22.11.28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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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지난 9일 관내 특정도서 정기조사를 위해 영산강유역환경청과 함께 육산도와 각거도를 방문하여 생태계 훼손 여부, 자생식물, 경관 상태 등 자연환경을 점검했다.육산도와 각거도는 환경부로부터 2016년, 2017년 자연생태계·지형·지질·자연환경이 우수한 무인도로 인정받아 특정도서로 지정되어 야생조류의 서식환경 보호를 위해 방문이 극히 제안되고 있는 지역이다.특히 육산도는 전 세계에서 네 번째로 국제적 멸종위기종인‘뿔제비갈매기’의 번식지로 등록된 곳이며 천연기념물 저어새·노랑부리백로․검은머리물떼새, 괭이갈매기 등의 주요 번식지로
문화/관광
영광신문
2022.11.21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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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영광의 군화이자 불갑산상사화축제의 대표적인 꽃인 상사화를 국가 농업생명자원으로 신규 등록했다고 밝혔다.세계적으로 산업화와 환경변화로 생물의 다양성이 급격히 감소함에 따라 생물 유전자원의 중요성은 커지고 있고, 농업 유전자원은 식량과 의약품 및 생명공학 산업의 기초재료로 고부가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국가 농업유전자원의 효과적인 보존과 관리, 활용을 도모하고자 농업생명자원관리기관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종자, 영양체, 미생물 등의 다양성 확보와 이용에 관한 연구를 담당하고 있다. 농업생명자원기관으로 인정되면 국가
문화/관광
영광신문
2022.11.14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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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호부터는 매우 가난한 집안 출신의 철학자들 이야기가 시작된다. 하지만 그에 앞서 너무나 유명한 황희 정승에 대한 이야기를 먼저 들려드리고자 한다. 황희(黃喜)는 자헌대부(정2품 하위계급) 판강릉대도호부사 황군서의 아들로 개성에서 태어났으며, 고려 말인 1389년 문과에 급제하여 벼슬을 하다가 고려가 망하자 두문동에 숨어 살았다. 그러나 태조 이성계의 요청으로 다시 벼슬길에 나아갔다. 이후 몇몇 판서를 지내던 중 세자였던 양녕대군을 폐하고 충령대군(세종)을 세자로 책봉하자는 데 적극 반대하다가 유배되었다. 유배에서 풀려난 후로
문화/관광
영광신문
2022.11.14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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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지난달 26일, 영광군 신규 공직자⋅유관기관 신규 전입 임직원을 대상으로 영광바로알기투어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오는 16일까지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지역 명소와 문화유적지를 탐방함으로써 우리 지역에 대한 인식 제고와 영광군민으로서의 소속감 고취로 인구늘리기에 일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우리 지역의 대표 관광지인 불갑사를 시작으로 백제불교최초도래지, 백수해안도로, 기독교순교지, 칠산타워 등을 방문했다.영광바로알기투어에 참여한 유관기관 임직원은 “이번 투어를 통해 그동안 알지 못했던 영광의 맛과 매력을 느낄
문화/관광
영광신문
2022.11.07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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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영광문학글쟁이협회 시집 창간호 발간기념 북 콘서트가 최근 예술의전당 특설무대에서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특히 이번 행사는 한국연예예술총연합회 영광지회와 한국음악협회 전남지회 영광지부가 후원했다.이번 북 콘서트는 회원들의 창작 활동과 문화생활을 위해 찾아가는 문화공연의 목적으로 협회의 투철한 사명감과 영광군 문화예술인을 널리 알리고 타 단체의 본보기가 되는 등 그 뜻을 모아 본 협회 시집 창간호 발간기념 북 콘서트라고 관계자는 말했다.
문화/관광
영광신문
2022.11.07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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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소설『서유기』에 등장하는 원숭이 ‘손오공’의 이름을 들어보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이 손오공은 신통력을 몸에 익힌 다음, 이곳저곳을 천방지축으로 돌아다니다가 석가여래에 의해 오행산의 바위에 갇히고 만다. 그러다가 무려 500년이 지난 때, 마침 이곳을 지나던 현장에게 구출되어 저팔계, 사오정과 함께 여행을 떠난다. 그렇다면, 과연 현장은 가공 인물일까, 실존 인물일까? 삼장법사(三藏法師)로도 널리 알려진 중국 당나라 때의 승려 현장(玄奬, 602년?~664년)은 실제로 이땅에 존재했으니, 이제부터 그를 만나러 가보기로
문화/관광
영광신문
2022.10.31 0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