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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한해는 기억하기조차 싫었던 세월이었다.벌써 1년, 세월은 예나 지금이나 한점 변한 것 없이 눈이 오고, 바람이 불고, 겨울이 가고 봄이 오는 순리다.작년 이맘때와 올해 이맘때는 달라도 너무나 달라진 것이 우리네 삶의 모습이 아닌가 싶다.그 중에서도 학교의 풍경이 무엇보다도 눈에 띄게 달라졌다고 말할수 있겠다. 졸업식의 풍경이나 학교자체의 모습등이 그것이다. 3월의 입학식은 또 어떻게 달라질것인가 그 달라진 변화에 어떻게 대처할것인가의 문제는 교육당국의 문제이기도 하지만 입학생의 자녀를 가진 가정에서는 이만저만이 아니겠으며
화화화
영광신문
2021.03.08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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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거리두기 실천은 계속됐다. 경자년에 이은 2021년 신축년도 코로나의 위력은 거세다. 새해를 맞는 새로운 마음과 계획도 무의미하게 느껴진다. 이제 코로나라는 단어를 듣고 싶지 않고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되는 날을 기다릴 뿐이다. 작년 한해는 covid-19에 적응한 시간들이였다고 스스로 위안을 해보지만 마음한곳은 답답하다. 확진자 숫자는 줄어들지 않고 있고 여전히 5인 이상 거리두기 또한 계속되고 있다. 코로나블루(코로나우울증)가 느껴진다. 이러한 때에 너무도 반가운 뉴스 하나가 전해졌다. 국내 최대 모바일
화화화
영광신문
2021.03.02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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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전국에 화두는 ‘코로나19’가 틀림없다. 하지만 필자의 생각은 ‘출산’이다. 새해벽두부터 전국 지자체가 앞다퉈 출산정책을 쏟아 붓고 있다. 내 고향 영광은 지난 해 합계출산율(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출생아 수) 2.54명으로 전국 1위를 차지하며 올해 다둥이 가족 지원 강화를 통해 정상자리 지키기에 나서고 있다. 영광은 ‘굴비’로 유명한 곳이다. 이제는 전국 최고 ‘다산(多産)의 고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영광은 2017년부터 중장기 계획을 마련했고 2019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인구·일자리정책실’을 신설했다.
화화화
영광신문
2021.02.22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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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새날 새 아침, 동해 바다 검푸른 수평선에서 이글거리는 붉은 태양이 솟구쳐 올랐다. 저토록 이글거리는 불덩어리 태양이 솟구처오르기까지 어둡고 추운 긴 밤을 견디고 이겨내야만 했다. 동 터 오는 새벽을 지나서 어둠에 덮힌 온 세상을 환히 밝히기까지 태양은 정해진 순리에 따라서 자기 길을 열심히 달려왔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자기 길에서 자기 일을 쉬지 않고 열심히 해야만이 마침내 빛을 발할 수 있는 법이다. 2021년 올해는 신축년(辛丑年), 소(牛, 丑)의 해이다. 소는 생긴 모습부터 쥐나 고양이처럼 작지 않고 사람 보다도
화화화
영광신문
2021.02.15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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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누나처럼 알바 하면 안 되나요?” 중3 아들이 용돈이 적다며 하는 말이다. “어른이 돼야 할 수 있다” 는 엄마 말에 “아~ 알바하고 싶다” 하루빨리 어른이 되고 싶은 생각이 간절한 모양이다.필자도 공부하기 싫어 빨리 어른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가졌던 중학교 시절이 떠오른다. 평생 해야 하는 게 공부라는 걸 알았더라면 그렇게 서두르지 않았을 것을.24세에 직장생활을 시작했다. 나이가 어려보이면 사람들이 얕잡아 보고 가볍게 볼까 봐 일부러 걸쭉한 말을 사용하면서 어른 흉내를 내기도 했다. 돌이켜보니 ‘얼마나 어색한 행동이었을까
화화화
영광신문
2021.02.01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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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헴, 음, 에이치”객관성을 갖는 소리는 아니지만 기침소리다.남의 집 방문을 하거나 한적한 곳에서의 인기척을 알리는 신호이다. 우리는 흔히 헛기침이라는 말로 서로 소통하고 있다. 기침이라는 단어에 접두사 ‘헛’이 더해져서 이루어진 말이 아닐까? 이런 말은 비단 헛기침만이 아니고 헛소리,헛웃음, 헛짓거리,헛발질, 등 많이 쓰는 말이다.수년전 필자의 초등학생시절로 기억이 난다. 동네 할아버지댁에 아침 심부름을 갔다가 혼이 난적이 있었다.결론부터 말하자면 마당에서 인기척을 하지않고 불쑥 방문을 열고 왔다는 말씀이셨다.말하자면 헛기침 한
화화화
영광신문
2021.01.25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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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빈(베트남)2009년 어느 새벽 서서히 동이 트자마자, 막 떠오른 해는 마치 청명한 가을 하늘을 찌를 때 낯선 김해국제공항에 내려선 공항 활주로가 나를 반갑게 맞이해준다. 하지만 간밤에 나는 이제부터 친정엄마, 가족 식구들과 내가 가진 모든 것, 심지어 베트남 고향까지 잊어버리고 오직 한국 남편 한 사람만 믿고 한국에서 홀로 살아가야 한다는 구슬픈 생각에 잠겨 제대로 한숨도 자지 못하고 낯선 한국 땅을 처음 밟았다. 『가을동화』 드라마 속에서 봤던 빛나는 아름다운 가을 풍광이 순간 내 눈앞에 활기차게 펼쳐졌다. 주차장을 벗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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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21.01.11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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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컴퓨터가 없는데 인터넷 교육을 어떻게 받으라고요?”, “회원가입을 하라는데 뭐가 뭔지 모르겠어요!” 온라인 교육을 준비하는 요양보호사의 볼멘소리다. 노인시설 종사자는 연 1회 인권교육 이수가 의무다. 지난해부터 코로나 확산으로 집합교육이 어려워 온라인 교육으로 대체했다. 매일 컴퓨터를 다루는 사람에게는 문제될 게 없다. 하지만 컴퓨터가 없는 요양보호사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머리가 지끈거린다고 호소해왔다. 두 팀으로 나눴다. 컴퓨터가 있으면서 활용이 가능한 1팀은 혼자서 교육에 참여토록 했다. 컴퓨터가 없거나 활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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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21.01.04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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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 해도 ‘군민과 함께 하는 행복한 영광’을 만드는 데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을 보내주시고 함께 해주신 군민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군정 전반에서 새로운 도약의 기틀을 다진 한 해이기도 하였습니다. 올 한 해는 대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연초 중국에서 발생한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강타 하면서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은 크게 증가하였고, 국내적으로도 실업률, 경제 성장률 등 주요 경제지표의 전례없는 부진 속에 위기극복을 위한 재정의 중요성은 더욱 커져가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여파는
화화화
영광신문
2020.12.28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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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 코로나19 팬데믹(대재앙)폭탄이 떨어진 때는 2020년 2월 13일이다. 2020년의 마지막 달인 12월의 캘린더의 끝자락도 며칠 남지 않아 코로나19 발생 1년을 되돌아 보게 되는 시점이다. 실생활에서 어떤 변화가 일어났는지 되돌아 보는 것도 2021년의 준비를 위해서 유의미하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환경벼화에 따른 생활패턴이 크게 바뀌었다, 비대면을 중심으로 한 일상의 변화가 우리생활에 불편과 고통을 안겨주면서 생활패턴의 신질서를 까라놓는 변화를 가져다주었다. ○○카드사가 2400만 자사 회원의 결재데이터 분석을 올해
화화화
영광신문
2020.12.2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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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의 발달과 함께 인간의 삶을 편리로 이끌어 온 대다수의 생활가전, 산업 설비 등은 막대한 양의 전기 에너지를 요구한다. ‘값이 싼 에너지원’으로 알려진 원자력 에너지를 포기하기 어려운 이유이다. 하지만, 동일본대지진 이후 원자력 발전소의 방사능폐기물 처리, 오염된 냉각수 방류, 이로 인한 환경과 바다 오염 등으로 원자력발전소의 위험은 더 커졌다. 비단 원자력발전소 뿐 아니라 쓰레기처리시설, 열병합발전소, 송전탑 등 소위 혐오, 위험 시설 등이 우리 지역에 들어서는 것을 반대하는 것이 대표적인 님비현상인데, 그 위험성을 생각한
화화화
영광신문
2020.12.14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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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족이 낙엽진 가을 길을 걸어갑니다. 아빠가 다섯 살 배기 아들을 번쩍 안아 올리자 아이는 아빠 볼에다 연신 뽀뽀를 합니다. 엄마는 그 모습을 바라보면서 미소를 짓습니다. 조금만 여유를 갖고 돌아보면 삶의 행복한 광경을 그리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삶 속에 작은 기적을 만들고 싶으세요? 그렇다면 오늘 평소보다 일찍 퇴근해서 아이를 학교 앞에서 기다린 후 아이와 함께 놀이터에서 같이 놀다가 평소에 아이가 먹고 싶다던 음식으로 저녁을 먹고 이야기를 많이 나누세요. 집에 갈 때는 식구들을 위한 케이크도 아이와 같이 골라보고요
화화화
영광신문
2020.12.07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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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언제나 빨리 찾아온다. 강원도 설악산계곡에 단풍이 물들 즈음, 찬 기운 가득한 바람은 쌩하고 우리 곁에 와 있다. 미리 준비하고 가을을 만끽하려는 산행이라도 가지 않는다면 코앞에 다가온 시베리아 겨울바람을 그냥 마주 하게 된다. 붉게 물든 단풍나무를 아파트 주차장에서 마주하게 될 때는 이미 춥다.군대시계는 거꾸로 매달아도 그 시간은 돌아간다던 우스갯소리가 생각난다. 올 한해는 코로나19와 잇따른 자연재해로 한정된 공간에 갇혀 있다는 생각이 든다. 가본 적 없는 군대인데 입대한 신병이라도 된 듯 코로나를 대해야 하는 환경이 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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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20.11.30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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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에서 열려야 했던 제59회 전남체전은 코로나19라는 사태를 맞으며 역사속으로 사라졌다. 다만 제60회 대회를 다시 영광에서 개최 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들었다. 지난 여름, 전라남도와 전라남도체육회는 김준성 영광군수, 허석 순천시장 등 전남체육대회 개최 예정지 관계자들과 만나 순차적 연기 방안을 논의하고 이같이 합의했다.이번 합의는 올해 전라남도체육대회 개최지인 영광군의 순차적 연기 요청을 전라남도와 내년 개최지인 순천시가 받아들여 이뤄졌다.이에 따라 전라남도체육대회는 올해를 건너뛰고 내년에 영광에서 열리게 된 것.이와 함께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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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20.11.23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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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건강보험제도는 1965년 호남비료의료보험조합을 그 시초로 한다. 직장조합에서 출발한 건강보험은 1977년 500인 이상 고용사업장을 대상으로 의무화된 데 이어 1989년에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시행되면서 한국의 의료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켰다.한국의 2018년 기준 GDP 대비 경상의료비 지출은 8.1%로 OECD 평균(8.8%)보다 낮지만 기대수명·암사망률 등 건강지표는 우수하다. 비용 대비 효과적인 의료체계를 갖추게 된 것이다. 병상 기준 약 90%의 의료서비스를 민간이 주도하면서 수익성이 낮은 필수의료 서비스와 응급·
화화화
영광신문
2020.11.16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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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겨울, 역대급 긴 장마, 이어진 폭염, 신종 감염증이란 단어는 이제 귀에 익숙하게 들리는 말이다. 주변에서 흔히 들을 수 있기에"이것이 일상인가?"하는 생각도 든다. 문득 두려움도 엄습하는 부분이다.예전에 기후변화 전문가들이 코로나19의 원인이 기후변화때문이라는 기사를 읽은적있다. 기후변화, 산업화, 도시화, 난개발, 환경오염 등의 여러 요인이 코로나19 발생에 영향을 끼쳤는데, 그 가운데 기후변화가 문제를 발생시키는 여러가지 원인중 핵심이라는 것이다.기후변화는 초록별 지구의 온난화, 해수면 상승, 사막화 등 물리적으로 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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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20.11.09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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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선조들은 예전부터 농사는 천하의 근본이 된다는 것을 일컬어 농자천하지대본을 강조했다. 이는 세상이 바뀌어도 변할 수 없는 가치이다. 백번생각해도 맞는 말인데 언제부터 실감이 나지 않는 말이 되었다. 맑은 공기, 햇빛이 가져다주는 고마움을 모르고 살아가듯 농사도 그렇겠지 생각한다면 다소 위안이 될 수 있을까 애써 생각해 보지만 농업을 이렇게 홀대하니 정말 안타까운 일이다.유례없던 긴 장마와 세 번의 태풍이 휩쓸고 지나간 들녘을 돌아 볼때만 해도 바닷가 인근의 흑백수 피해 이외에는 도복도 전년보다는 적고 수확량은 평년작은 되겠지
화화화
영광신문
2020.11.02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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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명한 가을 하늘이 반가운 10월에 성지송학중학교(교장 박주호)는 14일(수), 15일(목) 2일간에 걸쳐 ‘교과 융합 팀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매년 이루어지는 교과 융합 팀프로젝트는 교과 관련 지식을 교내외에서 몸소 체험하며 학습하는 학생 주도형 프로젝트 수업이다. 올해는 총 7개 교과(국어, 수학, 과학, 진로, 정보, 체육, 미술)의 소규모 프로젝트 팀이 꾸려져 생동감 넘치는 학습, 교사와 학생이 함께 만들어가는 수업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팀별 활동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남도에 살어리랏다: 국어과는 강진과 목포 일대에서 문
화화화
영광신문
2020.10.26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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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5일 체육의 날을 맞이하여- “6만 영광군민과 전남도민의 염원을 담은 2020년 제59회 전남체전이 문화와 관광이 함께 어우러지는 체전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도민이 하나 되는 화합 체전’, ‘꿈과 희망을 주는 감동 체전’을 개최하겠습니다. 지역 경제 발전과 전남발전을 견인하는 가장 성공적인 대회로 기록될 수 있도록 모든 체육인과 함께 철저히 준비하겠습니다.”이러한 외침이 벌써 9개월이라는 세월이 흘러가고 있다. 영광군체육회는 2020년 경자년 새해를 맞아 여느 해처럼 대형 스포츠 대회 유치와 함께 ‘천년의 빛 영광에서
화화화
영광신문
2020.10.19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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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영광군민 여러분!그리고 늘 고향을 아끼고 사랑해주시는 향우 여러분!들판에 곡식이 익어가는 풍성한 수확의 계절이자,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있습니다.예년 같으면 추석 때마다 피는 붉은 상사화를 함께 보며 가족과 정담을 함께 나누었겠지만, 매년 개최하던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까지 전면 취소하는 등 코로나19는 우리 지역에 까지 파고들어 명절의 풍경까지도 바꾸어 놓았습니다.그동안 우리 군은 24시간 상시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고, 자가격리자 1:1전담공무원제, 주요도로 드라이브스루 발열검사와 두 차례에 걸친 전 군민 마스크 배
화화화
영광신문
2020.10.05 1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