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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농노인대학(학장 정병희)은 지난달 29일 홍농읍복지회관 1층 강당에서 기관사회단체장과 입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기 홍농노인대학 개강식’을 열었다.홍농노인대학은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주 목요일에 운영되며 교양강좌, 건강체조, 노래교실, 문화탐방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설해 어르신들의 배움과 자기계발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한편 정병희 노인대학 학장은 노인대학 입학 환영사를 통해 “노인대학 학과 과정이 활기찬 노후와 친교의 장으로 소중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말을 전했다.
사람들
영광신문
2024.04.08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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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 환경 개선을 위해 2024년 노후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부착과 건설기계 엔진 교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체 사업은 5등급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67대, 건설기계 매연 저감장치 1대, 엔진 교체 10대, 총 78대에 대하여 부착(교체) 비용의 90~100%를 지원할 계획이다.지원대상은 영광군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자동차와 2004년 이전 제작된 지게차, 굴착기 등으로 접수 마감일 기준 지방세 및 환경개선부담금 등의 체납이 없어야 한다.신청을 희망하는
사회/종합
영광신문
2024.04.08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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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단장 최수남)은 지난달 26일 영광읍 일대에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활동을 진행했다.영광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유해약물, 유해매체물, 불법고용 등의 청소년유해환경으로부터 영광군 관내 청소년을 보호하고 청소년 유해가능업소를 감시·계도하고자, 매월 1회 이상 감시·단속 활동 및 캠페인과 유해매체물 모니터링 등의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영광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최수남 단장은 “청소년의 바른 성장을 위해 청소년들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영광군청소년유해환경감
사회/종합
영광신문
2024.04.08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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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의 민주당은 김대중, 노무현의 민주당에서 한참 벗어났다”불갑면 출신 국민의힘 유종필 서울 관악구갑 후보가 이성헌 전 의원(18대 서대문갑 국회의원)에 이어 두 번째로 국민의힘 국회의원에 도전장을 냈다. 유종필 후보는 1957년 전남 영광군 불갑면에서 태어났다. 함평월야중, 광주제일고(51회),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철학과를 졸업했다.서울대학교 졸업 후 한국일보에서 기자로 근무하다가 1988년 한겨레신문 창간요원으로 참여했으며, 그 후 한겨레신문 기자로 일했다.1995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서울특별시의회 의
사람들
영광신문
2024.04.08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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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경찰서(서장 박삼서)는 3월 중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통해 범죄취약지를 분석하고, 지난 26일날 치안 수요가 높은 영광읍 대신지구·버스터미널·우산공원 일대를 자율방범 연합대와 합동순찰을 실시했다.이번 주민참여 합동순찰은 자율방법대법 시행 이후 지역 안전파수꾼의 역할을 하는 자율방범 연합대와의 협업을 통한 공동체 치안 활성화와 이상동기범죄·중요범죄 예방활동을 목적으로 주요 범죄 발생시간과 범죄다발지를 분석하여 야간시간대 범죄다발지 3곳을 선정하여 집중 순찰을 실시했다.이날 야간 합동 순찰에는 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를 비롯한 영광
사회/종합
영광신문
2024.04.08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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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공천 과정에서 잡음을 일으켰던 이개호 후보와 이석형 후보간의 신경전이 ‘세금 체납’으로 이어졌다.이개호 후보의 세금 체납을 두고 이석형 후보가 “체납 이슈가 있으면 되겠냐”고 물으면서 신경전이 시작됐다.이석형 후보는 지난달 29일 광주KBS방송국에서 열린 후보자 초청토론회에서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한 현역의원이 체납 이슈가 있으면 되겠냐”면서 “단수 공천을 철회하고 3인 경선을 해야 한다는 재심위의 의견이 묵살된 과정에서도 정책위의장인 이개호 후보의 입김이 들어간 것 아니냐”고 질의했다.이개호 후보는 “공천 심사를 할때 국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24.04.08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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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출신으로 오랫동안 대치동에서 영어를 강의하고 있는 손창연논리영어 대표가 학생들이 단어학습에서 어려움을 겪는 다의어 323개를 모아 ‘한입 VOCA 최우선 어휘, 다의어 323’을 출판했다.신간은 한 단어가 여러 가지 뜻이 있는 까다로운 영어 단어이자 중고등학생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최우선 다의의(동형 이의어 포함) 323개를 최초로 그림과 함께 한 권으로 정리했다.저자는 영어단어와 뜻을 1:1 대응식으로 맹목적으로 외우는 비효율적인 단어학습에 오래전부터 큰 의문을 갖고, 한 단어가 여러 가지 뜻을 갖는 다의어의 원리를 치밀하게
사람들
영광신문
2024.04.08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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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선관위는 지난달 29일 전남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담양·함평·영광·장성 후보자 TV 토론회를 주관했다. 토론회는 새로운미래 김선우 후보,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후보, 무소속 이석형 후보, 국민의힘 김유성 후보(토론회 추첨 순서) 등 4명이 나섰다. 개혁신당 곽진오 후보는 토론회 초청 자격 미달로 방송 끝난 후 10분간 후보연설로 대신했다.토론회에 나선 4명의 후보는 인구소멸 문제와 미래산업에 대한 공약을 주로 내세웠다.김선우 후보는 "RE100 기반 대기업을 지역에 유치해 송전탑 문제도 없애고 지역의 일자리 창출도 이뤄내겠다"라
정치/자치
영광신문
2024.04.08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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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에서 영광출신 후보가 두각을 나타내며 여의도 입성을 바로미터에 두는 등 총 몇 명이 진출할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지역구 후보가 아닌 비례대표 후보로 나선 2명의 후보를 두고 영광주민은'우산장수'와 '짚신장수'로 비유한다. 전래동화 제목처럼 손솔 더불어민주연합 후보와 서왕진 조국혁신당 후보는 재경향우는 물론 지역민 사이에서도 누굴 선택할 것인지 고심이 크다. 특히 고향 부모·형제 지인을 망라해 손솔 후보는 한우연합회를 위시로, 서왕진 후보는 신협조합을 상대로 득표활동에 열중하고 있다. 주민 대다수는 '2명의 후보
정치/자치
영광신문
2024.04.08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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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4월과 5월에 열리는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와 제32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지난달 29일 영광문화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열었다.이날 발대식은 체전에 참여할 자원봉사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명감과 결속력을 다지기 위해 결의문 낭독, 퍼포먼스, 봉사자의 기본소양교육과 안전교육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이날 참석한 자원봉사자 김모 씨는 “우리 군에서 열리는 큰 행사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할 수 있어서 무한한 영광이며, 우리 군을 찾아오는 손님들에게 불편함을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사람들
영광신문
2024.04.08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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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청년회의소(이하 영광JC, 회장 김홍재)는 지난달 22일 영광JC 사무국 2층 회의실에서 김홍재회장외 회원, 부인회원 70여명이 모여 한국청년회의소(이하 한국JC) 전세환 주임교수를 모시고 자체연수를 열었다.이번 연수는 회원과 부인회원의 역량을 개발하고 조직이해를 목적으로 즐거운 단체 활동 등 가족화합 한마당이란 주재로 강연을 시작했다. 또한, 분임토의를 통해 서로 의견을 전달하고 발표로 자신감과 전달력을 키우고 상대의견을 듣고 이해와 배려를 배우는 자리였다.전세환 한국JC 주임교수는 “건전한 조직문화 발전에 JC가 앞장섰으면
사람들
영광신문
2024.04.08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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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난원(이사장 김경옥) 영광지역자활센터는 노인 맞춤 돌봄 사업으로 자조 모임프로그램 ‘미니정원 만들기’를 진행했다.자조 모임 ‘미니정원 만들기’는 평생 교육활동 자체의 즐거움을 통해 내재적 동기를 향상해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군서, 염산, 백수, 지역 대상자 60명을 선정하여 3차에 걸쳐 진행했다. 혼자 계시는 홀몸노인들에게 소모임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원예활동을 통해 식물을 가까이해 외로움을 덜어드리는 것을 목표로 했으며 어르신의 적극적인 참여로 잘 이루어졌다. 군서면 한 어르신은 “이제는 몸이 말을 안 들어
사람들
영광신문
2024.04.08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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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위원 더민주전국혁신회의 공동대표가 지난 24일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조직본부 상근부본부장으로 임명됐다. 강위원 대표는 이번 총선에서 광주 서구갑 지역구에 출마했다가 불출마 선언을 하고 이미 두 달 넘게 당내 경선과 공천 혁명 등에 참여하며 전국 선거를 지원해 왔다. 조직본부 상근부본부장 직책은 총선 중 전국 조직을 사실상 총괄하는 자리다. 일반적으로 선대위 주요 직책은 현역의원이 맡는데, 원외 인사로는 이례적인 경우다. 전국 지역구를 순회하며 조직 점검과 선거 지원 역할을 맡는다. 강위원 상근부본부장은 “윤석열 정권심판과
정치/자치
영광신문
2024.04.08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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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필하모니와 함께 하는 음악회가 ‘주간 보호 특화프로그램’의 목적으로 지난달 27일 영광 노인복지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공연은 시설 어르신과 지역주민, 직원 등 약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클래식 기타, 하모니카, 플루트, 색소폰 등 신나는 공연으로 진행됐다.우리 부모님들의 기억 속에 잊혀 가는 아련한 향수를 끄집어내어 다시 한번 그 시절로 돌아가 건강하고 기운찬 모습으로 여생을 살아갈 수 있도록 신명 나는 공연을 통해 새로운 기운을 돋아주려는 흥겨운 시간이 됐다.
사람들
영광신문
2024.04.08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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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후보가 영광 여성과 청년들로부터 잇따라 지지 선언을 받고 있다. 지난달 25일 ‘영광사랑’ 소속 영광군 여성 52인이 이개호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압도적 승리를 통해 영광 발전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도록 함께할 것을 다짐했다.이어 같은 달 29일에는 영광더불어청년단 100여명은 이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에 동참했다.이개호 후보는 “영광지역의 한농연과 여성, 청년 지지 선언에 힘입어, 영광지역민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고, 미래를 위한 정책을 개발하는 데 더욱 매진할 것”이라며 “이번 선거에서의 압도적 승리를 넘어,
정치/자치
영광신문
2024.04.08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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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형 무소속 후보가 군민 여러분과 함께하는 ‘공정선거 감시단’을 출범했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이 후보는 “공정선거 감시단은 깨끗하고 투명한 선거 문화 정착과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선거로의 전환을 위해 발족한다”라며 “혐오 정치를 부르는 흑색선전·네거티브 선거를 배격하고 정확한 사실에 기반을 둔 의견 개진을 통해 유권자들에게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담양·함평·영광·장성이 구태정치, 줄 세우기 선거와 같은 과거와는 과감하게 단절하고 지역주민들의 기대와 눈높이에 맞는 ‘정책선거·깨끗한 선거’를
정치/자치
영광신문
2024.04.08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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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우 새로운 미래 후보는 ‘조용한 선거’라는 선거활동 기조를 유지하며 지역 내 교회를 중심으로 선거활동을 이어나갔다. 영광선거구에서 가장 늦게 후보로 등록한 김선우 후보는 출마 소식 자체를 접하지 않은 유권자가 많았으나 주말 활동을 통해 김 후보의 출마 소식이 많이 알려지는 계기가 됐다는 것. 특히 지난달 29일 광주 KBS 생방송 후보자토론회 이후 “이번 총선에 출마자 중에서 김선우가 토론회를 가장 잘 했다는 유권자들의 평가를 많이 받았다”라면서 “주말 동안 만나게 된 지역 유권자분들은 하나같이 토론회 봤다, 잘했다, 토론회 보
정치/자치
영광신문
2024.04.08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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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2026년 6.3 지방선거(?)’ 민주당 소속의 영광군 도·군의원들이 이개호 후보의 파란 점퍼를 입었다. 지난달 28일부터 시작된 선거운동에 유권자의 눈을 의심케 하는 장본인은 바로 2022년 지방선거에서 군민의 선택을 받은 민주당 도·군의원들이다. 주민 유 모 씨는 “정당의 공천을 받아 당선된 도·군의원들이 정당인으로 선거법상 선거운동을 하는 것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하지만 지역발전은 뒷전으로 미루고 하루하루가 소중한 시간에 지역발전을 위해 고민을 한다면 좋았을 것이다”라고 씁쓸했다. 2026년 6.3 지방선거가 ‘바로
정치/자치
영광신문
2024.04.08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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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제22대 국회의원 사전 투표일이다. 대체로 야당의 승리가 예상되는 가운데 각 정당은 마지막 힘을 쏟고 있다. 흥미로운 사실은 새롭게 떠오르는 제3지대 정당이다. 이른바 양대 거당의 위성 정당이라는 이미지를 벗어나 이탈표를 쓸어 담고 있는 곳으로 조국혁신당이 대표적이다. 넓게는 진보에 속하기에 진보 진영에서는 우려를 표했지만 의외로 시너지 효과를 더해주는 모습을 보였다. 물론 여기에 가장 큰 힘을 보탠 것은 여당의 각종 실책과 기이한 행보였지만 이번 선거에서 나타난 특이한 현상임에는 틀림이 없다. 어느 정권이든 만족은 없다.
금요소고
영광신문
2024.04.08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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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 역사·문화·자연 명소와 함께하는 힐링 여행인 ‘영광 쉼 투어’가 오는 13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2023년 첫 시작 인기에 힘입어 꾸준한 관심과 참여 문의로 올해도 계속 운영한다. 특히 2024 영광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 유치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운행코스를 확대하여 관광객들에게 여행 편의를 제공하고 영광의 숨은 매력을 더욱 알린다는 계획이다.4월 13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A(바다야), B(행복숲) 코스를 격주로 운행하며 광주 유스퀘어(버스터미널) 앞 버스정류장에서 9시 30분, 광주 송정역 시외버스 정
문화/관광
영광신문
2024.04.08 0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