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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4일 기술센터회의실과 영광읍 덕호리 소재 현장농가에서 한우, 젖소, 돼지 사육농가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침을 활용한 안전축산물 생산을 위한 기술교육과 실습을 실시했다. 가축의 봉침요법은 꿀벌을 이용 돼지와 한우 및 젖소에 봉독을 주입하여 질병을 치료하는 것으로 이번 봉침활용교육은 가축질병 치료사례, 봉독의 특성과 벌의 취급방법, 꿀벌 봉침 이용법, 소 질병별 생봉독 시술요법에 대해 강의하고 또한 현지농가에서 한우에 직접 봉침을 시술하는 실습시간을 가졌다. 교육강사로 나선 서석봉 농학박사는 “봉침은 항생제의 1,200배 이상 효과가 있어 봉침을 가축에 활용함으로써 돼지와 소의 염증성 질환 조기 치료, 생체면역 증강으로 가축의 면역력을 높일 수 있다”며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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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26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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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경찰서 읍내지구대가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읍내지구대(대장 강태관)는 피서 철을 맞아 외지 관광객들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항상 사고위험이 있어 국도변과 관광지 주변에 있는 교통 표지판 정비작업을 실시해 맞춤형 주민 눈높이 치안서비스를 실천하고 있다. 읍내지구대 김 철 팀장은 “본격적인 피서 철을 맞아 불갑산 등반객과 불갑저수지 주변 도로, 백수해안도로 관광지, 가마미 해수욕장 개장 등으로 인해 영광지역을 찾는 외지 방문객이 급증하고 있다”면서 “대부분이 초행길 가족 동반자들로 사고위험이 높아 교통질서확립을 위한 지도계몽과 더불어 도로변에 설치된 교통표지판에 대해 일제정비를 실시해 사고위험을 줄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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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26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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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앙지검은 영광읍 우평리 해주 오 씨 제실에서 교지와 고서 벼루를 훔치는 등 전국의 향교와 종갓집 등에서 상습적으로 문화재를 훔친 혐의로(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절도 등) 김 모 씨(54)와 정 모 씨(60)를 구속기소했다. 검찰은 또 이들이 훔친 문화재를 헐값에 사들인 혐의(특가법상 장물)로 골동품상 김 모 씨(44)도 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 씨 등은 지난 2005년 8월부터 올해 1월까지 40여 차례에 걸쳐 전국의 향교와 종갓집 등을 돌며 문화재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이들은 2005년 6월, 영광읍 우평리 해주 오 씨 제실에서 교지와 고서 벼루 등을 훔치는 등 전북 고창읍 시도민속자료 29호로 지정된 고창 김정회 선생 고택과 전라북도기념물 제39호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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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26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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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최근 발생한 영광읍 교촌리 화재현장을 방문,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로, 격려했다. 이번 발생한 화재는 출근하고 사람이 없는 방의 콘센트 등에서 발화된 전기 누전으로 추정되며 천장, 거실, 주방 등으로 연소가 진행돼 주택내부 및 가재도구가 소실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집 내부가 불에 타 소중한 삶의 터전을 잃었다. 한편 영광군에서는 환경미화요원들을 동원해 쓰레기 수거를 돕고, 위로금을 지급하는 등 전남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긴급지원 화재복구비를 신청해 놓은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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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26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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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원자력본부가 올해도 휴가철을 맞아 다음달 15일까지 가마미해수욕장에 이동홍보센터를 설치하고 피서객들을 대상으로 원자력 특별홍보에 나선다. 영광원전은 전국대도시를 포함한 인근지역에서 가마미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에게 원전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지난 20일부터 이번 특별홍보를 들어갔으며 이동홍보센터 내에는 영화상영을 위한 홍보영상장비, 원자력 안내 책자, 기념품, 온수기, 냉장고 등 여러 생활용품을 비치해 놓고 있다. 또 피서객들을 위한 영화는 매일 밤 8시부터 상영하게 되는데 ‘로봇 태권브이’, ‘괴물’ 등 여러 편의 인기 영화를 선보여 이동홍보센터를 찾아오는 피서객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선사 할 예정이다. 또한 특별홍보기간 동안 가마미해수욕장에서 오후 2시에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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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26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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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축협은 지난 24일 밤 8시30분부터 축협 하나로 마트 주차장에서 무료영화 상영과 함께 생맥주 시음회 행사를 가졌다. 2004년부터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한 이날 행사에는 700여명의 축산농가와 고객이 모인 가운데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괴물 영화를 관람을 하며 시원한 생맥주 시음회를 즐겼다. 특히 삼복더위가 연일 맹위를 떨치며 열대야가 계속 이어지는 가운데 약 2시간에 걸쳐 영화 속 괴물과 싸우는 주인공들과 같이 비명도 지르고 함께 싸우는 동안 더위를 잊고 박진감 넘치는 액션에 심장의 고동을 느낄 수 있었다. 영광축협 구희우 조합장은 “문화생활을 접하기 힘든 축산농가와 고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어 올해도 약 5차례 정도의 영화 상영을 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영광축협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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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26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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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가 발표한 2007년도 상반기 구조 활동실적이 지난해보다 26%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분석한 결과를 보면 구조대가 총 292회 출동, 이중 170건 처리에 79명의 소중한 인명을 구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조사고 발생유형을 살펴보면 화재사고가 47건(27.6%)으로 가장 많았고, 교통사고 35건(20.6%), 동물구조 30건(18%)순으로 나타났다. 또 구조인원에서는 교통사고가 66명(61%)으로 가장 많아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안전운행을 위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구조자의 연령별로는 60대 이상이 24%, 50대․40대가 각각 22%로 사고에 노출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요일별로는 토요일에 39건(23%)이 발생, 주중 평균 24건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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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26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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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보건소가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다음달 9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고혈압 환자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 첫날인 지난 19일은 관내 고혈압 환자와 가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혈압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조선대학교 류소연 교수를 초청, 혈압관리의 필요성과 관리방법, 고혈압의 합병증, 고혈압 환자의 식이요법과 운동요법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또한 참석자들에게 심뇌혈관질환의 원인인 고혈압은 치료가 아니고 관리로서 조절되는 병이므로 지속적인 약물복용과 건강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교육과 병행하여 혈압환자들에게 좋은 식품인 염분을 배출하는 모시떡, 바나나, 우유 등을 시식하면서 고혈압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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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26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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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원자력 6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34일간의 제4차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2007년 7월 19일 20시 54분에 발전을 재개했다. 445일간의 한주기 무고장 안전운전을 기록하고 지난 6월 16일부터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던 영광원자력 6호기는 정비기간 중에 연료 교체와 발전설비 전반에 대한 점검 및 정비를 실시하였으며, 관련 법령에 따른 검사를 통해 모든 설비의 성능과 운영이 관련 기술기준에 적합함을 확인했다. 영광 6호기는 출력증발과정을 거쳐 7월 23일 100% 출력에 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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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26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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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이 백수 해안도로에 추진중인 노을전시관 전시물제작설치공사 계약과 관련한 특혜성 의혹이 일파만파 증폭되고 있다. 특히 군의회가 이와 관련 검찰 수사의뢰 방침을 시사한 가운데 영광경찰이 수사에 착수 한다는 방침을 밝혀 파문은 확산될 전망이다. 영광군의회는 지난 18일 2007년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제6차회의를 열고 노을전시관 전시물제작설치공사 계약과 관련, 일고 있는 의혹에 대한 증언청취에 들어갔다. 이날 증인으로는 단체수의계약을 체결한 한국전시공업협동조합 송모 사업부장이 출석, 계약 체결 전 과정에 대해 설명했지만 의원들이 제기하는 의혹을 해소하지는 못했다. 질의에 나선 신언창 의원은 “통상적으로 지방자치단체와 조합과의 계약 체결은 어떠한 방법으로 이루어지는가”고 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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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20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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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이 오는 8월초 단행될 조직개편에 따른 인사를 앞두고 공직사회가 술렁이고 있다. 특히 그동안 내부적으로 평가되어온 인사 승진 순위가 일부 변동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정치적 배경에 따라 변동되는 승진 순위에 대한 강한 불만이 공직사회 내부에서부터 제기되고 있다. 특히 공무원의 꽃으로 까지 불리우는 사무관 승진을 두고 물망에 오르내리는 일부 공무원들의 치열한 알력이 외부에까지 비쳐지면서 공직 내부의 인사 건이 정치적 줄서기에 따라 승진순위가 뒤바뀔 수 있는 현실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주를 이루고 있다. 행정 공무원 출신인 A모씨는 “공무원의 승진 순위는 근속년수, 업무처리 능력, 또는 누가보아도 수긍할 수 있는 내부 평가 등 다양한 방법에 따라 매겨진다”며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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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20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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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광군협의회가 출범했다. 지난 13일 영광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신창섭 영광군수 권한대행 부군수와 조영조 농협군지부장, 제13기 자문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13기 자문위원은 이동권, 박찬수 도의원과 이장석 의장을 비롯한 영광군의회 의원 등 11명의 당연직 지역대표자문위원과 각계각층 인사들로 구성된 직능직 자문위원 38명 등 49명으로 구성됐다. 김윤일 협의회장은 취임사에서 “지역 평화통일운동의 구심체로서 지역화합을 도모하고 통일기반을 구축하는 것이 평통의 역할이다”면서 “각종 위원회 활성화를 통해 더 많은 군민들이 평통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촉매제 역할을 해나가자”고 피력했다. 특히 “헌법기관인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는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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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19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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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이 전국 기초 자치단체 중 최초로 장애인 교통 부름이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거동이 불편하여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어려운 중증 장애인을 위한 이동편의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7월부터 시범적으로 실시한다. 군에서는 서울시, 경기도 등에서 시행하고 있는 장애인 교통 부름이 사업을 벤치마킹, 군비 1천만 원을 예산에 편성하여 영광권역(영광읍, 대마면, 묘량면, 불갑면) 국민기초수급자 중 1~2급 중증 장애인 225명을 대상으로 우선 시범 운행한다. 시범운행의 위탁수행기관으로는 휠체어 리프트가 장착된 차량을 보유한 (사)전남지체장애인협회 영광군지회를 선정, 교통수단이 필요한 대상 장애인이 위탁수행기관에 연락하면 필요한 시간에 원하는 곳까지 이동 편의를 제공한다. 이용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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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19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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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이 창포 대량 생산체계를 확립함에 따라 매년 수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법성포 단오제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광군농업기술센터는 “그동안 어려움을 겪은 창포의 대량. 급속 증식에 성공, 우수품종 보존과 경관작물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창포는 품종에 따라 5월부터 두 달 동안 개화하며 개화 35-45일 뒤 종자가 성숙돼 7-8월께 수확한다. 이번 대량생산은 수확한 종자를 냉장고에 60여일 저장한 뒤 생장조절제를 처리, 파종 발아율을 높인 것이다. 그동안 창포의 번식은 포기나누기 방식에 의존, 재배에만 3-4년이 소요되고 번식량도 2-3배에 불과해 높은 단가와 다양한 품종확보에 어려움이 많았다. 그러나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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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19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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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 해안도로변 등 외지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행락지에서 불법으로 이루어지는 포장마차등 무신고 영업에 대해 영광군이 강력 단속에 나섰다. 18일 군은 오는 7월 하순부터 관내 행락지 불법영업 단속 및 일반음식점에 대하여 낭비 없는 식생활을 위한 남도음식문화 개선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본격 행락철이 시작되는 23일부터는 여름철 행락지에서 불법으로 이루어지는 각종 유해행위는 물론 특히 백수해안도로에서 관광지 경관을 해치는 버스영업과 무신고영업 등에 대해 전라남도 합동단속반 및 경찰등과 연계, 합동으로 근절 시까지 강력한 단속을 실시키로 하고 위반사항에 대하여는 고발조치 하는 등 강력 대처키로 했다. 또 매년 15조원에 달하는 음식물 쓰레기가 버려져 자연환경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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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19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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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상하수도사업소는 맑은 물 공급과 상수사업에 필요한 재정 확보를 위해 다음 달 10일까지 상하수도 체납요금에 대한 특별 징수에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상하수도사업소는 우선 1단계로 3회 이상 장기 체납자를 중심으로 전화 및 현장 방문을 통한 자진 납부 독려와 2단계로 합동 징수반을 통한 급수정지처분(단수) 등 행정조치를 통해 체납액을 줄여나갈 계획을 밝혔다. 이번 체납요금 특별징수 기간을 통해 사전홍보와 자진납부의 기회를 부여하고 있는 만큼 체납된 수용가에서는 요금고지서 또는 고객지정계좌를 통하여 체납된 상하수도 요금을 완납해 줄 것을 부탁했다. 군 관계자는 “상하수도 재정적자가 누적되고 있는 만큼 체납된 상수도요금에 대해 강력하게 대처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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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19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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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6시50분께 영광군 안마도 북서쪽 30㎞ 해상에서 제주 선적 2663t급 케미칼 운반선 '에어로 포레스트'(선장 이모씨․58)와 부산 선적 1202t급 화물선 '15금진호'(선장 김모씨․66)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금진호가 침몰하면서 배에 타고 있던 8명 중 7명은 구조됐으나, 1명은 실종됐다. 해군과 목포해경은 사고 해역에 헬기와 경비정을 급파, 실종자 수색 작업과 함께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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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19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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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오전6시경 백수읍 구수리 일대에 갑자기 정전사고가 발생하여 한전 영광지점에서는 즉시 출동하여 신속하게 복구를 했다. 하지만 지금까지 한번도 정전사고의 원인이 아니었던 사항이 발생했다. 현재까지는 주로 까치들이 전신주나 변압기에 집을 짓는 등 까치들이 정전발생의 주원인 이었으나 예상치 못한 이번 정전은 대신지선(192R2호)의 전신주 변압기에 약1미터50센치 이상 되는 “구렁이가 변압기1차 붓싱 접촉사고”로 발생한 것이었다. 한전 영광지점에서는 “정전으로 인한 고객의 불편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 구렁이로 인한 정전사고의 현장 사진을 전국의 각 지점에 알리고 주민들에게도 적극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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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19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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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이 군민의 상과 행남효행상 수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군은 오는 9월 5일 제31회 영광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되는 군민의 상과 행남효행상 후보자 추천을 오는 27일까지 추천을 받는다고 밝혔다. 군민의 상 후보자는 평소 지역사회 발전에 적극 적으로 앞장서서 일했거나 군민화합과 사회윤리를 준수하고 도덕선양에 공헌한자로서, 영광출신(관내 원적)이거나 영광군민으로서 10년 이상 지역 내에 거주한자 이어야 한다. 또 행남효행상은 경로효친 사상과 사회윤리를 준수하고 부모님께 효도하는 효자·효부로서 영광군 관내에 10년 이상 거주한자다. 한편 군에서는 후보자 접수를 각 읍․면별로 1명씩 읍․면장의 추천을 통해 8월중 수상대상자를 결정할 계획이다. 지난 해 제30회 군민의 날에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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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19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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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2007년산 보리 수매를 실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2007년도산 쌀보리를 포함한 겉보리, 맥주보리 등 256,233가마(40kg)를 지난 달 21일부터 추진하여 현재까지 98%인 251,108가마를 매입,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면서 “20일까지 목표량 전량을 매입하는 이번 하곡 수매는 예년에 비해 기상 여건이 좋아 1등급 비율이 97.6%로 전남도내 평균 94.6%보다 약 3%이상 높게 나타나 농가 소득증대 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출하농가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출하된 포대를 모두 검사하지 않고 일부(30%)만 표본 검사한 후 전체 등급을 판정하는 표본추출검사방법을 도입하여 농민들의 대기시간을 절약할 수 있어 농가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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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19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