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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31일 영광 인근 해안에 밀어닥친 강력한 파도로 인한 법성포 상가 침수피해가 법성항 매립공사 때문이라는 주민들의 주장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 군은 지난 2일 군청상황실에서 법성지역 해수범람 피해문제 해결을 요구하는 ‘법성재난방지대책위원회’와 부군수간 면담을 가졌다. 이날 대책위원회(위원장 천영근)는 현 50m의 개수로 폭을 100m로 확장하고 교량 공사시 통수 공법의 사용을 요구했다. 대책위는 “서해안 일대의 큰 파도는 천재이나 법성포 상가 침수는 인재이다”고 주장하고 “큰 파도가 매립지에 부딪치면서 법성포항의 낮은 지대로 바닷물이 넘쳐들었다”고 강조했다. 특히 “제3교 공사를 위해 물길을 막는 바람에 조류가 통하지 않아 그 피해가 더 커졌다”면서 “제1,2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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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03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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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농읍 성산리 신촌 소하천 공사가 잦은 범람으로 완공된 지 불과 3년 만에 전면 재공사에 들어간다. 이 같은 소규모 공사들이 예산절감을 이유로 자체설계에 의한 공사로서 잦은 문제 발생으로 인한 예산만 낭비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군은 지난 2004년 7월에 3천여만 원을 들여 신촌 소하천 배수로 정비 공사를 마쳤다. 그러나 공사 이후에도 장마철이면 저수지에서 흘러내리는 물이 넘쳐 논밭 침수피해를 발생했다. 피해의 원인은 저수지에서 내려온 물이 Y자형 배수로에서 병목현상으로 넘치며, 배수로 끝부분에 돌이나 나무들이 막혀 배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또한 배수로 반대쪽 산에서 흘러내린 우수가 따로 흐를 곳이 없어 한쪽으로 쏠리는 등의 문제가 노출되고 있다고 주민들은 주장하고 있다. 작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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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03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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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원전의 방사능 방재 안전에 대한 불감증이 여전하다는 영광군의 보도 자료에 대해 영광원전이 사실과 다르다는 자료를 배포해 주목되고 있다. 원전 측은 지난 27일 “방사능 비상경보시설 보강시급 및 환경방사선 감시기 사유지 무단점유 관련 영광군의 보도내용이 사실과 달라 군민들에게 실상을 알려드리기 위해 부득이 해명자료를 내놓게 되었다”고 밝혔다. 해명 자료에 따르면 “영광군에서 관내에 설치된 환경방사선감시기 하나가 사유지를 무단점유하고 있어 관리, 운영책임이 있는 원전 측에 문제 해결을 요구해 왔지만 문제가 되고 있는 백수 농협 주차장 감시기는 최초 법성읍에 있다가 영광군의 요청에 따라 백수읍사무소로 1차 이전하였고 그 후 재요청에 따라 영광군이 확보해준 현재의 위치로 이전하였다”며 “문제의 부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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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03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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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표준형 원전의 국제공인 성적표가 나왔다. IAEA(국제원자력기구) 안전점검단은 3일 한국수력원자력 영광본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내기술로 개발한 100만kW급 한국표준형원전(OPR1000)의 안전점검 결과, 우수 운영사례 10건, IAEA 기준에 부적합한 개선권고사항은 1건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밖에 IAEA 기준을 충족하나 최신 우수사례 반영을 위해 제시하는 제안사항은 9건으로 나타났다. 리퍼(Lipar Miroslav) 단장은 “보통 원전 선진국의 원자력발전소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하더라도 개선권고 및 제안 사항이 30여개씩 나오는 것을 감안할 때 한국표준형원전은 세계 최고수준의 원자력발전소라고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국표준형원전의 안전성이 국제기구에 의해 객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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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0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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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이 2006년도 주요업무 추진 평가 우수부서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지난 2일 직원 정례조회에서 2006년도 영광군이 추진한 주요사업 등 시책전반의 성과를 파악할 수 있는 핵심 업무 108개 과제에 대해 지역경제 활성화, 특색 있는 문화관광, 선진 복지행정 실현, 풍요로운 농어촌 건설 등 분야로 나누어 27개 실과소와 읍면을 대상으로 종합평가를 실시, 최우수 2개부서와 우수 2개부서 장려 4개부서 등을 선정, 시상했다. 최우수상에는 영광군의 오랜 숙원사업인 생활쓰레기 종합처리장을 준공한 환경녹지과와 종합행정 추진에 최선을 다한 백수읍이 영예를 차지했으며 우수상은 농정업무 평가 우수기관으로 사계절이 사는 집을 2년 연속 전국 12대 우수브랜드 쌀 선정 실적을 거양한 농정과와 대마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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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0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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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원전 민간 환경․안전 감시위원회가 지난 달 27일 영광원전 2호기 터빈-발전기 교체와 관련, 현장 입회를 했다. 현재 영광원전 2호기는 4월 7일부터 5월 31일까지 제16차 계획예방정비를 실시하고 있으며, 87년 상업운전이래 20년 동안 운영되고 있다. 이번 계획예방정비에서는 주전력 설비계통의 교체 및 점검이 수행되고 있다. 특히 감시위원회에는 16차 계획예방정비시 수행하고 있는 터빈-발전기 교체와 출력증강과의 관련성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영광 2호기를 현장 방문했다. 이와 함께 영광 1발전소와의 면담을 통해 안전 여유도를 감소시키는 출력증강은 절대 반대한다는 의사를 명확하게 표명했으며, 1발전소의 안전운전 및 계획예방정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영광1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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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02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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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석유제품의 사용자를 처벌할 수 있도록 한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사업법 개정안이 최근 공포됐다. 이번에 공포된 개정안은‘유사석유제품임을 알면서 사용한 자’에게 최고 3천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규정한 것으로 3개월의 유예기간을 거쳐 오는 7월 27일부터 본격 시행하게 된다. 이에 따라 그간 유사석유제품의 사용금지규정에도 불구하고 사용자 처벌규정이 없어 불법사용이 만연하였으나 사용자도 처벌이 가능해져 유사석유제품 제조․판매․사용의 전방위 차단으로 석유유통질서가 확립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산업자원부에서는 향후 개정안 시행과 더불어 석유품질관리원, 행정기관, 경찰 등과 합동으로 집중단속을 통해 유사석유를 근절시켜 나가겠다는 방침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지역경제과 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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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0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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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4월 30일 2007년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 과세에 활용될 6,390호의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했다.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국가․지방자치단체 등의 기관이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 보유세를 과세하는데 주로 사용된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11월부터 금년 4월까지 주택특성조사, 가격산정, 감정평가사 검증, 주택소유자 가격열람,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 등 일련의 절차를 거쳐 2007.1.1기준 개별주택가격 6,390호를 4일 30일 결정․공시했다”고 밝혔다. 군은 군민이 공감하는 주택가격이 될 수 있도록 하기위해 개별주택가격결정내용과 이의신청절차를 안내하는 통지서를 전체 단독 주택소유자에게 우편 발송한다. 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는 이의신청기간(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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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02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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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이 펼치고 있는 방문 의료서비스가 지역주민 건강지킴이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군에 따르면 군은 의료혜택에서 소외되고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을 위해 가정을 직접 찾아가 의료서비스를 펼치는 방문 건강관리 사업을 시행중에 있다. 특히 군은 간호사와 영양사, 물리치료사 등 모두 8명으로 구성된 맞춤 방문건강관리팀은 만성질환자뿐만 아니라 관내 영․유아, 결혼이민자 및 혼혈인, 취약계층노인 4,509가구 6,492명을 대상으로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한 기초조사를 실시하여 종합적인 보건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 이들은 의료취약계층과 마을별 경로당을 순회하면서 양․한방진료는 물론 낙상방지 운동지도, 건강교육도 실시하는 등 피부에 닿는 실질 의료 서비스로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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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02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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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가 봄철 건조한 기후에 따른 산불로 인한 사찰 등 문화재 소실 우려가 높아질 것을 보고 특별소방안전대책 추진에 나섰다. 특히 오는 24일 석가탄신일을 맞아 많은 인파가 전통사찰 등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난 4월 10일부터 5월 31일까지 전통사찰 등에 대한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영광군을 포함한 함평군에 있는 국가문화재 및 전통사찰에 대하여 군청 문화재담당부서,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등과 합동으로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또 화재(산불)발생시 중요 소방시설인 소화기 및 옥외소화전 등 관리상태 확인 및 주방 가스 사용, 문화재 건축물 전기 배선 상태 등을 확인하여 경미한 불량사항은 현지 시정 조치했다. 문화재 및 사찰 등은 지리적으로 산중에 위치하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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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02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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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읍이 영광군의 2006년 주요업무 종합행정 평가결과 영예의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영광군의 주요업무 종합행정 평가는 정부업무 등의 평가에 관한 기본법 및 동법시행령과 영광군 주요업무 등의 평가에 관한 규칙에 법적 근거를 두고 주요업무와 현안사업에 대한 추진 성과를 종합분석․평가하여 우수 부서에 대한 인센티브 부여와 부진사업 등을 보완․개선토록 하는 등 자치 이념에 적합한 지방 행정 구현을 위해 운영해 오고 있다. 이에 따라 지방세 과징 실적, 민원 행정 업무 추진, 산불 방지대책 추진 친환경 농산물 인증 추진 등 읍면에서 추진하는 7개 분야의 주요사업 및 핵심 업무를 대상으로 세부 성과지표를 설정하고 그 성과의 평정 결과에 따라 우수 부서를 선정한다. 2006년 종합행정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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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02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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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이 가축 질병 예방을 위해 연간 5400만 원의 군비를 들여 공수의사 제도를 운영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축산 농가에서는 이를 모르고 있거나 전혀 혜택을 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문제가 되고 있다. 특히 이들 공수의사들이 매년 국고 보조 사업으로 가축방역에 나서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나 군이 실적도 없는 예방 접종 시술비를 지급하는 등 문제점이 노출되고 있어 공수의사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지도관리가 요구된다. 관내 개업수의사를 대상으로 영광군이 지정관리하고 있는 공수의사는 모두 9명으로 이들은 지역별로 위촉되어 매월 1인 50만 원씩 군으로부터 수당을 지급받고 있다. 이에 공수의사들은 매월 각 농가를 방문한 예찰 활동 상황을 군에 업무일지 형식으로 보고하고 있지만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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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27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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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FTA에 이어 유럽하고도 FTA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제는 지금까지의 방식으로는 살길이 없다. 앞으로는 너를 인정하고 나를 인정하는 방식이 되어야 한다. 현실을 바꾸어 가는 방식은 ‘더불어 함께 같이’ 살아야 한다. 역사, 행정, 농협, 시장 등 모두가 그 대상이다. 내일은 무슨 일이 생길 것인지 생각해보아야 한다. 60년대 배고픔과 보릿고개, 힘든 생활을 현재의 젊은이 들은 이해를 하지 못한다. 이제는 배고픔을 넘어선 시대에서 세계적인 흐름과 추세에 동행해야 한다. 61년부터 80년 까지는 증산, 새마을운동, 녹색혁명으로 농협은 정부정책 대행기관이었으며, 농산물 부족 시기로서 시장보다 행정력이 우위이며, 민보다 관이 우위였다. 지방자치제도가 없는 중앙집권 시기에는 중앙의 정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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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26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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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이 비상경보 방송시설 보강과 관련한 영광원전의 무성의한 태도를 비난하는 보도자료를 배포해 눈길을 끌고 있다. 25일 군이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발전소주변지역 비상경보 방송시설이 허술하여 원전 측에 이의 시정․보완을 요구하였으나 원전측이 예산이 많이 소요된다는 사유를 들어 난색을 표명, 또 백수읍에 설치된 환경방사능 감시기기 시설 일부가 사유지를 무단 점용하고 있어 원전 측에 해결을 요구하였으나 영광군에서 사유지 매입을 해 주거나 별도의 이설 부지를 제공해줄 때 가능하다고 통보해 왔다”며 원전 측의 방사능 방재대책에 대한 무성의한 태도와 안전에 대한 불감증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에 앞서 군은 “지난 2월 비상경보 방송시설 및 환경방사능감시기 운영 실태를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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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26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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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축협장 선거가 오는 6월 26일로 확정됐다. 영광군축협은 오는 7월 20일에 임기가 만료되는 현 조합장의 후임 선출을 위한 선거를 지난 1월에 영광군선관위에 위탁했다. 이에 영광군선관위는 선거일 20일전인 오는 6월 6일에 선거일 등을 공고하고 14일부터 이틀동안 후보자등록을 접수한다. 선관위는 조합장 후보들의 공식 선거운동은 등록 후부터 가능하다고 설명하고. 선거운동은 선거공보와 후보자공개토론회 등이 열린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입지자들에게 공명선거를 요청하고 허위사실공표 및 후보자 비방 금지, 금전및 물품 제공 행위가 적발될 시는 선거법 위반으로 사법기관에 고발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영광축협장 선거를 준비하고 있는 인물은 현 구희우(56)조합장과 박종일(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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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26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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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보건소는 지난 19일 영광읍사무소 회의실에서 마을건강원 90여명에 대한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보건진료소와의 가교역할을 수행하는 마을건강원 역할능력 향상과 지역주민의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교육으로 올해 보건사업 소개와 향후 보건사업방향제시 및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대한 특강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교육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꼭 필요한 금연, 절주, 영양, 운동 및 노년기 구강관리, 고혈압․당뇨병에 대한 이해 등 지역사회에서 마을건강원의 역할에 대한 내실 있는 강의를 실시했다. 한편 암 치료비 지원 사업 및 노인안검진과 개안사업, 불임부부 지원 사업, 찾아가는 이동보건소 운영 등 새로운 보건사업에 대한 마을건강원들의 적극적인 관심으로 향후 보건사업의 방향과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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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26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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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매일시장이 변화를 향한 기지개를 시작했다. 매일시장상인회(회장 한승주)는 오는 5월 11일 시장 주차장에서 ‘꿈과 희망의 매일장터’를 개최한다. 상인회는 전국 최초로 재래시장 활성화와 지역공동체 사랑을 위해 영광원자력본부와 영광매일시장 상인회가 함께 ‘꿈과 희망의 매일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히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라고 있다. 이들은 영광원전이 수집한 상품을 시장에 기증해 판매하는 ‘알뜰장터’와 우수한 영광의 농,수산물 등을 소비자에게 공급하는 ‘직거래 장터’를 기본으로 마당극과 민속윷놀이 등이 펼쳐지는 ‘풍물장터’ 지역의 풍부한 먹거리를 판매하는 ‘먹거리 장터’를 열어 낙후된 재래시장과 상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이날 개장식은 영광국악협회 농악단의 농악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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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26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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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우수 농수특산물 미국 직판행사에서 15만3천불의 현장 판매와 300만 불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군은 지난 11일부터 24일까지 14일 동안 미국 시카고와 버지니아에서 직판행사를 개최해, 지난해 미국 직판행사의 성과를 이어갔다 이번 행사에는 영광농협의 태양초고춧가루와 백수농협 잡곡, 군남농협 찰쌀보리, 염산농협 천일염, 유명수산의 굴비와 갈아만든고추장굴비, 영신식품의 젓갈류, 옥당바이오식품의 모싯잎 송편과 홍화씨, 제일수산의 김, 허브뱅크의 허브베개와 바이오샐리코 퉁퉁마디 등 9개 업체에서 14개 품목의 판매에 나섰다. 이들은 직판행사단으로 참가한 군의원과 공무원 등이 직접 홍보와 현장 판매 활동에 에 나서 현지 교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판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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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26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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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에서 영광을 거쳐 대산까지 이어지는 국도가 4차선으로 확포장된다. 25일 군은 “국도 23호선인 함평군 신광면 월암리에서 영광읍 학정리까지 11.4㎞에 대하여 4차선으로 확․포장 공사를 하기 위한 예비타당성조사가 4월중 착수된다”고 밝혔다. 이어“영광~대산 간 10.54㎞는 실시설계가 완료되고 금년 중에 착공코자 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공사 발주 준비 중에 있으며, 함평~영광 간 11.4㎞에 대하여는 기획예산처에서 금년도 상반기에 예비타당성조사 용역을 한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영광 - 함평 구간 4차선 확포장 건은 그동안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지구로 선정되도록 지역 주민들의 요구가 있어 왔으나 서해안고속도로 개통 후 교통량 감소로 4차선 확․포장사업이 시급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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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26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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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남면 지역에 입산자의 실화로 추정되는 산불이 잇따라 발생했다. 지난 19일 오후 4시50분께 군남면 대덕리 한수마을 인근 야산에서 불이나 임야 0.5ha에 식재된 소나무 650여그루를 태웠다. 불이 나자 소방서 직원 342명과 소방차 3대, 헬기 2대가 동원 돼 2시간여만에 진화했다. 또 20일 오전 8시 반쯤 군남면 야산에서 불이 나 임야 0.8헥타르를 태우고 낮 12시쯤 꺼졌다. 특히 불이 나자 산림청 헬기 2대와 진화차량 10여대, 공무원 등 350여명이 동원돼 진화에 나섰으나 바람이 강하게 불어 불길을 잡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입산자의 실화인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신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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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26 1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