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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13일에 실시되는 ‘제7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가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본격적인 선거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지난 3월 2일 도의원 예비후보를 시작으로 4월 1일부터는 군수와 군의원 예비후보 등록이 이어지면서 영광군선관위에 19명의 예비후보가 등록을 마쳤다.나머지 입지자 10여명도 오늘(6일) 쯤에 거의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면 약 30여명의 예비후보자들의 선거운동이 활발하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이번 6.13 지방선거의 관전 포인트는 민주당 경선으로 좁혀진 느낌이다. 지난 2016년 국회의원 선거에서 돌풍을 일으킨 국민의당이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으로 분당되면서 지역 선거구도는 또다시 민주당 일당체제로 회귀해 버렸기 때문이다.2016년 국민의당 출현으로 호남지역에서도 양당체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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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18.04.09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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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원전의 안전성을 검증하는 민관합동조사단의 현장 활동이 26일 시작됐다.지난해 11월 3일 1차 회의를 개최한지 꼭 110여일 만에 본격적인 활동을 착수한 셈이다. 민관합동조사단은 한빛원전 4호기 격남건물 콘크리트 부실시공으로 인해 콘크리트가 채워지질 않았으며 증기발생기 내에 쇠망치가 발견되면서 지난해 5월부터 영광군 범대위가 나서 군민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정부기관을 항의 방문해 안전성 조사를 촉구했다.당시 범대위는 ▲안전이 확보될 때까지 한빛원전 전호기 가동중단 ▲부실시공·제작결함 진상규명 및 책임자 처벌 ▲안전규제 실패한 원자력안전위원회 해체 ▲한수원 석고대죄 ▲국무총리실 포함한 민·관 합동 진상조사단 구성 등을 요구했다.그 결과 원자력안전위원회가 9월 18일 한빛원전을 시작으로 가동 중인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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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18.04.02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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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모빌리티 엑스포조직위원회가 오는 30일 공식 출범한다. 조직위 위원장은 김준성 군수와 문승현 광주과학기술원 총장이 맡았으며, 30여명의 위원들이 위촉된다.군은 앞으로 실무를 담당 집행할 운영위원회를 15명 규모로 구성하고, 엑스포 성공 개최를 지원하는 범군민지원단 인선도 진행 중이다.e-모빌리티엑스포는 10월11일부터 14일까지 4일 동안 대마산업단지 e-모빌리티연구센터의 지원시설 부지 일대에서 열린다. 국비 5억과 도비 5억, 군비 7억, 민간 3억 등 총 예산 2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엑스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전라남도, 영광군, 자동차부품연구원, (사)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가 주최한다. 주관단체는 ‘e-모빌리티 엑스포 조직위원회’이며,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 환경부, 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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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18.03.26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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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2일은 ‘세계 물의 날’이다. ‘세계 물의 날'은 차츰 심각해지는 물 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UN이 제정해 선포한 날이다. 1993년부터 기념해 가뭄, 홍수, 수질오염 등의 물 문제를 자연생태계 복원에 의해 그 답을 찾는데 주력하고 있다.지난 9일 경북테크노파크에서 열린 2018년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에서 경북 울진군이 물 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상수도보호구역 유지 관리 대책 추진과, 상하수도 보급률 개선, 유수율 개선, 상하수도요금 현실화율 개선, 하수도 보급률 개선, 수돗물 홍보용 ‘보배수’ 생산, 수돗물 아껴 쓰기 홍보 등 물 관리 정책분야에 대한 종합적 평가로 선정 되었다.울진군은 최근 환경부가 지자체 상수도사업자를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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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18.03.19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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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분권이란 국가의 통치 권력을 중앙정부에만 집중시키지 않고 각 지방자치단체에 나누어 주는 일이다. 즉 국가의 통치권과 행정권의 일부를 지방정부에 위임 또는 부여해 지방주민 또는 그 대표자의 의사와 책임아래 운영하는 체제를 말한다.우리나라에 지방자치가 도입된 것은 1949년이며, 5.16 군사정권이 폐지하였다. 1991년 다시 부활되어 이제 27년째 접어드니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이다. 그동안 우리는 군수와 군의원을 지역민들이 직접 선출하면서 지방자치를 체험하고 있다. 그러나 중앙정부로부터 온갖 통제 속에서 절름발이 지방자치를 시행하고 있는 모순을 경험하고 있다. 지방의 권한이 미비한 상태에서 실시하고 있는 지방자치는 성공이 불확실하다.행정전문가 들은 대한민국을 만들어낸 성장 중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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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18.03.12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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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창간 21주년 기념식을 지난 27일 영빈웨딩홀에서 개최했다. 1997년 2월 27일 창간호를 발행한 이후 1058호에 이르기까지 매주 다양한 지역소식을 군민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한 시간들이 21년이 지났다.창간 초기 어렵고 힘든 시간 속에서 지역신문의 위치를 만들어 가기까지 함께 해주신 군민여러분과 독자들께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이날 21주년 기념식에서는 ‘매니페스토 협약식’과 ‘2017 영광을 빛낸 사람들’ 시상식, ‘2018년 한책읽기운동’ 선포식, ‘2018년 학생기자 임명장’ 전달식을 가졌다.‘매니페스토 협약식’에는 이번 6.13 지방선거에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27명의 입지자들이 참석해 매니페스토 정책선거를 실천하겠다는 협약서에 서명하고 결의했다.매니페스토 협약식은 본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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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18.03.05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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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13일 실시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할 입후보자들의 예비후보자 신청이 지난 13일부터 시작됐다.예비후보자로 등록하면 선거사무소 설치 및 간판·현판과 현수막을 설치 개시할 수 있다.자신의 사진과 성명이 들어 간 명함을 전달할 수 있으며, 어깨띠 착용과 전화를 이용한 지지를 요청할 수 있다.110일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 분위기가 곳곳에서 느낄 수 있을 정도로 선거전이 시작되었음을 말해주고 있다.1987년 6월 항쟁에서 시작된 민주화운동으로 대통령직선제가 도입되었고, 1961년에 폐지된 지 30년 만에 기초의원선거가 열리고 있는 것이다.1991년 6월 20일에는 기초의원 즉 군의원 선거만 실시해 11개 읍면에서 12명을 선출했다.4년 뒤인 1995년 6월 27일 기초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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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18.02.26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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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회가 상생사업비를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군의회는 6일 기자회견을 열고 의원간담회에서 이 문제를 논의한 결과 한수원이 지원을 결정한 상생사업을 굳이 마다할 필요가 없다고 설명했다.한빛원전 상생사업은 2015년 한빛원전이 영광군에 제안한 사업이다. 당시 군의회 특정인물들과 몰래 농수축산물 유통센터 등을 논의하다 외부로 알려지면서 큰 논란이 발생했었다. 밀실야합 추진으로 지역여론이 악화되자 군의회는 그해 8월 사업선정을 군에 일임했으나, 군의 어정쩡한 태도로 공론화는 시작되지 못했다.많은 시간을 소비한 뒤인 2016년 3월 23일에야 영광신문과 영광군번영회가 공동으로 ‘한빛원전 지역 상생사업 군민토론회’를 개최해 지역의 의견을 수집했다.토론회에서는 △자동차 및 에너지 관련 대학 설립(25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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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18.02.12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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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핵발전소 안정성확보를 위한 공동행동’이 지난달 30일 영광군청 앞에서 고준위 핵폐기물 및 핵발전소 안전성 문제 기자회견을 열었다. 공동행동은 ‘고준위 핵폐기물 기본계획 및 관련 법안 모두를 백지화하고 원점에서 논의’와 ‘중간·최종 처분장에 대한 사회적 합의 없이 임시저장고 협의·건설 반대’, ‘고준위핵폐기물 문제는 발전소 지역과 전국이 함께 논의’를 요구했다.이와 함께 상생사업 등 지역지원금과 관광 등 지역주민에 대한 선심공세를 중단하고 임시저장고 설치에 관한 어떤 행위도 일체 중단할 것을 한빛원전에 요구했다. 최근 한수원은 폐기물처분장 견학을 빌미로 지역 내 각종 사회단체 회원들을 대상으로 1박2일 행사를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다.군의회는 선진국의 고준위처분시설을 견학키 위한 해외 연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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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18.02.05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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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에서 밀어닥치는 매서운 한파로 대한민국이 연일 꽁꽁 얼어가고 있다. 기상청은 24일 오전 4시 기준 강원 철원이 영하 23.4도로 올겨울 최저기온 기록을 경신했다고 발표했다. 강추위는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 고기압의 영향으로 한파는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이번 추위는 러시아 우랄산맥과 러시아 북쪽 카라해와 바렌츠해 부근에 만들어진 키 크고 강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보인다. 이 고기압이 비슷한 위도를 따라 흐르는 북반구 제트기류의 흐름을 가로막는 불로킹 현상을 발생시키고 있다.블로킹 현상으로 인해 -50도의 차가운 북극 공기가 한반도로 내려오면서 기록적인 한파를 몰고 오고 있다.실제 서울기온이 중국의 북경과 러시아의 모스크바보다 더 낮은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살인적인 한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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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18.01.29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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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회가 오는 6월 13일에 실시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정견과 정책의 공정 경쟁으로 깨끗한 선거를 치르겠다고 밝혔다.금품선거와 비방, 흑색선전 등 탈법에서 벗어나 정책으로 경쟁하는 메니페스토를 실천하겠다는 해석이다.메니페스토를 정의하면 선거에 나서려는 사람이 표를 얻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자기를 성찰하고 반성하면서 불법이 아닌 지역을 발전시키는 정책으로 선거를 치루는 과정을 뜻한다. 또한 당선자는 제시한 정책에 대한 사업의 목적과 착수 우선순위와 완성시기, 예산 확보방법 등 구체적인 내용을 제시하는 것이다.유권자들은 후보자가 제시한 공약을 꼼꼼히 비교하고 따져서 가장 실현 가능한 공약을 제시한 후보자에게 투표하여야 한다.그리고 당선자가 임기동안 자신이 제시한 공약을 제대로 실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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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18.01.22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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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원전 1·2호기가 오는 2025년과 2026년이면 폐로 될 전망이다. 정부는 지난 연말께 2031년까지 향후 15년 동안 국가 전력 수급전망 및 전력설비 계획 등을 담은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을 확정·공고했다.계획에 따르면 원전과 석탄발전을 줄이고 신재생에너지를 중심으로 친환경에너지를 대폭 확대 한다는 것. 신규 원전 6기 건설은 백지화하고 지난해 폐로 된 고리원전 1호기를 비롯해 노후 원전 12기와 노후 석탄발전소 폐지 등이 담겨 있다.고리원전 1호기는 지난 78년 4월 상업운전을 시작한 이래 40여 년 동안 전기를 생산하고 지난해 6월 영구정지 됐다. 고리1호기는 오는 2022년까지 해체계획서를 작성하고 허가를 필한 뒤 2022년부터 2030년까지 본격적인 해체 작업을 실시하고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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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18.01.15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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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 2017년은 성공적이었다. 그중 최고는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17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전남 1위, 전국 군단위 8위를 기록한 것이다.이와 함께 전남도에서 시행한 부패방지시책 평가에서도 최상위인 ‘청렴대상’도 수상했다.이는 김준성 군수를 비롯한 전체 공직자들이 청렴한 공직풍토 조성에 노력한 결과라고 평가된다. 영광군이 지난해 중앙부처와 전남도 등에서 모두 42건의 상을 받았다. 상금과 상사업비가 5억여원에 이른다. 중앙부처 평가에서는 행정안전부의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를 비롯해 ‘국가브랜드 대상을 3년 연속 수상했다.전남도 평가는 ‘전남 투자유치 4년 연속 최우수상’과 ‘농정업무 종합평가 최우수’ 등으로 각 분야에서 발전하고 있는 성과가 두드러진다.이제 이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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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18.01.08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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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자치는 민주주의와 지방 분권을 기반으로 하는 행정 형태로 일정한 지역을 기초로 하는 단체나 일정한 지역의 주민 자신이 선출한 기관을 통해서 그 지방의 행정을 처리하는 제도이다. 우리나라의 지방자치는 1952년 4월 25일 시작되었으나 1961년 5.16 군사정변으로 지방자치는 중단됐다. 그리고 1987년 6월 항쟁에서 시작된 국민적 투쟁으로 지방자치는 부활됐다. 1991년 6월 20일 기초의원과 광역의원 선거를 시작으로 1995년 6월 27일에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실시해 기초단체와 광역단체의 장과 의원을 동시에 선출한 것이다.본격적인 지방자치가 시작된 지도 벌써 23년째이다. 성년이 된 지방자치 23년을 뒤돌아보면서 ‘주민이 주인인가’를 되물어 보자.민선 6기를 지내고 있지만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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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18.01.02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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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이 저물어 간다. 2017년은 대한민국 역사에서 엄청난 이슈와 업적을 기록한 해이다. 2012년 12월 19일 제 19대 대통령에 당선된 박근혜는 임기 내내 국민은 물론 참모들과도 제대로 소통하지 않았다. 결국 희대의 국정농단 사건인 ‘최순실 게이트’가 터졌다. 정상적인 국가 시스템은 마비되고 민간인 비선실세인 최순실씨가 청와대 기밀문서 등을 받아온 사실이 밝혀진 것이다. 2016년 12월 9일 국회가 탄핵소추안을 가결하고 지난 3월10일 헌법재판소의 파면 결정으로 ‘박근혜 대통령’은 파면 당했다.이 같은 과정은 시민들의 촛불에서 시작됐다. 2016년 11월 12일 광화문에 100만명의 시민들이 모여 ‘이게 나라냐’를 외쳤다. 촛불집회는 올해 4월 29일 제23차까지 이어졌다. 연인원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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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17.12.25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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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영광군 본예산이 4,315억2,726만원으로 확정됐다.군의회는 지난 14일 제229회 제2차 정례회 마지막 날 2018년도 예산 일반회계 3,647억4,267만원과 특별회계 667억8,459만원을 의결했다.이는 지난해 보다 15.44%가 늘어난 577억2,291만원이 증가한 금액이다.내년도 예산 중 가장 큰 비중은 ‘사회복지’ 911억4,639만원이며, 이어 ‘농림해양수산’ 904억6,563만원이다. 그리고 ‘국토및지역개발’ 498억2,930만원, ‘환경보호’ 470억10만원 ‘문화및관광’ 285억7,103만원이 뒤를 이었다.김준성 군수는 지난달 24일 열린 영광군의회 제229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2018년도 군정 역점시책들을 뒷받침할 내년도 예산안은 넉넉지 못한 재정여건
사설
영광신문
2017.12.1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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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청렴도가 전남 1위로 나타났다. 전남 22개 시군 중에서는 지난해 3위에서 1위를 올라서는 대기록을 달성한 것이다. 군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 6일 발표한 전국 573개 공공기관의 2017년 청렴도 측정 결과, 종합청렴도 10점 만점에 8.00점으로 2등급을 기록했다.군은 종합청렴도 상승수치가 전국 226개 지자체중 59위를 기록하며 지난해 82위보다 13단계 상승했다. 전국 82개 군단위에서 8위에 올라 지난해 21위보다 13단계 상승한 성과를 거두었다. 영광군의 청렴도 상승 결과는 청탁금지법 시행에 따른 법규를 준수하고 자체 청렴실천결의대회와 청렴토크콘서트 등을 개최하여 상승효과를 거둔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전남도는 종합청렴도 10점 만점에 7.5점을 기록, 세종시를 포함한 17개
사설
영광신문
2017.12.1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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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 인구 감소세가 다시 높아지고 있다. 2년 전에는 5만5,618명 이었던 인구가 올해 10월 말 현재 5만4,914명으로 조사되어 704명이 감소된 결과는 무엇 때문인지 인지해야 한다. 인구감소 현상은 지역 내 고등학교의 신입생 모집에도 그대로 나타난다. 2018년도 신입생 모집자가 졸업자에 비해 197명이 부족한데다, 관외 진학생들까지 합하면 약 250여명의 신입생이 모자란 형편이다.관내 10개 중학교 3학년 졸업예정자는 419명인데 반해 6개 고등학교의 내년도 신입생 모집자수는 616명이기 때문이다.교육관계자는 고등학교 신입생 정원보다 중학교 졸업자수가 부족한 현상은 계속될 것이며, 앞으로도 더 심해질 것이 확실하다고 염려하고 있다.그리고 관내 6개 고등학교중 학생 수가 적은 면단위
사설
영광신문
2017.12.04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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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성 영광군수는 오늘 열리는 영광군의회 제229회 정례회에서 2018년도 예산안을 제출하는 시정연설을 한다.김 군수는 격동의 한 해로서 촛불혁명으로 문재인 정부가 탄생했고, 우리 지역 이낙연 전남지사가 국무총리에 임명되었다고 소회했다. 영광군도 군민께 약속한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영광’의 토대를 탄탄하게 다지기 위해 민선 6기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했다고 자임했다.군은 청년들이 살기에 매력 있는 영광을 만들기 위해 청년발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청년발전기금을 조성하였으며,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했다.24개 기업과 투자유치 협약을, 18개 기업과 798억원의 투자를 이끌어 내 대마산단 분양률을 52%로 끌어올렸다. 지난 16일에는 ‘영광 e-모빌리티 연구센터’가 미래
사설
영광신문
2017.11.27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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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의 미래를 좌우 할 e-모빌리티센터가 16일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전남도와 자동차부품연구원,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 산업부와 영광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당초 참석을 기대했던 이낙연 총리는 국정 수행 때문에 참석치 못해 다소 서운한 마음을 감출 길은 없다.영광 e-모빌리티연구센터는 미래 개인용 이동수단인 e-모빌리티 산업의 선도 지역으로 자리매김하는 시점이다. 전 세계가 도심 교통난의 문제를 시작으로 소인 가구가 늘어나고 노인인구 증가로 인한 사회구조가 바뀌고 있다. 현재의 자동차 시스템으로는 문제 해결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이를 해결키 위한 대안으로 새로운 개인용 이동 수단의 연구와 새로운 교통시스템을 창출하는 과제가 대두되고 있다. e-모빌리티센터는 이 같은 새로운 이동
사설
영광신문
2017.11.20 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