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조류학계를 이끄는 윤무부교수(경희대)가 지난 16일 영광지역을 방문하였다.



윤박사는 영광신문 사진팀장인 일포 김성회작가의 동행으로 법성, 백수, 염산 등지의 해안일대와 불갑산 등을 방문하여 영광지역의 조류와 생태환경 등을 파악하고 돌아갔다.



특히 윤교수는 "전국적으로 보기 힘든 천연기념물 205호인 노랑부리저어새가 있는 등 자연적으로 매우 인상적인 곳이다"고 호평하였고 "현재보다 더 오염되지 않도록 환경을 가꾸었으면 한다"면서 철새가 도래하는 봄이 찾아오면 다시 학생들과 함께 방문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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