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난원 지역문화연구소

사회복지법인 난원(www.happynanwuen.com)의 지역문화복지연구소(소장 김영수)는 지난 7월28일부터 8월1일까지 4박5일간 지역민과 청소년 등 28명과 함께 중국 문화답사를 실시했다.

중국의 동북부지역에 있는 심양의 고궁과 광개토대왕비, 국내성, 집안박물관, 백두산의 천지와 장백폭포 등을 답사하는 등 4박5일의 일정으로 중국문화와 우리문화를 비교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길림성의 연변 조선족 자치구에서는 거대한 중국 속에서 정체성을 잃지 않고 우리 문화를 이어가고 있는 조선족들의 모습에서 한 핏줄이라는 민족의 또 다른 뜨거움을 느끼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참가자들은 입을 모았다.



사회복지법인 난원의 지역문화복지연구소에서는 문화유적지를 직접 찾아 현장학습을 통하여 문화를 이해하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민에게 문화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해외 문화답사는 지난 2월에 일본의 사회복지시설 견학 및 문화유적 답사를 시작으로 이번 중국 문화답사는 2회째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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