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난원 지역문화복지향상을 위한 세미나 열어

사회복지법인 난원 지역문화복지연구소의 제 3회 사회복지세미나가 열렸다.

“21세기 지역문화복지의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11월 19일 영광한전문화회관에서 이루어진 이 세미나에는 김정호 향토문화진흥원장, 김영수 지역 문화복지연구소장, 정용기 영광군 문화관광과장, 이근철 영광신문사 문화팀장이 참여했다.

김정호 원장은 21세기 문화복지와 지역공동체라는 주제로, 김영수 소장은 지정문화재를 중심으로 한 영광지역의 문화재 관리현황과 개선방향이라는 내용으로 특강을 해주었다. 이어 정용기 과장이 우리지역 정신문화유산의 관광자원화에 대해, 이근철 문화팀장은 영광지역 민속놀이의 실제와 전통민속놀이의 활성화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다.

난원의 김경옥 대표이사는 인사말에서 “오늘의 자리는 지역 문화복지의 현황을 짚어보고 그에 따른 문제점들을 공유하는 시간이 돼야 한다”면서 “문화복지 향상을 위해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활발하게 제시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세미나 개최의 의의를 밝혔다.

제 3회 사회복지세미나의 특강과 주제발표의 내용을 간추려 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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