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연의료재단(이사장 조용호) 문화센터의 그림그리기 교실인 ‘그림둥지’ 유화반의 기초반과 중급반이 지난 6일 오후 6시 개강식을 갖고 그리기 교육에 들어갔다.


 


재단 가족 및 지역민 약 40여명이 모인 가운데 개강식을 가진 그림둥지 그림그리기 교실은 영광지역의 유명 작가인 오남석 교수(현 전남민예총 회장)가 강사로 참여하여 교육을 전개한다.


 


특히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 오 교수는 앞으로 약 4개월 과정으로 초급반과 중급반이 동시에 운영됨을 말하면서 제2기 유화반을 통하여 회원들의 잠재된 의식을 개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밝혔다.


 


한편, 문화센터 진행 후 좋은 성과를 보인 작품에 대해서는 2006년 하반기에 제1기생들 처럼 영광종합병원, 우체국, 군청 등에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자신의 작품에 좀 더 애착과 의미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물 제작까지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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