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삼면 들노래 73명 구성





영광군국악협회(회장 한희천)가 전남 강진에서 열리고 있는 제 32회 남도문화제에 참가중이다.


 


국악협회는 지난 2일부터 3일 동안 개최중인 제32회 남도문화제에 참가, 3일 오후 2시 강진 국민체육센터에서  회원 73명이 구성․준비해온 ‘동삼면 들노래’로 경연에 참가했다.


 


동삼면들노래는 영광군의 동쪽 3개면인 대마․묘량․불갑 지역에서 전통적으로 펼쳐오던 모내기, 김메기, 벼베기 등 농사와 관련한 토속민요와 행위를 미학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선창을 맞고 있는 이들의 민요실력이 최고수준으로 입상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전남지역 9개팀과 경연하며 결과는 4일 오후에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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