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원전 후원, 지속적 확대 계획 밝혀




영광 해룡중학교의 “찾아가는 청소년 어울림마당” 행사가 지난달 28일 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300여 명의 학생과 교사들이 참여하여 전통놀이 문화를 통한 소중한 추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영광원자력본부(본부장 오재식)가 지역의 청소년들이 전통 문화를 계승하는 바른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장기적인 비젼을 가지고 후원하여 마련된 첫 번째 행사로 영광군 교육청과 청소년 자원봉사센터 영광군지부가 함께 진행했다.


 


  박만기 해룡중학교장은 “그동안 영광원전의 지원으로 지역의 명문고로 성장하여, 높은 명문대 합격률을 보이고 각종 국가고시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며“영광원전이 청소년들에게 바른 심성을 심어주는 전통 놀이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준 것에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영광원전에서는 연말까지 청소년 어울림마당 행사를 2개 학교에 대해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고, 내년부터는 관내 29개 초․중등학교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희망하는 학교를 선정하여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영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