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11시 홍농 해뜨는집 2층




전남 정신지체인 애호협회 영광군지부(지부장 남궁경문․이하 애호협회)가 정신지체인들의 교육과 보호를 실시하는 주간보호센터 개소식을 갖는다.


 


정신지체 아동 및 성인을 대상으로 보호 및 훈련을 제공해 재활의 기회를 확대하고, 가족구성원이 사회 경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주간보호센터는 장애인복지시설인 홍농 해뜨는집의 2층 60평의 공간에 강당과 식당, 방, 사무실, 화장실, 세면장, 샤워장등으로 구성되어 설치됐다.


 


애호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영광군의 정신지체 장애인이 357명으로 군단위로는 3번째로 정신지체 장애인수가 많으나 현실적으로 교육 보호를 할 수 있는 곳이 거의 없어서 주간보호센터를 시작하게 됐다”고 밝히고 지난 17일부터 시행에 들어가 현재 20명이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개소식은 오는 29일 오전 11시 주간보호센터(홍농 해뜨는집 2층)에서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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