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세계선수권대회(8월 27일) 출전을 앞두고 있는 국가대표 수상스키 전지훈련 팀이 불갑저수지 수상스키장에서 훈련을 시작했다.


 


지난 8일부터 윤종암 감독을 포함한 민지훈 선수 등 10명이 참가하고 있는 이번 훈련은 8월 4일까지 28일 동안 1차 훈련에 돌입을 하며 2차 훈련기간은 8월 14일부터 24일까지이다. 수상스키 국가대표팀은 지난 2004년 2월에도 아시아선수권대회 참가를 앞두고 이곳 불갑저수지에서 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수상스키는 전국체전 전시종목으로 2008년도 전국체전 전남대회에서 영광군으로 유치를 계획하고 있다.


 


한편 영광군은 2005년 8월 제19회 전국남녀종별수상스키·웨이크보드 선수권대회를 겸한 2005 토너먼트 세계수상스키선수권 대표선수 2차 선발전을 개최했다. 사진은 이용우 선수가 슬라롬(장애물) 종목을 펼쳐 보이고 있다. /신창선 기자 사진/곽일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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