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영광체육을 연다④
지멱민과 함께하는 생활체육 … 이벤트성 대회 유치




¨올해는 영광농구가 생활체육으로 자리를 잡아갈 수 있는 일대 전환기를 맞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모든 역량을 모아 영광농구가 전국 생활체육무대에 당당히 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영광군농구연합회 신춘하 회장(54·영광군의회 군의원·사진)의 새해 목표는 영광농구가 생활체육에 근접할 수 있는 수준으로 기필코 반석 위에 올려놓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신 회장은 ¨영광 농구의 기초를 다지기 위해 장기적인 계획을 마련해 동호인들을 집중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면서 ¨올해 청소년들의 실력이 수준급에 올라 있어 좀더 체계적인 참여로 전국생활체육대회에서 기필코 영광을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신 회장은 ¨또한 남자동호인들이 활성화되어 있는 만큼 더욱 활성화되고 수준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기 위해 지속적이면서 과감한 투자를 병행해 나갈 방침¨이라면서 ¨특히 경기력 향상을 위해 각종 전국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신 회장은 이어 ¨지역경제가 갈수록 어려움이 계속 되고 있는 만큼 각종 청소년농구대회를 영광에 적극 유치하여 조금이나마 일조해 나가겠다¨면서 ¨미래 영광을 이끌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눈길과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피력했다.



신 회장은 또 ¨지역민들이 농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유도해 나가기 위해 길거리 농구대회나 이벤트성 대회를 자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올해에는 청소년들이 고장을 알리고 사랑 할 수 있도록 전국의 많은 지역들과 자매결연을 통해 정기적인 교류를 시작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는 많은 대회를 영광에 적극 유치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더 나아가 올해는 영광농구가 생활체육에 원년으로 삼고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피력했다.



영광군농구연합회는 지난 해 제9회 생활체육 3대3농구대회를 개최하여 영광 농구인들의 저변 확대를 다지는 한편 지난 12월 정기총회를 개최하여 농구가 생활체육에 접근 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나갈 계획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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