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고의 장설(3년·사진)이 지난 12일 광주염주종합체육관에서 개막된 "제7회 5·18민중항쟁추모기념 시장기타기 전국 남·여 중고태권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장설은 18일 염주종합체육관에서 계속된 대회 7일째 여고부 라이트급 결승전에서 박신정(서울체고)을 9-7로 꺽고 1위를 차지하며 지난달 용인대총장기 우승에 이어 2관왕에 올랐다.


 


한편 웰터급에 출전한 영광고의 황진아(2년)는 19일 결승에서 하주영(서성고)에게 1-3으로 아쉽게 져 은메달에 만족했으며 영광고는 여고부 장려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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