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성상고 농구부 및 체육꿈나무 후원회 창립총회"가 지난 8일 법성포 영광굴비특품사업단2층에서 열렸다. 이날 창립총회는 신언창 전남농구협회장과 강종만의장, 김규현의원, 그리고 법성상고 농구부 선수와 후원회원 및 주민 등 60여명이 모인 가운데 개회되었으며 총회에서는 정관을 심의하고 이사장에 오진근씨, 감사에 손규업씨와 배정백씨를 선임하였으며 부이사장과 이사는 이사장과 법성상고 운영위원회의 협의로 구성하기로 결정하였다. 이날 이사장에 선임된 오진근씨는 "농구부에 차량을 지원하고 운영자금으로 부족한 2천여만원과 체력단련비 등을 후원회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할 것"을 이야기하고 "법성상고 농구부 후원에 그치지 않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영광군내의 다른 운동학생들에게까지도 지원을 확대할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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