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축구사랑이다'의 슬로건을 내건 영광축구사랑연합회(회장 임경선)가 지난 26일 백수생활체육공원 축구장에서 "2005 영광리그 2라운드 첫 대회"를 열었다.


 


이날 2라운드 첫 대회는 총 5경기가 펼쳐졌으며 경기결과, 지난해 가을잔치에 초대받지 못하며 자존심을 구겼던 영클럽이 라이벌 드래곤과 디펜딩 챔피언 칠사회를 차례로 물리치며 5연승 행진을 이으며 일찌감치 독주태세에 들어갔으며 에이스도 공·수 조화에서 완벽한 모습을 보이며 칠사회와 근우회를 잡으며 3위에서 2위로 뛰어올랐다.


 


개막전에서 선두로 나서며 대회 2연패를 노렸던 칠사회는 경기를 거듭할 수 록 순위가 한 계단씩 하락하며 이날도 2패를 당하며 3연패 수렁에 빠지며 3위로 추락, 앞으로의 잔여 경기여부에 따라 4강행도 위태롭게 됐다. 반면 드래곤은 근우회를 상대로 대회 첫 승을 신고하며 4위 자리를 지켰고, 1라운드에서 4강행 스타를 끊었던 근우회는 이날 2패를 당하며 순위 상승에는 실패를 했다.


 


이날 개인 득점부문에서는 드래곤 박형철이 1골을 추가하며 3골로 선두에 나섰으며 지금까지 총 36골이 터져 나와 경기당 2.4골을 기록했다.


 


한편 이번 리그는 총 5개 팀이 참가, 팀간 4차전, 팀당 16경기, 총 40경기를 치르며 경기방식은 풀 리그전으로 4라운드로 나눠 열리며 2라운드 마지막대회는 7월 17일 영클럽의 경기장 주관으로 열릴 예정이다. 


 


■중간순위



























































순위



승점





득점


실점


1


영클럽


124


5


1


0


15


6


2


에이스


110


4


0


2


11


6


3


칠사회


84


2


1


3


3


6


4


드래곤


56


1


3


2


10


11


5


근우회


5


0


1


5


3


13


                  ※승점은 보너스 점수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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