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옥당마라톤클럽, 호남국제마라톤대회 참가




영광옥당마라톤클럽(회장 이금대)이 60일 앞으로 다가온 ‘2005 굴비골 영광마라톤대회’ 홍보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영광옥당마라톤클럽 회원들은 지난 10일 광주월드컵경기장 일원에서 열린 ‘2005 호남국제마라톤대회’에 참가해 전국 각지에서 모인 건각들에게 ‘굴비골영광마라톤대회’를 알리고 왔다.


 


봄비가 촉촉이 내리는 가운데 전국 각지에서 8,000여명이 모인 이날 대회에 영광옥당마라톤클럽 회원 등 30여명이 참가해 대회장에 모인 참가자들에게 대회 홍보전단을 배포하며 대회참가를 부탁했다. 또 ‘굴비골영광마라톤대회’ 쓰인 러닝을 입고 대회에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대회 기록에서도 영광옥당마라톤클럽은 한달간의 연습을 통해 풍성한 수확을 거뒀다.


 


박진현 회원이 남자 5㎞부문에서 10위(16분42초)를 기록하고, 박민지 회원이 19분06초


의 기록으로 여자5㎞부문 2위와 중학부 여자1위를 기록하는 등 기염을 토했다. 또 한세희 회원도 여자5㎞부문에서 6위를 차지했다.


 


또한 5㎞부문에 참가한 다른 회원들도 18분대에서 25분대의 성적을 기록하며 창단 5개월이 채 되지 않은 상태에서 앞으로의 가능성을 보였다.


 


한편 영광옥당마라톤클럽은 17일 화순에서 열리는 고인돌마라톤대회에 참가해 오는 6월 5일 영광에서 열리는‘2005 굴비골 영광마라톤대회’ 홍보를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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