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40세 이상 축구인 들의 모임인 ``영광토요축구회 9·10대 회장단 이·취임식``이 지난 4일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광읍 영빈뷔페에서 열렸다.



이날 이양춘(56) 회장은 이임사에서 ¨회원들의 적극적인 힘이 타 지역 회원들의 부러움과 동시에 공경이 됐다¨면서 ¨평 회원으로 돌아가더라도 최선을 다해 열심히 활동 하겠다¨고 피력했다. 이어 조복현(56) 취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2004년도 토요축구회를 아무 탈 없이 이끈 임원진에게 깊은 노고와 감사를 드린다¨ 면서 ¨운동경기도 중요하지만 선·후배간의 사랑과 배려가 필요 할 때 더욱 빛이 난다``고 강조했다. 또 회원 모두가 ``우리는 하나`` 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하는 영광토요축구회가 되자¨고 당부했다.



이날 회원표창에는 최우수회원상에는 장용삼, 회장특별상에는 임영민, 이규현 회원과 박용구, 김남중 감독이 공로상을 각각 수상해 부상으로 운동상품권을 전달받았으며, 이양춘 회장과 김용민 총무에게는 공로패가 전달됐다.



한편 영광토요축구회 2005년도 임원명단 다음과 같다 △회장 조복현 △상임부회장(50대) 김광수 △부회장(40대) 김대중 △감독 나승만(50대) 박황구(40대) △코치 최병권 △총무 유동수 △재무 김윤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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