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축구사랑연합회(회장 임경선)가 오는 19일 영광군실내체육관에서 오후 6시부터 ‘2004 시상식 및 회원, 가족 송년의 밤’을 연다.



연합회 관계자는 “지난 4월 개막되어 11월 폐막까지 7개월 동안 그라운드에서 소중한 땀방울을 쏟아낸 200여 회원들에게 서로 격려하는 시간을 만들기 위해 영광축구사랑연합회 2004 풀-리그대회 시상식을 열게 되었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01년 11월 영광축구사랑연합회 정식 출범 이후 첫 열리게 되는 공식 행사로서 단체상과 개인상을 비롯해 감사패, 공로패 등 총 19개의 상이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시상식은 2004 풀-리그대회 우승팀 칠사회를 비롯해 에이스·드래곤·영클럽·근우회 등 5개 팀의 회원과 가족 300여명 등 전남지역에서 친선을 도모하고 있는 여수와 목포 팀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4년 한해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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