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래들의 의와 정을 나누는 모임`` 칠사회(회장 김영섭)가 지난 14일 영광읍 고을촌식당에서 2004년도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신입회원 입회 승인을 비롯해 2005년 7대회장단 선출 등 회의 발전적인 의견을 나누며 친목과 우정을 다졌다.



칠사회는 지난 99년 2월 첫 출발을 시작해 매주 축구와 소프트 볼 등 운동을 통해 회원 상호간 친목과 우정을 쌓아가고 있는 친구들의 모임이다.



이날 총회에서 7대 회장으로 선출 된 김 회장은 ¨지난 6년 동안 회를 위해 헌신한 회장단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친구간의 예의와 진실로 언제나 변함 없는 칠사회가 되자¨고 부탁했다.



한편 이날 선출된 7대 임원진은 △회장 김동규 △상임부회장 장성오 △감사 김성호 △총무 황봉석 △감독 이재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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