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올림픽 태권도 채택 간담회 … 26일부터 4일간 대표선수 격려




태권도 종주국의 명예를 드높이고 대표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조영기(사진·국기원 부원장)전남태권도협회장이 오는 24일 ¨제28회 아테네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아테네 현지로 출국한다.



세계태권도연맹 임원 자격으로 출국하는 조영기 회장은 27일부터 3일 동안 아테네 해변 팔리로 스포츠파빌리온에서 금빛 발차기에 차례로 도전하는 한국대표선수들의 사기를 지원 할 예정이며 특히 2008년 북경올림픽 태권도 종목 채택을 위한 각 국 지도자 간담회, 태권도종목 체급확대를 위한 IOC위원 면담 등의 주요 내용으로 7일 동안의 방문 일정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대회 한국 대표팀은 4체급에 출전, 금메달 3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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