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링인구 저변확대에 큰 기여 … 무더운 날씨 스트레스 날려




``제8회 영광군체육회장배 볼링대회가`` 지난 25일 영광볼링센타에서 열렸다. 이날 개회식에는 이몽룡 전남볼링연합회장을 비롯해 정기호·강종만 도의원, 신언창 군의원 및 영광군체육회 관계자와 볼링 동호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영광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영광군볼링협회(회장 최병학)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뉘어 펼쳐졌으며 이날 대회를 주관한 최병학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본 대회는 지난 96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8년째 실시되고 있는 전통 있는 대회로 우리고장 볼러들의 실력향상과 볼링인구 저변확대에 큰 기여를 해왔다¨면서 ¨무더운 날씨에 쌓인 스트레스를 오늘 경기를 통해 확 날려버리자¨고 파이팅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경기는 단체전 우승은 영광클럽이, 개인전은 노진우(영광클럽) 동호인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경기결과는 다음과 같다.



■단체전

1위 영광B.C(문세평, 문성경, 노진우, 심용수)

2위 서해B.C(박종필, 방균석, 탁동수, 이희준)

3위 여성B.C(김채남, 조미라, 백영숙, 김혜경)

장려상 옥당B.C(전옥진, 김은주, 강은화, 이청숙)



■개인전

1위 영광B.C 노진우

2위 오성B.C 이정환

3위 영광B.C 곽의영

장려상 옥당B.C 이청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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