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km 건강코스 1, 2위 차지 … 무더운 날씨 불구 완주 레이스




영광마라톤이 야간훈련 덕을 톡톡히 봤다.



지난 13일 광주 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 2004 호남국제마라톤대회에 참가한 영광마라톤연합은 5km 건강코스에 출전한 박달현 회원이 역주를 하며 남자부문 전체 1위에 영예를 안았으며 박형철 회원이 2위를 차지했다.



또 황영조 전 국가대표선수 등이 참가한 10km 단축코스에서도 여자부문에 신현진 회원이 전체 3위를, 이귀님 회원이 4위를 기록하며 상장과 부상을 수상했다.



또 이번 대회 36명의 회원이 참가한 영광마라톤연합은 연령대별에서 최석무(50대 남자부), 정오순(40대 여자부) 회원이 2위를 차지하는 등 참가한 회원들 전체가 완주하는데 성공했다.



영광마라톤 최석무 회장은¨무더운 날씨에 처음 참가하는 회원들의 레이스가 걱정되었는데 아무 탈없이 완주를 해줘 기쁘다¨면서 ¨현재 운영중인 야간마라톤교실에 군민 전체가 참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광마라톤연합은 오는 7월 4일 광주첨단에서 열리는 마라톤대회에 회원 30여명이 참가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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