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고등학교 태권도부(교장 노윤택, 감독 배형수)가 지난 7월22일부터 8월2일까지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2회 문화관광부장관기 전국남녀 중고태권도대회에서 금메달1개와 동메달 2개를 획득해 주변인들의 화제가 되고 있다. 금메달을 획득한 정미희(영광고)는 지난 31일 플라이급 결승에서 2-3으로 뒤지고 있던 3회전에서 왼발 앞발차기 등으로 2득점을 얻어 상대선수를 4-3으로 누르고 전국대회 첫우승의 영광을 안았고 패더급에 출전한 배재훈(영광고)과 반탐급의 전호철(영광고)은 동메달을 수상하는 등 영광고 태권도부가 두각을 나타내고 있어 기대가된다.





저작권자 © 영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