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중앙초등 조상호(6년)군이 '제18회 포철이사장배 전국 초중학교 체조대회에서 3관왕에 올랐다. 조군은 지난 19일 경북 포항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초등부 도마에서 8.725점을 따내며 1위를 차지한 것을 비롯하여 평행봉에서 9.5점을 획득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중앙초등은 단체전에서 종합 200.575점을 얻어 포항서초와 경기양산초등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하여 조상호는 도마와 평행봉 및 단체전의 우승으로 3관왕의 위업을 달성하여 장래 국가대표의 길을 밝게 하였다.

한편 조군은 개인종합에서 아깝게 2위를 차지하였으며. 중앙초등의 장형구 선수가 안마에서 은메달을, 김미진 선수는 2단 평행봉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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