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래들의 의와 정을 나누는 모임`` 영광칠사회(회장 김동규)가 지난 22일 영광읍 아리아회관 식당에서 제6대·7대 회장 이·취임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정기호 도의원을 비롯 김윤일 영광농협 조합장과 임경선 영광축구사랑연합회장 등 회원·가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2004년 한해 동안 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김영섭 회장과 서병림 감사 등 5명의 임원에게 공로패를, 또 지역 축구발전을 위해 일조한 임경선 연합회장과 신창선 사무국장에게는 감사패를 각각 전달했다.



김동규 회장은 ``6년의 시간 동안친구간의 보이지 않는 진실과 예의가 있었기에 오늘까지 올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우정을 무기 삼아 언제나 변함없는 칠사회가 되자¨고 부탁했다.



칠사회는 지난 99년 2월 첫 출발을 시작해 매주 축구와 소프트 볼 등 운동을 통해 회원 상호간 친목과 우정을 쌓아가고 있는 친구들의 모임이다. 2005년 칠사회 7대 회장단은 △회장 김동규 △상임부회장 장성오 △감사 김성호 △총무 황봉석 △감독 이재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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