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궁도, 축구, 테니스 5위

제43회 여수 도민체육대회에서 영광군은 지난해와 비슷한 10위권 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13일 오후 집계에 따르면 태권도와 궁도, 축구가 5위를 기록했다.



12일 시작된 경기에서 정구와 배구, 배드민턴 유도, 검도는 1회전 탈락했으며, 탁구는 영암군을 이기고 2회전에서 강진군에 패했다.



축구는 광양시와 2대2로 선전 끝에 추첨승 해 만난 8강전에서 목포시에 패했으며, 씨름은 한번도 싸우지 않고 8강전에 합류해 14일 경기가 열리며, 테니스는 영암군과 여수시를 누르고 3위권에 진입했다.



태권도는 이덕희(헤비급)가 금메달, 전호철(밴텀급) 김재갑(핀급) 은메달, 이명수(라이트급)는 동메달을, 복싱은 페더급의 김성수가 금메달, 서인석(밴텀급)과 오평석(미들급)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육상과 수영, 싸이클, 볼링, 사격은 14일까지 경기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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