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출신으로 초·중·고 시절 체육 선수 경력이 있는 경기인들이 지역 체육발전을 위한 ``영광군 체육경기인 연합회``를 창립한다.



지난 17일 영광읍 조선옥 식당에서 12명의 발기인 모임을 갖고 추진위원장에 전 대우증권 탁구 감독 정수학(59)씨를 선임했다.



회원 자격으로는 초·중·고 시절 선수 경력자로 전국대회 이상 출전 경력이 있는 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이들은 오는 10월초 창립총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자격이 있는 경기인을 대상으로 회원 영입 작업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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