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체조, 육상 등 4개 종목 출전 …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열전

¨신나게, 힘차게, 빛나게¨ 의 슬로건을 내건 제85회 전국체육대회가 오는 10월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청주시와 충주시 등 충북도내 10개 시·군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 영광군은 체조종목을 비롯해 육상, 태권도, 농구 등 4개 종목에 임원, 선수 40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종목별로 7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전국체전에는 청주체육관에서 열리는 체조경기에 아테네올림픽에서 한국사상 개인종합경기에서 첫 메달을 획득한 김대은(전남체육회)선수를 포함한 6명과 진천화랑관에서 열리는 태권도경기에 윤진욱(영광고 3년)선수 등 6명이 출전한다.



또한 9일부터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육상경기에 영광정보고의 장미현(3년)선수 등 3명이 참가하고, 대회 사전경기로 7일부터 충주건국대학교체육관에서 열리는 농구경기에 법성상고의 박세현(3년)선수 등 8명이 출전해 전남의 명예를 걸고 싸운다.



특히 우리 군 취업선수인 문상현, 이덕휘(태권도)선수와 진준호(사격), 김현주(수영), 김성수(복싱)선수의 메달 획득에 기대를 걸고 있으며 영광군은 지난 대회에서 금1, 은1, 동3개를 획득한바 있다.



한편 대한체육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16개시·도 임원과 선수 2만 여명이 참가하며 개회식은 8일 오전10시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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