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지역신문협회등에서 후원

`축구 신동` 유태풍(10세 서울 상월초등 6년)군이 2002년 한.일 월드컵축구대회 붐 조성과 국민 대화합을 위해 리프팅 전국 일주에 나선다.

지난 14일부터 5월2일까지 유군이 전국을 도는 거리는 총 2천20㎞를 축구공을 땅에 떨어뜨리지 않고 리프팅을 하며 전국을 일주한다.

"열심히 운동 해 사람들을 기쁘게 해주고 싶다"며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가 되는 게 꿈"이라고 말하는 유군은, 판문점을 출발해 인천.대전.전주 등 월드컵 경기가 열리는 도시 10곳 등 모두 1백9개 지역을 돈다. 매일 저녁 도착하는 지역에서는 그곳의 문화.풍습에 걸맞은 축제와 축구대회 등의 행사를 펼친다.

(주)타이푼 스포츠사가 주관하고, 문화관광부와 한국지역신문협회 등이 후원하는 특별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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