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상 경력 없는 선수들만으로 구성된 대회
영광태권도 힘 과시하며 값진 입상
태권도 신인선수 발굴을 위한 ``2004 전남춘계종별 남·여 태권도 선수권대회``에서 중등부의김강민(해룡중·라이트급)선수와 임성화(해룡중·웰터급)선수가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또 고등부의 김민성(영광실고·라이트웰터급)선수도 3위에 입상했다.
지난 3일부터 2일 동안 나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영광태권도장(관장 조영기)은 3명의 선수를 파견, 모두가 입상하는 큰 쾌거를 이루는 등 영광태권도의 힘을 과시했다.
특히 전국대회를 포함한 전남대회 입상실적이 없는 학생선수들이 참가한 대회로서 앞으로 영광태권도의 전망을 밝게 했다.
한편 영광태권도장은 46년의 전통을 간직하고 있으며 지난 2월 신축개관을 통해 새로운 도약기를 맞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