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6개 클럽이 참가한 2004 클럽대항 마무리

영광군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군서축구회(회장 김기영)가 주관한 ``2004 제6차 클럽대항 축구대회``가 지난 5일 영광공설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는 영광관내 각 지역에서 축구를 통해 우의를 다지고 있는 법성, 영서, 홍농, 군서 등 4개 클럽이 참가, 풀 리그전으로 치러졌다.



특히 이날 대회는 마지막 대회로써 홍농클럽이 영서클럽의 3연속 우승을 저지하며 올해 마지막대회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이번 2004 클럽대항 축구대회는 지난 3월 해룡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첫 대회를 시작으로 총 6개 클럽이 참가해 3월 법성, 4월 칠산, 5월 군서, 6, 7월 영서, 9월 홍농클럽이 각각 우승을 차지하며 2004년 대회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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