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달리기교실 30일 막 내려 … 영광홍보 계속 펼쳐 나갈 터

영광마라톤동호회(회장 최석무)가 지난 22일 전북 무주에서 열린 반딧불축제기념 ¨제3회 반디컵 환경하프마라톤대회¨에 참가했다.



이날 영광마라톤은 김홍심 회원이 여자부 5km 건강코스에서 전체 3위를 차지했으며 신현진 회원이 10km 단축코스에서 7위를, 남자부에서는 안태용 회원이 8위를 차지했다.



악천후 속에 치러진 이번 대회는 하프코스(21.0975km)와 10㎞ 단축코스, 5㎞ 건강코스 등 3개 종목으로 펼쳐진 가운데 영광마라톤회원 20여명을 포함, 전국의 마라톤 동호인 2천 여명이 참가했다.



특히 이날 영광마라톤은 빗속 레이스에도 불구하고 회원 전체가 완주를 펼치는 등 영광홍보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해내면서 영광마라톤의 붐을 이으며 우수 모범단체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영광마라톤 최석무 회장은 ¨달리기 교실을 통해 시간이 지날수록 회원들의 소중한 땀방울들이 결실을 맺고 있다¨면서 ¨회원들과 함께 영광마라톤 붐 조성은 물론, 영광을 알리는데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광마라톤은 30일 월례회의를 통해 군민달리기교실의 성과 등을 이야기하고, 교실에 참여했던 회원, 군민 등과 함께 격려하는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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