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태권도협회(회장 조영기)가 개최한 국기원 승품 및 승단심사에 영광체육관 소속 3명의 남매가 응시를 해 주위에 이목을 끌었다.


 


지난 달 27일 나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심사에서 총 706명 참가자 가운데 영광초등학교에 재학중인 이학인(6년·3품), 이명인(4년·2품), 이학철(2년·1품) 등 3명의 남매가 승품심사에 응시하여 태권도 가족으로서 주위에 부러움을 샀다.


 


한편 조영기 회장은 대회사에서 "겨우내 움추렸던 몸과 마음을 태권도로 활짝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응시자 모두가 심사에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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