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인과 함께하는 영광축구, 함께가자 2005"의 슬로건을 내건 영광군축구협회(회장 안근수)가 오는 3일 법성중학교 운동장에서 2005 영광군축구협회장배 Y리그 1라운드 2차 대회를 연다. 


 


이번 대회는 군서클럽과 법성, 염산, 영광, 영서, 칠산, 홍농 등 7개 팀이 참가, 팀당 2경기씩 총7경기가 펼쳐진다. 특히 선두권을 형성한 칠산과 홍농의 1위 자리다툼과 초반 부진에서 벗어나 중위권 도약을 노리는 영서와 군서의 경기도 주목이 된다.


 


또 올해부터 신설된 득점부문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3골로 1위를 달리고 있는 홍농 진창익과 칠산 김상현(2골)의 득점싸움도 지켜 볼만하다.


 


한편 이번 대회 1라운드 제8경기는 법성대 홍농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제14경기 영광대 칠산의 경기를 마지막으로 2차 대회를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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